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나트륨혈증 (문단 편집) == 개요 == 저소디움혈증이라고도 한다. 저나트륨혈증 및 [[고나트륨혈증]]을 이해하기 위해선, 나트륨과 수분의 조절(regulation)과 항상성(homeostasis)의 이해가 필요하다. 신체 내 수분과 나트륨은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상당히 의존적인 관계이나, 각자 독립적인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체내 나트륨 농도(concentration)의 변화는, 수분 항상성의 반영이라 볼수 있다. 하지만 체내 나트륨 수치(content) 자체는, 신체의 직접적인 조절에 의해 변화된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나트륨의 발란스에 따라 [[저혈량증]](hypovolemia) 및 [[혈량과다증]](hypervolemia)이 발생할수 있으며, 수분의 발란스에 따라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및 [[고나트륨혈증]](hypernatremia)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나트륨은 세포에서 항상 세포외액(ECF)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이곳에 존재하며, 이로 인해 나트륨은 혈장내 삼투압몰농도(osmolality)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전해질이다. 만일 나트륨의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면 [[콩팥]]의 GFR 수치가 증가하게 되어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늘게 되고, 반대의 경우 GFR 수치 저하로 인해 배출양이 줄게 된다. 특히 알도스테론(aldosterone)은 저혈량증 등으로 인해 신관류의 압력(renal perfusion pressure)이 저하될 경우, 활성화 되어 요관에서 나트륨 재흡수를 촉진시키게 된다. 수분의 경우, 시상하부(hypothalamus)에 존재하는 삼투압수용기(osmoreceptor)가 혈장의 삼투압몰농도의 증가(hypertonicity: > 295 mOsm/kg)를 감지할 경우, 갈증(thrist)을 유도해 수분의 섭취를 유도하고, [[항이뇨 호르몬]]([[ADH]])을 배출해 요관내 수분의 재흡수를 촉진시키게 된다. 삼투압몰농도 수치가 저하될 경우, ADH의 수치가 저하되고 이로 인해 소변으로 수분의 배출이 활성화 되게 된다. 이런 조절에 장애가 생길 경우 저나트륨혈증 및 고나트륨혈증이 발생하게 된다.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은 혈장내 수분의 양이 나트륨의 양에 비해 과다하게 많을 경우 생기게 된다. 의학적인 정의는 나트륨 농도가 135 mmol/L 이하일 경우 저나트륨혈증이라 부르게 되나, 실질적으로 관련된 증상은 120 mmol/L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발생하게 된다. 참고로 [[외상(의학)|외상]]등으로 인해 두개내압(ICP)이 증가할 경우, 세포외액(ECF)의 삼투압몰농도가 저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수분이 뇌세포 안으로 운반되어 두개내압이 더욱 증가해 증상이 악화될수 있다. 이런 환자의 경우, 혈내 나트륨 농도를 정상치보다 조금 높이 관리해 증상을 완화시키는것이 매우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