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격증 (문단 편집) === 한국 자격증 체계의 수준 ===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국가 차원의 자격증 관리제도가 체계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는 국가이다. [[선진국]]이라도 변호사나 의사 면허 정도만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밖에 자격/면허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 선진국의 국가 보증 자격 중에는 대한민국의 민간 자격증 수준으로 관리가 엉망인 경우가 적지 않다. 국가기술자격제도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선전하는 원동력 중 하나로 꼽힌다. 자격증이 취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이러한 제도 발달 수준 차이에 영향을 미친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대졸자가 차고 넘쳐 대학졸업장은 유명무실한 종이쪼가리가 되어가고 [[인문학]] 계열의 전공이 취업난이 심해지자 인문계 [[일반계 고등학교]]의 정원이 줄어들고 과거와 달리 전문계(직업계) 또는 마이스터 고등학교 등으로 기술 배워 취업난을 뚫으려는 경향이 갈수록 강해지면서 한국의 자격증 제도와 분야별 숫자 등은 세계 1위 수준을 자랑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외국의 자격증 제도가 한국보다 덜 정비되어 있다는 점은 취업에서 자격증 보유 여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어서이기도 하다. 과거 6~70년대에는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준비하면서 시행해나가는 시대라서 산업의 역군들이 많이 필요했고 단기간에 고도의 산업화를 이뤄야 하는 국가적 목적이 있어서 자격증 제도를 정비해왔고 [[1990년대]] 이후로는 취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격증 제도가 더욱 더 보완되고 강화되었다. 오늘날의 자격등급체계를 정립한 국가적 자격제도변경 역시 거의 [[2000년대]]에 들어와서 개정된 것이다. [[2000년대]] 이전에는 기사 1, 2급, 기능사 1, 2급, [[기능사보]] 등이 존재했으며, 이에 관한 문제점(실무경력이 많은 기능사1급이 실무경력이 적은 기사2급의 사수가 된다거나 하는 어이없는 현상)이 있었을 당시에도 이미 한국은 세계 그 어느 국가보다도 자격제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잘 보완된 수준을 자랑했는데 일부 문제마저도 철저히 보완해 오늘날 기사-산업기사-기능사 체계로 재정비하고 기타 자잘한 문제를 정리했다. 최근에는 일부 기술자격종목 필기를 시대에 걸맞춰 컴퓨터(CBT)로 시행하고 실기는 실무와 연관되고 더 어렵게 출제기준이 바뀌는 등 지금의 한국 자격증제도는 흔히 기술자격과 연관된 산업이 엄청 발달한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의 선진국들의 자격제도체계시스템조차도 한국을 따라가지 못하며 기능올림픽 대회에서 [[1970년대]] 후반에 들어서부터 압도적으로 한국이 1위를 휩쓸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자격증 제도의 발달에 기능경기대회도 영향을 크게 미친건 사실, 과거에 특히 성적지상주의가 만연한 한국에서는 기능올림픽에서 국가의 이름으로 금메달과 상금을 휩쓸어오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고 금메달에 모든 것을 걸고 악착같이 따려고 자격증 제도도 일찍부터 세계 타 국가들보다 확고히 정비하였다. 그러나 자격증 위조 및 대여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2020년]]이 되어가면서 한국도 자격증 체제 개편에 대해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예를 들어 기능사를 폐지하고 최고등급이 [[산업기사]]인 자격증들을 기사급으로 전환한다든가, 현재의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 기능장 - 기술사의 4~5단계 체제를 3단계 정도로 단축하자는 안 등이 나와 있다. [[2015년]] 이후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 매년 자격기본법과 국가기술자격법 개정 논의중인데 진전은 별로 없다. 정보/전자 분야 등의 기술발전에 비해 국가기술자격의 수준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첨단산업에서 활용하는 기술들과 기술자격에서 평가하는 문항 사이의 괴리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무자격자와 대비하여 자격자가 꼭 필요한 시설관리/안전/환경/감리 등의 분야를 제외하면 국가기술자격의 활용도는 점점 심각할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응시자는 단순 취업을 위한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등의 응시가 대부분이며, 배타적 권한도 없고 현업과도 동떨어져있는 전자기사, 일반기계기사, 화공기사 등은 전공자들 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응시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취득하더라도 그 자격을 왜 취득했는지 물어보는 [[게임국가기술자격]] 같은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