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대 (문단 편집) ==== 공군 ==== [[공군]]의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은 [[경상남도]] [[진주시|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를 제외한 모든 공군의 [[입대장병]](병, 부사관, 장교)은 이곳을 거친다. 잘 알다시피 [[대한민국 공군]]은 전원이 지원자이다. 자동으로 공군에 입대할 수는 없는 표면적인 [[모병제]]인 것이다. 공군 신병 모집은 2000년대부터 공군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졌으나 2009년부터는 육군처럼 병무청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부사관후보생과 사관후보생 지원은 여전히 공군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한데, 2009년에 이렇게 병 모집은 병무청, 간부 모집은 각군에서 하는 식으로 통일된 것이다.[* 때문에 간부 모집으로 입영을 연기하면 각 단계 합격 발표일까지만 연기하고 이후 합격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갱신해 주는 방식으로 입영연기가 이루어진다.] 공군사관생도를 제외한 공군 장병은 [[월요일]] [[진주시]]의 [[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해서 당일, 예하 27예비단의 입대 행정처리와 심리검사를 받은 후, 기본군사훈련단으로 이동[* 사실상 기본군사훈련단 안에서 훈육조교와 소대장 주도 하에 27예비단의 과정을 밟는 것이다. 실제로 조교들의 훈육지침사항 중에 이 기간중의 입대장병은 27예비단 소속의 민간인이므로 주의하라는 내용이 있다.]해서 4일간 군복 측신(사이즈를 측정)과 지급을 받고 정밀(?)신체검사 및 예방접종과 더불어 당장 다음주부터 시작될 기본군사훈련에 대한 사전교육을 조금씩 받는다. 입대 5일차 [[금요일]]에 최종 입대 불합격(자진해서 귀가 신청한 자 포함)은 귀가 처리가 된다. 이날부터는 빨간 모자들이 존댓말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까마득한 미래의 얘기지만 자대를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 경우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시간을 때우는 기간은 신병은 최소 6주지만[* 군악대 같은 일부 특기는 특기학교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자대배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는 최소 8주 정도이고, 간부는 4개월이다.[* 간부 교육기간이 단축되기 전에는 6개월이었다.] 입대 2주차 신병은 [[군번]]을 받게 되며 첫 필기시험을 치룬다. 신병은 2주차 7일간, 부사관후보생은 2~4주차, 학사사관후보생은 2~4주차/7~8주차가 특별 병영생활 교육 기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군 장병은 군사특기에 이어서 자대, 즉 근무지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받게 된다. 다만 철저한 성과주의인 만큼 선택과정 중에 동기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물론 종종 공급과 수요가 묘하게 일치해서 합의를 보는 훈훈한 사례도 나올 때가 있다.] 그런데 태권도 지도병, 군악병, 전문화관리병, [[전문하사]] 유형1, 부사관/사관후보생 특별전형 등의 특별한 인원은 특기를 입대하기 전에 부여받는 셈이며, 자대 또한 입대 전에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이다. 자대를 제외하면 '''급양과 군사경찰'''[* 경장갑차 운전 특기 제외]도 마찬가지.[* 방공포는 그 자체가 하나의 대분류 직군이라 세부특기를 또 결정해야 한다.] 이외의 인원들은 군사특기를 선택하게 되는데, 1지망/2지망/3지망 3개의 특기를 지원해야 하며, 특기부여 우선순위는 자격증의 등급>대학전공>적성검사 점수>군사교육 성적>본인희망>무작위 순서이다. 병의 경우 항공통제, 의장, 특수정보 특기는 본인 희망이 있어야만 받을 수 있는 특기로서 면접을 본다. 또한 일반특기 지원자만 가능하다. 그리고 입대 지원시 선택하거나, 부여받은 직종 내의 특기만 받을 수 있다. 조종장교 사관후보생의 경우에는 기훈단에서는 조종 특기를 받은 셈이지만 임관 후 비행 교육 과정을 비롯해서 자대생활 중에 특기가 재분류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빨간 마후라를 받았더라도 자대생활 중에 보직이 변경될 수 있다. 원래 조종을 하지만 행정업무까지 도맡아 하는 식의 순환근무가 원칙이기 때문이며, 만약 학사 출신이 유리천장을 뚫고 [[장성급 장교|별을 달고]], 심지어 [[공군참모총장]]까지 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대는 당연한 말이지만 자대에 가기 직전에 선택하게 되는데 역시 1지망/2지망/3지망으로 입력한다. 자대분류 우선순위는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본인희망>교육성적(특기학교+기훈단)>무작위 순이다.[* 즉 아무리 성적이 낮아도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곳이라면 1순위로 들어간다. 그래서 특기학교에서 많은 교육생끼리 자신의 성적을 숨기며 허위입찰 하는경우도 잦다. 자신의 등수가 낮지만 어중간한 등수로 말하면서 간을 보기도한다. 성적이 높으면 가고 싶은곳을 공표하고 다니지만 어중간하다면 변수가 많다 허위입찰, 특기학교성적, 자기보다 성적이 높은 사람의 변심등등. 드물게 섬으로 나올 경우 그 섬과 가까운 사람들이 집 근처로 간답시고 인천 출신이 백령도에, 포항 출신이 울릉도에 쓴다던지 하는 변수가 있다.] 성적이 최우선은 아니라는 것이다.[* 공식적인 필기성적은 기록되고, 감찰실을 거치는데다 가끔 자대배치에 불만을 품은 교육생의 부모가 성적에 대해 항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높은 빽이 아니면 조작하기 힘들다. 실기의 경우 거의 채점관 재량인데다가 채점관이 처음부터 좋은 점수를 줘버리면 조작했다는 증거도 안 남기 때문에 채점관(부사관)과 말만 잘하면야 짬 높은 상사만 되도 실기성적 조작은 어렵지 않으나, 이건 제식이나 화생방 등 자잘한 실기과목에만 해당되고 제일 중요한 사격은 필기와 마찬가지로 기록이 남기 때문에 조작하기 힘들어서 대부분의 빽은 그리 크게 힘을 못쓴다. 그래도 군대는 역시 군대인지라 높은 빽이 작정하면 없던 TO도 강제로 열어젖히는게 가능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자대는 본인희망을 최우선으로 하므로 암만 빽이 뒤에서 성적 고치고 꿀보직 열어줘도 본인이 자대지망 잘못하면 말짱 꽝.(...)][* 빽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군본부 소속 대령(당시 사실상 장군 코스 밟고 있다고 평가되던)의 아들도 본인의 희망, 전공과 완전 무관한 특기를 배정받자, 해당 대령이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 했으니, 각 단계, 희망 특기, 전공 특기 모두 뺑뺑이에서 떨어졌기에 본인들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 해당 장병은 서울 4년재 대학의 신방과 및 부모님이 공군본부 대령, 입대 당일 아버지 선배이자 친구 아버님인 공군 교육사 단장(!)에게 개인적으로 사무실에서 인사를 드리고 입대할 정도의 빽은 있었다. 심지어 기훈단 성적 종합 3등... 공군은 이런 장병도 본인 희망, 전공과 무관하게 보낼 정도니 특기 배정에 있어서는 신뢰할 수 있다.]사실 공군에서는 특기분류나 자대분류의 명확한 기준이나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기본군사훈련과 특기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각각 단장과 교장의 수료증서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