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환 (문단 편집) ====# 「최초의 악몽」 #==== 《환상수》 꼭대기에서 뮬라크 아르멜트를 쓰러뜨리고 난 뒤, 재환과 '66666 재환'은 나머지 15명의 '옷'들을 남겨둔 채 「최초의 악몽」을 향해 움직인다. 앞으로 나아가던 재환은 몸집이 점점 작아지며 10대 소년의 모습을 하게 되고, 무너져가는 《환상수》를 바라보며 멸망을 맞이한다. > (20살의 외형을 한) 재환[* 본체 재환은 아닌데, 66666 재환이 어린 왕자 재환인지도 모르겠고 이 재환도 동일해서 이 재환이 어떤 재환인진 알 수 없다.]: 이게 네가 원하던 결말인가? > (10살의 외형을 한) 66666 재환: ....... > 재환: 너는 '''이런 악몽''' 속에서 살아가고 싶어서 나를 여기까지 데려온 거냐? > > 재환: 이곳에서는 우리의 힘이 통하지 않아. > 66666 재환: 그야 적응도 각성도 없으니까. 고유세계가 없으니 자연히 초월도 없고, 빅 브라더도 없지. > > 66666 재환: '재환'이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없어져야 하는지도 몰라. > 그가 이곳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재환'으로 함께 살았던 그 모든 역사들을 버려야만 해.''' 이곳에서 그것들은 용납되지 않으니까. > 재환: ......그래, 그런가. > 66666 재환: 그래, 모든 건 여기까지인 거야. > ---- > -'최초의 악몽'에 들어간 재환이 꾼 꿈[* 이후 재환은 '최초의 악몽' 이전의 기억들을 떠올려도 마음이 아프지 않게 되고, 대부분을 망각한다.] 세계의 멸망을 맞이하고 10살이 된 재환은 갑작스러운 소란에 눈을 뜬다. 어떤 남자와 여자가 싸우는 과정에서 깨진 접시를 집은 재환은 사내의 팔에 '찌르기'를 사용하고 자신도 모르게 '엄마'라고 얘기했던 여자의 품에 끌어안겨진다. 하지만 《혼돈》과 《심연》에서 알던 것과 달리 피의 색은 붉은색. 이윽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선생님'은 재환의 증상을 '''[[망상장애]]'''[* 재환과의 스퀴즈 도중 언캐니(Uncany)에 빠졌던 시르엔이 본 길잡이가 '''어린 재환'''이었던 점, 창세 각성의 마지막 단계가 '''「편집」'''인 것으로 보아 현실의 어린 재환의 [[편집증]] 질환을 암시했다고 볼 수 있다.]로 진단한다. '선생'은 아버지의 성폭행으로 인해 아이가 망상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판단했지만, 재환이 묘사하는 《환상수》의 세계 얘기를 들으며 문학적인 재능이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망상장애]]와 [[서번트 증후군]] 사이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재환의 어머니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설명하다가, <환상수>에 대해 깨달아버린 듯한 의사가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벌이자 재환은 찾아가는데, 그곳에 몰린 인파가 의사가 올라가 있는 시멘트 탑을 무너뜨리고 의사는 추락하게 된다. 그리고 재환은 의사가 자신처럼 세계의 진실을 보며 고유 세계를 각성한 것인지 추측하며[* 재환이 의사가 준 어린 재환이 말한 이야기 노트를 받자 그거를 얼마나 많이 읽은 건지 한눈에 알아보며 실제로 고유 세계를 열었다는 것이 증명됐다. 그런데 이 의사는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니라는 듯이, 후에 '''재환의 기억에서 이름이 잊혀진다.''' 그리고 대신 필명을 찾아보는데 그 필명은 아마도... [[싱숑|--정말이지 웃기는 필명이로군.--]]] '눈'같은 것이 보이냐 묻자 의사가 이 세계에는 '빅 브라더'가 없다며, 그리고 재환보고 자신의 눈으로 보라고 한다. 재환은 집중하자 눈에 우로보로스가 다시 생겨났고, 이 세계가 자신이 100억 년을 지켜온, 구원을 포기함으로서 구원을 되찾는 '''멸망 이후의 세계'''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고유세계를 다시 열었지만 이곳에선 설정을 사용할 수 없고 더 복잡하다는 걸 알아낸다. 그리고 의사가 10살 재환을 담당할 때 재환이 말하고 의사가 쓴 소설을 읽어보며 재환은 이 세계를 더 알려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따라 그 소설을 이어나가기 시작하자, '''잊었던 기억들이 되돌아온다.''' 그리고 플랫폼에 올리며 작품 소개를 의사의 수첩에서 짚이는 문장을 잡아서 쓰며 소설은 에필로그[* <심연>에 남은 이들의 이야기.]로 넘어간다. > ㅡ이것은 모두가 과거로 돌아갈 때 마지막까지 회귀하지 않았던 한 사나이의 이야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