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진왜란(김경진) (문단 편집) === 명량 해전 편 === 이전에 출판했던 [[격류]]를 거의 그대로 갖다 써서 비판 및 판매 부진을 낳았던 편. 하지만 이 긴 내용을 다시 쓸 수도 없고 한 번 썼다고 뺄 수도 없고 격류는 이미 단종된 상태니 어쩔 수 없는 노릇. 세부적으로 제법 많은 부분이 추가되긴 했다. 결론은 간단히 '''조선 수군 만세!!''' 칠천량 해전이 정말 어이 없게 져서 믿기지 않는다면 이 편은 정말 어이 없게 이겨서 믿기지 않을 정도. 초반에 상선 혼자서 10척이 넘는 적과 싸워 거의 손상 없이 이기는 부분까지의 묘사가 정말 압권이다. 같이 죽을 때까지 싸우자던 장수들은 전부 후퇴했고, 상선에 있던 장수, 병사들도 '''일본군보다 이순신 한 명이 더 무서워서''' 도망가지 못 하는 상황이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계속 싸우고 싸우고 싸우다보니 '''어라 이겼네?''' 수준. 그 이후에는 정말 당시 해전에서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전투 양상을 보여 준다. 일본에서 '''철갑선'''을 동원하자 그제서야 안위, 김응함이 지원해줘서 싸우는데 창으로 저지 + 활로 응수한다는 특이한 백병전 모습을 보여 주고, 철갑이 약한 부분에 장군전을 퍼부어서 겨우 이긴다. 그 다음 상대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판옥선의 노를 묶고 밀어붙여서 해협 밖으로 밀어내려 하고 동시에 이순신을 저격하려 하지만 실패. 그 후 일본군이 조선 수군을 끌어내기 위해 상륙해 피난민을 공격하자 활과 총통으로 원거리에서 상대하는 부분이 나오고 (물론 검을 맞대기도 하지만) 결국 해협 밖으로 나가면서 [[화차(무기)|화차]]를 해전에서 쓰는 모습이 나온다. 덤으로 적선에 올라서 백병전을 벌이는 모습까지. 여기에다 발포의 판옥선을 [[거북선]]으로 급히 개조해서 [[나대용]]의 지휘 아래 돌격선으로 써먹는 장면도 나온다. 물론 이 다양한 전투양상들 중 상당수는 작가진의 창작이며 실제 역사적으로 확인되는 내용은 없다. 칠천량 해전부터 생각하면 기승전결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전투일 것이다. 하지만 역사는 드라마가 아니고 전쟁은 일 년이나 남았고, 진정한 결말 역시 일 년 후에 나왔으니. 여담으로 이 편에서는 [[거제]] 현령 [[안위]]와 [[조라포만호]] 정공청의 비중이 상당히 많다. '격류'의 실질적인 주인공이 이 2명이었기 때문이다. 정공청의 경우 윤민혁의 다른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뺀질거리면서도 능력은 있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한 이 편에서는, 명량해전 초반부 안위를 비롯한 부하 장수들이 이순신을 버려두고 물러난 이유로 본인들이 겁이 나서가 아니라 격군을 비롯한 부하들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너무 압도적인 적세 때문에 격군을 비롯한 부하들이 겁을 먹어서, 상선과 합류해야 한다고 지휘관들이 명령을 내려도 이를 따르지 않았고, 그 사이에 통제 상선 혼자서 싸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리한 와중에도 상선이 잘 버티며 승리하자 그제서야 부하들을 통제할 수 있어서 합류가 가능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