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막 (문단 편집) === 흥미를 돋우는 자막 === || [[파일:external/file2.instiz.net/23095bbd266ac36ef1e2362ce6a79919.jpg|width=100%]] || [[파일:external/img.ezmember.co.kr/9438c95c20c04ada33fedc986d1a283b.jpg|width=100%]] || ||<-2> 예능프로그램에서 재미를 부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자막. || 예능, 인포테인먼트 방송 등에서는 정보전달보단 재미를 주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1990년대 중후반까지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막이 들어가는 경우는 단순한 재미보다 인물이 등장하거나 무언가를 소개할 때 쓰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 [[가요톱10]]이나 토토즐, 쇼 네트워크 같은 음악프로그램에도 화면 하단에 자막은 인물을 소개하거나 정보를 소개할 때, 혹은 방송사에서 이런저런 이유(예를 들면 뉴스속보나 개표방송, 혹은 이후 방송도중에 로고를 띄우거나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방송 소개)로 자막을 내보낼 때에 한해서 보냈고, 화면 하단에 노래가사를 자막으로 내보내는 일이 없었다.[*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는 매우 불규칙했고 소수에 불과했다. 그 뒤 가사 자막은 뮤직뱅크 때서야 완전히 도입되었다.] 심지어 해당일자 방송시작 전과 끝나기 전에 나오는 애국가도 마찬가지로 화면 하단에 자막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SBS는 개국 초창기부터 애국가 화면 하단에 가사를 자막으로 내보냈고, [[가요무대]]에서도 화면 하단에 가사를 자막으로 보여주는 등 예외가 없던건 아니었다. [[김영희(PD)|김영희]]가 1995년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253537|TV 파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자막을 선보인 이후 일본 예능의 영향으로 자막이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상 한국 예능 최초의 예능용 자막인 셈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 TV프로그램의 영향을 받거나 받는 수준을 넘어 포맷 자체를 표절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이런 관행은 1960년대 중반 정도에 시작해서 90년대에 이르기까지 꽤나 오래 지속된 악습으로 1990년대 이전에는 개편철이 되거나 아이디어가 떨어졌을 때 부산에서 일본TV방송을 보면서 포맷이나 아이디어를 카피했다는 얘기가 전해져내려오며 언론기사로도 심심찮게 나왔고, 1990년대 들어서도 개편철만 되면 일본으로 출장을 보내서 프로그램 포맷을 카피했다는 얘기가 내려왔다. 1990년대 중후반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 TV 표절문제로 간간히 언론을 통해서 까인 적이 있다. [[http://www.dogdrip.net/160638384|#]] 처음에 자막을 예능 요소로 활용했을 때는 반응이 좋지 않았고, TV파크도 4개월만에 시청률 저조로 종영되어서 묻히는듯 싶었지만, 이후 2000년대에 접어들 무렵에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막이 예능 요소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정착된 것이다. 가끔 지나친 자막남발로 인해 오히려 시청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자막 삽입을 시도했을 때 시청자들로부터 "우리가 [[청각장애인]]이냐!"라며 욕을 한 사발 먹은 적 있다. 일본처럼 화면마다 자막으로 도배하는 수준은 아니고 화면마다 나오는 자막은 간결하게 만든다. 그리고 제작진마다 자막의 스타일이 다르다. [[MBC]] [[무한도전]]은 자막을 활용해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무한도전의 재미 중 상당 부분을 자막이 차지한 것이 사실이다. 몇몇 자막들은 그 재치와 기발함이 대단해서 방영된지 상당한 기간이 지는 지금도 회자되는 자막들도 많다. 예능 자막 부분에 있어서는 그 어떤 예능 프로그램도 예나 지금이나 무도 근처에도 못간다는 것이 중론. [[SBS]] 예능 프로그램들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허세자막으로 유명하다. 특히 [[X맨을 찾아라]]는 [[병맛]]이 절정에 달했다고 평가한다. (I need a dance 댄.폭.스.발. --색.도.시.발.--[* [[연애편지]]에서 나왔다.]) 그래도 2010년대 이후 SBS에서도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다소 나아지긴 했다.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 한국보다 한발 앞서서 자막을 예능 요소로 활용하고 있지만 정작 자막 활용패턴은 한국보다 오하려 후진적으로 한국의 [[2000년대]] 중후반과 유사한 편이며, 심지어는 자막으로 도배하거나 연출을 너무 요란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지저분해보이는 경우도 있다. [[일본 대단해]] 같은 것만 봐도 쓸데없이 감탄사까지 전부 자막으로 띄워놓는 열도의 패기를 볼 수 있다. 중국이나 대만 등 중화권 예능 프로그램도 자막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동아시아권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의 코미디나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자막을 예능 요소로 활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