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미술 (문단 편집) ==== 입시미술은 이후 예술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 입시미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제로, 실력과 이력이 검증되지 않은, 단순히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듣도보지도 못한 이상한 스튜디오에서 몇개월, 몇년 일한 커리어 + 대학교 졸업장으로 학원선생을 하는데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학생들 앞에서 그림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는 사람들처럼 행세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인생과 돈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기억하자,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의 그래픽 관련 산업은 굉장히 직설적인 직업군이다.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은 학원에서 선생으로 수년간 정착해 있지 않는다. 대부분 과거에 한국의 애니메이션, 디자인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되지 않았을 때(1990년 2000년도)에 얻게된 졸업장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지, 실제로 그림과 관련된 강좌영상은 유튜브가 훨씬 더 교육적이다. 대부분 [[미술]]하는 학생들에게 무슨 과에 갈 거냐고 물어본다면, 10명중 8명은 거의 [[디자인]]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대답할 것이다. 특히 여러 미디어에서 [[디자이너]]에 대한 과도한 포장을 한 덕인지, 인기가 급상승하였다. 실제로 [[미술]]하는 학생들 중 부모가 취직해야 한다면서 [[회화]]과를 가려는 학생을 굳이 [[디자인]]과로 밀어넣는 경우도 종종있다. 또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학과다 보니 별에 별 이상한 과가 다 생겨났다. 당연하겠지만 [[디자인]]과 진학한다고 취업할 수 있는 확률이 특별히 더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가령 남학생들의 경우 상당수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다. 원하는 학과를 위해서 잘 생각하고 선택하도록 하자. 게다가 정작 학교에 들어가면 '''기존에 열심히 공부했던 분야는 배우지도 않는다.''' 물론 입시 기술로 익히는 기본기는 분명히 미술에서 중요한 것이지만, 미술은 재료와 다루는 방법에 구애 받지 않아야 진정한 작품이 탄생한다.[* 연필 하나만으로도 피부를 묘사하는데 있어 일일이 선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휴지로 문대면서 표현하는 방법이 있고 물로 적셔서 표현도 가능하다.] 그러나 입시교육은 선이 조금 삐뚤거나 선 끝이 뭉툭하다던가 하는 걸 트집잡고 까는 문화가 생겨버렸다.[* 물론 정확한 형태를 잡기 위해서는 선이 중요하지만, 여기에 너무 집착하는 게 문제. 예를 들자면 같은 그림을 보고 '선이 좀 불안정하긴 한데, 그거 빼면 다 좋네'와 '좋긴 좋은데, 선이 불안정하잖아' 정도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창의적인 예술가가 나오기가 너무도 어려운 구조다.''' 몇몇 [[미대]] 교수들도 단기적인 시험을 벗어나 평소 실력을 가늠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입시경쟁이 과열화 된 대한민국에서 평소 작업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제를 도입하면 '''대리시험이 만행'''하는 다른 문제를 가져올 것이 뻔하기에 도입하지 못하고 있을 뿐. 예를 들면 [[홍익대학교]]는 실기를 폐지하고 포트폴리오로 대체했지만, 이미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주는 학원들이 생겨나고 있다. 돈만 있으면 들어간다는 인식만 팽배해졌다. 더욱이 서양 [[미술대학]]의 경우 포트폴리오+면접이 기본인데, 우리나라와 달리 대학진학이 필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 관련 비리가 발각되곤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죽할까. 이렇게 쉽게 부패가 예상된다는 것은 입시미술이 '''사회/정치적인 문제의 일부'''라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예술가라는 분야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분야다.''' 그런 사람들을 양상하는 곳에도 입시위주의 폐해가 나온다는 점에서 한국이 이미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사회가 장차 대한민국 예술이나 사회 경제에 이득이 될리 '''절대 없다.''' 이렇다보니 자유로운 창작을 하고 싶다면 입시미술은 '''기본기 외엔''' 깊이 파지 않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기본기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도 의문인것이, 대학에 상관없이 [[미대]]에 와보면 그림을 '''정말''' 못그리는 사람들이 천지다. 특히 디자인과 같은 경우가 심한데, 입시미술학원에서는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을 어떻게든 대학교에 보내기 위해 여러가지 꼼수 및 표현법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그런 표현법 위주로 배운 학생들의 드로잉 실력은 그야말로 개판. 막상 가보면 연예인 사진모작이나 어설프게 하는 학생들 천지다. 그나마 학원에서 형태력 연습을 많이 시키긴 하는데, 그쪽으로는 괜찮냐면 글쎄올시다.. 극단적일 정도로 입시미술을 위한 그림만을 중점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입시그림'''만''' 괜찮고 다른 쪽으로는 전혀 응용하지 못해 개판으로 그리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