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본주의 (문단 편집) === 금융위기 후 현대 자본주의 (2010~ ) === [[제4차 산업 혁명]],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은 자본주의에서 노동의 가치를 거의 0으로 만들고 있다. 노동뿐만 아니라 한계생산성이 0으로 수렴하면서 기업들이 이익을 창출하는 일마저도 점점 더 어려워진다.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플랫폼 회사들은 막대한 수입을 거두는 반면, 많은 기업들은 수익모델이 점점 악화된다.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은 소수의 고급 전문가를 제외하고는 시장 법칙에 따라 인공지능에 투자할 만큼의 가치도 없을 정도로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에서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할 수 있다. 이런 [[양극화]]는 소비 계층이 있어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자본주의를 위기로 몰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본주의는 자칫 거대한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만 남는 봉건주의와 비슷한 사회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는 [[정보격차|디지털 소외]], [[좋았던 옛날 편향]] 등을 강화할 수도 있다.] '[[능력주의]]' 문서도 참고. [[공동체]], 생활 환경 [[https://debatingday.com/18398/%EC%9A%B0%EB%A6%AC%EB%8F%84-%ED%96%89%EB%B3%B5%ED%95%A0-%EC%88%98-%EC%9E%88%EC%9D%84%EA%B9%8C/|관련 글]] 2008년 [[대침체]]를 계기로 아나톨 칼레츠키 같은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인도적 성격을 지닌 '자본주의 4.0' 시대가 오리라고 얘기했고, 자본주의 국가들은 정글 자본주의 대신 인도적 자본주의로 이행해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같이 친기업적에 능력중시적인 국가들은 이러한 딜레마를 안고 있다. 인류가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해 노동에서 완전히 해방되면 자본주의가 무너질 것이란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370408&date=20160430&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3|이 기사]] 역시 그러한 맥락이다. 하지만 기사는 현 체제에 불만이 많다 하는 것을 방증했을 뿐, 어떠한 시대가 열릴 것인가에 진지하게 대해서 고찰한 것은 아니다. 한편은 자본주의를 긍정적 혹은 필연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자본주의를 초역사적 체제로 여긴다. 그러나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기에 단언할 수는 없는 문제이다. >'''"우리는 자본주의라는 체제의 종말보다 세계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이 더 쉬운 시대에 살고 있다."''' >---- > 프레더릭 제임슨 위와 같은 말도 있다. 차라리 세계의 종말을 상상할지언정, 자본주의의 종말은 상상하지도 못하는 세태를 일컫는 말이다. 미디어에서도 [[지구멸망|지구가 멸망한다는 소재는 차고 넘치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문명이 붕괴되고 나서도]] [[대체화폐]] 등을 사용해서 사회를 구축하는 등 자본주의가 멸망하는 내용의 작품은 거의 없다.[* [[스타트렉]]에서는 [[물질재조합장치]]가 등장하여 사람들이 물질적 가치에 연연하지 않게 되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 작중에서도 '[[페렝기]]'라는 종족은 물질 재조합이 불가능한 '[[페렝기#s-3|라티넘]]'이라는 금속을 대체화폐로 삼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굴리지만 주인공 세력인 [[행성연방]]은 공산주의에 가까운 경제 체제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