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패준 (문단 편집) == 개요 == 말 그대로 '''전패로 [[2등|준우승]]'''을 하는 걸 말한다. 전패준이 성립되려면 참가선수 및 팀 중 적어도 하나는 자동진출권을 가진 상태여야 한다. 더불어 준우승을 하는 팀은 일정에 결승 경기만 있어야 하고 반드시 스윕을 당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가장 충족시키기 쉬운 것은 타이틀 방어전, 혹은 도전기 방식의 대회로 실제로 도전기[* 전 대회 우승자는 결승 자동진출, 예선-본선을 통해 한 명의 '도전자'를 선발하여 다전제 결승전을 치른다.] 기전이 많았던 [[바둑]]은 드물지 않게 전패준이 나오는 종목이다.[* 국수전 6번, 왕위전에서 3번이나 나왔다.] 만약 결승전이 단판제인 경우에는 자동 결승 진출권을 가진 상태에서 준우승을 하면 반드시 전패준이 된다. [[파일:attachment/junpaejun_gynamstxcup_final.jpg]]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타이틀 방어전은 오직 하나, 경남-STX컵 마스터즈 뿐이었다. 2009년 8월 29일 [[경남-STX컵 마스터즈]]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 vs. [[SouL|STX SouL]]에서 전 대회 우승팀인 STX가 SK텔레콤에게 0:4로 패하며 준우승하자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STX가 대회에서 지기만 하고 타이틀을 따가는 광경을 보고 크게 놀라 이를 '전패준'이라고 따로 불렀다.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경남-STX컵 마스터즈를 제외하면 타이틀 방어전 형식의 대회가 전무후무해서 이후로 전패준은 나오지 않았다. STX컵 마스터즈는 연승전이고 그에 걸맞게 T1에선 약한 선수인 [[박재혁(1987)|박재혁]]을 첫 선수로 내세웠는데 그가 STX 4명을 홀로 꺾고 T1에 우승컵을 안겨다주었으니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 등 스타 커뮤니티의 경악은 더욱 컸고, [[홍진호|황신]]의 [[전승준]]을 능가하는 대기록이 나왔다고 기뻐했다. 여담으로 다음 날 치러진 [[아발론 MSL 2009]] 결승전[* 공교롭게도 두 대회 모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에서 STX 소속 플레이어인 [[김윤환(1989)|김윤환]]이 우승하여 STX는 전패준의 굴욕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