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미술 (문단 편집) ==== 주제 두상 ==== 주어진 주제에 맞는 두상을 만드는 시험. 주로 보는 대학은 [[국민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고사장에서 수험생에게 문제가 주어지는 시험. 예컨데 '딸에게 [[카네이션]]을 받고 기뻐하는 30대 후반의 아버지' 같은 식의 문제가 나온다. 시험이나 학교에 따라 연령과 성별, 표정만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a4용지 한 페이지 정도로 인물의 모양새를 설명하는 긴 글을 소설에서 발췌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만드는 건 두상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요약하면 몇 가지 조건으로 요약된다. '''성별, 나이, 표정, 동세, 인상, 헤어스타일, 소품'''[* 대칭, 완성도, 형태, 해부학적 타당성 등은 갖춰졌다고 가정했을 때] 문제로 어떤 조건이 나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델링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해부학적 지식과 응용력이 요구된다. 10대 미만에서 10대 초반의 아동이 문제로 나오는 경우 몇 살 차이로 골격 구조가 바뀌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비율을 숙지해야 하고, 여성과 남성의 구조적 차이, 연령별 피부의 변화, 표정의 변화에 따른 근육과 지방의 변화, 주제에 따른 동세와 인상의 변화, 주제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소품의 설정 등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경우에 따라 소품을 만드는 것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 옷으로 쇄골과 목 부위를 가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소품을 만들 필요가 없는 대신 목-가슴 구조의 [[해부학]]적 타당성이 더 중시된다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공부할 양이 방대하다 보니 실력자와 초심자의 차이가 모델링에 비해 커서 변별력이 높은데, 가끔 실기력은 정말 높은데 문제 해석을 영 엉뚱하게 해서 재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딸에게 카네이션을 받고 기뻐하는 30대 후반의 아버지' 같은 문제를 보고 '너무 기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남자를 만든다거나 하는 경우. 아무리 잘 만들어도 문제 해석이 자의적이고 너무 간 경우에는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