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라북도 (문단 편집) ===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와의 관계 === 전주, 익산, 군산이 전남보다도 오히려 충남과 더 가까워 충청도와의 교류 역시 광주-전남 못지 않게 활발하다. 또한 문화적으로 이들 지역은 공주, 부여, 논산과 함께 금강-백제 문화권으로 자주 엮이기에, 문화적 정서는 광주전남보다 오히려 대전-충남권과 가까운 면도 있다.[* 실제로 전북 북부-충남 남부의 언어는 외지인들은 거의 구분을 못한다. 단, 흔히 매체에서 접하는 충청도 사투리는 충남 북부 지역의 사투리로 전북 지역 사투리와 다르다.] 당장에 발굴조사나 역사연구 프로젝트만 가도, 백제 도읍 2곳[* 한성 이후 두번쩨 도읍인 웅진성, 현 충남 공주시와 세번쩨 도읍 사비성, 현 충남 부여군]을 가진 충청남도는 백제도읍 1곳[* 금마저성, 현 익산시 금마면 일대이다. 백제 무왕대에 대대적인 개발과 일시적인 천도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궁궐과 도성, 요새들과 당대 최대규모 사찰들이 지어졌다. ]과 후백제 도읍[* 통일신라의 완산주, 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일대이다. ]을 가진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연구를 진척시켜왔다.[* 미륵사지와 제석사지, 후기백제 궁궐유적인 익산 왕궁리 유적, 충남의 왕릉들보다 더 크고 격이 높은 쌍릉 등, 후기백제의 핵심 유적들이 전북 일대 여기저기에 산재해있다. 별로 유명하지 않은 전북 각지의 후기백제 고분들과 산성들은 덤이다. ] 후백제 역사 재조명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전북동부의 후기백제 요새 유적들 등이 속속히 발굴되는 등 전북과 충남은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와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실제로, 전라북도의 여러 정책들을 살피면 관광업이나 호남 차별 문제 등 호남 전체적 정치적 사안에서는 [[전남]]권과의 교류가 많으나, 경제적인 교류나 기타 정책적인 교류에서는 대전충남권과의 교류가 많다. 전라북도가 중부권 지자체 협의회에서 활동하고 있을 정도. 방송 전파도 영향을 받는데 북쪽이 평야 지역이라 익산, 완주, 무주 등 전북 북부 지역에서 대전 지역의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반대로 충남 남부 권역인 서천, 부여, 논산, 금산 지역에서 전북 지역의 라디오 방송을 청취가 가능하다. 인구 이동 또한 많아서 대전시민들 중 전라북도 출신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전라북도에서 대전에 위치한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대전충남권 기업으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교류가 많은 만큼 갈등도 많이 일어나는데, 특히 가끔씩 터져나오는 도계 문제로 전라북도청과 충청남도청이 서로 감정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특히 전라북도 입장에서는 1962년 12월 전라북도 금산군 전체와 익산군 황화면을 충남에 털린 기억이 있어, 충청남도청과의 도계 분쟁에 매우 예민하게 나올 수밖에 없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사이의 도계 조정은 1914년과 1963년 두 번 있었는데, 어느 정도 맞교환이 이루어진 1914년과 달리, 1963년에는 전라북도가 일방적으로 털리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충청남도가 금산에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2035300063|충청남도청남부청사]]를 박아버린지라 전라북도가 금산을 되찾아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한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관할수역 경계에서 군산 어선과 대천, 장항 어선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했으며, 1990년대에 대전 측에서 금강변에 광역 쓰레기 매립지를 조성하려 하는 바람에 당시 금강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던 전주, 익산, 군산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부르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와서 한참 군산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자동차 공장으로 호황을 누리던 때에는 오히려 장항읍 쪽에서 장항읍이 기존 서천군에서 나와 지리적으로 더 가까운 군산시에 편입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현대중공업과 한국GM 공장이 모두 군산에서 철수한 지금 현재는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협력할 때는 서로 협력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문제를 놓고 중앙정부와 대전-충청권이 갈등을 빚고 있을 때, 전라북도는 대전-충청권 편에 가세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 계획을 백지화하려는 중앙정부의 방침을 사이좋게 디스한 적도 있다. 이건 전라북도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을 이용하여 세종/청주-대전-전주-익산-군산/새만금 연계 개발을 노린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