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퇴 (문단 편집) ===== 사회적 편견과 학업중단 숙려제도의 수립 ===== 법적으로는 차별을 금지하지만 [[성악설|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학교폭력]], [[유학]], [[이민]], [[질병]], [[부상#s-2|부상]]으로 인한 자퇴 정도를 제외하면 자퇴생 또는 검정고시 출신자에 대해 '''퇴학처분 등을 면피할 목적으로 사건사고를 쳤다고 생각하거나, 이보다는 좋게 생각해주더라도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혹은 공부 하기가 싫어서 자퇴한 것'''이라는 선입견이 따라올 수밖에 없다. 물론 요즘은 선입견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지만 그나마 상대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되어 10대들의 심정을 이해해줄 수 있는 20~30대의 경우에도 자퇴의 전후사정[* 가령 학교폭력을 당했다든지, 아니면 누명을 써서 항의 목적으로 자퇴를 했다든지, 아니면 질병이나 부상, 이민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나 검정고시를 잘봐서 좋은 대학교에 입학했다는 등의 사정을 말한다.]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없으면 뭐다?|증거자료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이들조차도 선입견에 사로잡혀 [[2차 가해]]하는 경우도 종종 보여진다. 기성세대들 중에 그나마 10대의 입장을 이해해줄 수 있는 20대 30대조차 이럴진데 40대 50대 그 이상으로 갈 수록 자퇴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를 '성격 및 학습 능력에 중대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흔할 수 밖에 없고, 이는 [include(틀:올해)]도 여전하다. 그러기에 학교에서는 ''''자퇴하면 취업이 어렵거나 사회적 시선이 안 좋다''''는 이유로 학부모, 재학생의 자퇴를 막으려 하는 추세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법령이나 시행령, 조례, 행정규칙 등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가급적이면 자퇴를 신중하게 선택하게끔 하거나 가급적이면 자퇴를 신청해도 철회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초중등교육법, 동법시행령에 따른 학업중단 숙려제가 하나의 예시이다.] 엄밀히 말하면 고등학교 자퇴생 신분의 경우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취업 및 사회적 인식에 있어 다소의 불이익이 있는 건 사실이다. 다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보통 고등학교 학력보다는 대학 레벨에 더 관심을 가진다.[* 보통 민간 기업에 제출하는 이력서를 보자면 상당수가 학력을 적을 때 고등학교부터 최종 학력까지 기재하도록 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대졸 신입의 경우 고졸 검고를 봤다고 불이익이 오진 않는다.]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학생의 경우 그 가치는 인정하는 편이나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다 수준이 비슷하다고 통상 생각한다.]] 특히 아르바이트 같이 단순 반복업무조차도 중졸보단 고졸을 채용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중졸이거나 그 이하면 상당히 리스크가 존재하더라도,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과한다면 취업에 있어 고등학교에 대한 리스크가 크지는 않은 편이며 대부분의 회사들은 자기소개서, 출신 대학, '''경력''', 스펙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물론 자퇴에 대한 고정관념이 박혀있는 일부 고지식한 인사 담당자들 사이에서는 안 좋게 보일 수 있으나, 근래에는 이러한 선입견 및 편견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이다.[* 다만 회사의 인사 담당을 하는 높으신 분들은 구세대 출신이 많다 보니 아직도 선입견과 편견이 꽤 있기는 하다.] 거기에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기업의 경우 자신의 출신 학교 등 학력 사항이 모조리 비공개되며 면접관들도 면접 자리에서 지원자에게 학력을 물을 수 없고[* 서류상에 적혀있기는 하지만 아는 체해서는 안 되고, 평가에 반영해서도 안 된다.], 지원자의 역량만을 평가하므로 자신이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할 수 있다면 면접에는 아무 문제 없다. 실제로 각종 고시 합격자, 방송사, 대기업, 국회의원 등 여러 분야에 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본 사람들이 꽤 있다. 따라서 자퇴생 신분이라면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검정고시 꼬리표 따위가 여러분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집착하기 보다는, 정시 준비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리거나 전문대학 졸업시 산업기사, 대학 졸업시 일반 기사 자격증을 따 놓는것이 취업문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사실 대학 진학에 큰 뜻이 없는 자퇴생이라도 검정고시 준비를 통해 고졸 신분이라도 취득하는 것이 좋다. 고졸 출신 사원과 대졸 출신 사원을 구분하여 뽑는 회사들이 꽤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중졸 이하 학력에 대해선 분명히 기피하는 풍조가 있기 때문.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과하면 고졸 신분이 되고 검정고시는 객관적으로 봐도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므로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자퇴생이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이 사라졌고, 이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자퇴를 반대하던 부모님이나 교사들도 많이 줄어들었으며, 앞으로도 점차 개선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