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학기제 (문단 편집) == 옹호 == '교육'의 목적이 학생을 단순히 공부하고 시험문제 푸는 기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찾아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하나의 사회인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볼 때 매우 이상적인 제도이다. 이전에 대한민국에서 시도되지 않은 제도인 만큼 정식으로 실시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장단점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질 것이다. 치열한 입시 경쟁으로 인한 학생들의 재능 낭비 및 자살율 증가는 분명 심각한 문제이며, 이를 경감해주기 위한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이 제도인 수 있다. 지역교육청에 따라 현장 교사들의 자유학기제 이해도가 차이가 있는 만큼 전면시행 첫 해인 2016년은 약간의 혼란이 있을 듯 하나, 최근 교육의 트렌드 중 하나인 지역사회로의 교육개념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때, 교육이 학교만의 것이 아님을 이해한다면 다양한 학습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특히 중학생들은 아직 고교·대학 [[입시]]에 대한 생각이 막연한 경우가 많은데, 자유학기제 실시 이후 결과중심 평가에서 과정중심 평가로 무게의 축이 옮겨졌다. 곧 활동한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평가자가 구체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현대 교육의 흐름 및 트렌드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교육과정 틀이라 할 수 있다. 곧, 시험이 없다고 평가는 없는 게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잘 살리려면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살릴 수 있도록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들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무조건 'XX교육과' 를 나오지 않은 [[중학교]] [[교사]]들의 특성상 자신의 대학 전공을 확실히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자유학기제로 이를 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어교사가 문학 관련 계열 출신이면 문학 수업을 할 수도 있고[* 사실 이건 중학교 국어 수업에서 많이 하긴 한다.], 사회교사가 경제나 법 계열 출신이면 경제/금융 수업이나 법 관련 수업을 할 수도 있으며, 과학교사도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신의 전공을 살려 수업을 할 수도 있다. 음악교사의 경우 자신이 전공한 악기(피아노, 바이올린 등) 수업을 할 수도 있다. 체육교사의 경우 자신이 전공한 운동 과목(테니스, 탁구 등) 수업을 할 수도 있다. 일부 학교에선 외부 강사가 와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유학기제를 실시한 학교의 만족도가 실시하지 않은 학교의 만족도를 많은 부분에서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tp://happyedu.moe.go.kr/utl/web/imageSrc.do?path=20160725&physical=6407A16BCB4940539B7A2880F8155F79&contentType=image/png|#]] 단, 자유학기제에 대해 비판적인 학생들의 의견이 있기 때문에 통계 참고시 주의할 것.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실제 학생들의 경험에 호평이 이어지며 현 제도를 초등학교로 확대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전개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혁신학교들은 제도를 시범 도입하기도 한다. 완전히 '자유학기제' 란 이름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학년 별로 정해진 주기 [* 예를 들어 1개월에 1회, 2개월에 1회, 격주마다 등등] 마다 '진로체험' 이란 명목으로 자유학기제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하기도 한다. 지자체와 교육청의 특별 지원[* 학교 추첨으로 진행.]을 받아 이런 활동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