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채근 (문단 편집) == 기타 == * 해태 입단 초기 동계훈련 때 김응용 감독이 체중을 물었는데, 자신의 진짜 체중은 95kg 였지만 5kg를 줄여 "90kg입니다" 라고 답했다. 이에 김응용은 "한달 줄테니 10kg 빼라"는 지시를 내려 장채근은 한 달 동안 죽어라 고생한 끝에 간신히 5kg를 줄였다. 비록 10kg엔 미치지 못했지만 한 달 만에 5kg를 줄인 게 자신으로서도 뿌듯했던 장채근은 김응용이 다시 체중을 묻자 "옛! 90kg입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답했다. 그러자 김응용의 표정이 일그러지며 "야 임마, 하나도 안 줄였잖아!" 라고 불호령을 내렸다. 장채근은 순간 자신이 체중을 속였다는 사실을 깜빡했던 것이다. * 우람한 체구에 비해 의외로 다리가 꽤 가는 편이다. * 외모만 보면 우락부락해 보이지만, 생각외로 [[목소리]]가 [[김기태(1969)|고음에 가는 어조]]라서 괴리감이 느껴지는 편이다. * 당시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챙달린 포수헬멧(현재 포수/주루코치 겸용 헬멧)을 착용한 선수였다. * [[이병훈(야구)|이병훈]]의 현역 시절 통산 도루 갯수(8개) 중 3개를 허용했다. 한번은 이병훈이 "형, 왜 저 안 잡으셨어요?"라고 물으니 장채근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2루송구할 생각조차 못했다)"라고 했다 한다.[* 2004년 MBC 일밤 [[브레인 서바이벌]]에 출연한 [[이병훈(야구)|이병훈]]이 직접 언급한 내용.] 광주에서 열린 올스타전 중계 당시 카메라가 장채근을 비춰주자 현역시절 도루 이야기를 꺼냈으며 이병훈이 왜 도루저지를 하지 않았는지 장채근에게 묻자 장채근은 '느린 것들끼리 서로 도우며 살자'고 했다고 한다.[* 2009년 KBO 올스타전 당시 [[무등야구장]]에서 열렸던 터라 타이거즈 은퇴선수 올스타를 꼽았으며 포수에 장채근이 뽑히자 당시 해설자였던 [[이병훈(야구)|이병훈]]은 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 이병훈이 술회하기를 현역 시절 잠실 원정을 오면 시합 전날 과음으로 [[LG 트윈스]] 쪽에 자리를 깔고 앉아 전라도 사투리로 '병훈아~선배 죽겠다. 음료수하고 [[짬뽕]] 한 그릇만 갖다 주니라' 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LG 선수들은 우리가 술주정뱅이들이랑 야구를 하네 하면서 웃었다고.[* [[송유석]]이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밝히길 해태 선수들은 서울 원정을 유독 좋아했는데 서울에 해태 선수들의 지인,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서울 원정경기에서 패배하면 그 날은 숙소 바깥으로 외출 금지령이 떨어져서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한다. 친구들과 술 마신 다음날 쓰린 속을 달래려 선수들은 덕아웃으로 짬뽕을 시켜먹었고 김응용 감독은 말없이 지켜봤다.--경기 제대로 못하면 보자--] * 현역 시절 [[이강철]]이 자기 피부를 칭찬하며 만져대기 좋아했다고 밝혔다. 1990년대 초 해태 시절 선수단이 [[무등산]]에서 야유회를 했을 때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뭔가 수상쩍어보이게 나왔다. * [[전설의 타이거즈]]에 출연하였다.[* [[이상군]]도 중간에 합류했으며 대학 동기 [[한희민]]은 전화통화로 출연했다.] 그러나 출연 당시 모습을 보면 과거보다 체중이 많이 줄어든 모습으로 어디 아픈 곳이 있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 [[해태 타이거즈]]에서 배터리코치로 활동하던 시절 입단한 투수 [[김상진(1977)|김상진]]을 많이 아꼈다고 한다. MBC LIFE에서 방영하던 다큐멘터리 '히스토리 후' 김상진 편에 출연해 20살짜리 어린 투수가 항상 잘 웃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뻐서 더 눈이 갔다고. 암에 걸려 목 통증을 호소했을 때도 옆에서 지켜봐주면서 투구폼을 교정해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막판 김상진의 죽음이 언급되는 대목에서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끼던 제자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굉장히 슬퍼했고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