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원피스) (문단 편집) === [[네펠타리 릴리]]와의 관계 === 800년 전 알라바스타 왕국을 다스렸던 여왕이자, 최초의 20인 중 마리조아로 이주하는 걸 거부했던 유일한 왕 네펠타리 릴리에 대해 소유욕에 가까운 광기 섞인 [[집착]]을 보인다. 코브라 왕이 오로성과 대면해 릴리 여왕의 행방을 묻자 아무런 사전 예고도 없이 나타나 허의 옥좌에 앉아 '''릴리...'''라고 그녀의 이름을 되뇌이며 작중 처음으로 입을 열었고, 시종일관 과묵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기존의 [[신비주의]]를 깨고 격앙된 말투로 언성을 높이는 격렬하고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릴리가 포네그리프를 퍼뜨려 아직도 그걸 쫓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격분하면서도, 무려 800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고의가 아니었다고 믿고 싶은 듯 그걸 계속 '실수'라고 부른다. 릴리를 향한 임의 집착은 머나먼 방계 후손인 [[네펠타리 비비]]에게도 이어진다. 임의 첫 등장 시 루피와 티치의 수배서는 마구 난도질하고 시라호시의 사진은 칼을 박아버린 와중에 비비의 사진만은 깔끔한 상태로 남겨두었으며, 이후 비비가 와포루와 함께 잠적하자 오로성에게 직접 연락해 비비를 소유하고 싶다는 욕망을 내비친다. 심지어 이건 코브라 왕에게서 [[D(원피스)|릴리의 본명]]을 듣고 릴리의 배신을 확신하여 그를 암살한 이후에 벌어진 일이니, 릴리가 자신을 적대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도 끝내 그녀에 대한 집착은 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릴리의 후손이지만 엄연한 타인인 비비를 마구잡이로 납치하려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임이 갖고 싶은 것은 '자신이 원하는' 릴리의 모습이지, '있는 그대로의' 릴리가 아니다. 집착과는 별개로 릴리의 선택과 의지를 진심으로 존중하지 않는 고압적인 태도가 드러난다. 릴리 여왕은 동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주인공 소년이자 임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막스의 어머니로부터 약간의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가 아니냐는 가설도 있다. 막스의 어머니는 아들이 방을 어질러놓고 강아지를 뒤쫓는 심한 장난을 치자 "괴물 자식(Wild thing)"이라 부르며 욕하고 이는 임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막스가 가출하여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가서 왕이 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즐길 건 전부 다 즐긴 막스는 슬슬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간다. 즉, 릴리는 단순히 임에게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지만 어느 시기를 기점으로 임의 곁을 떠나 최초의 20인의 지위도 포기하고 임을 '괴물' 취급하기에 이르렀다. 반면 임은 긴 시간 동안 릴리를 미친 듯이 그리워하고 소유욕으로 비화될 만큼의 집착을 품은 이유도 설명된다. 또한 릴리가 대체 무슨 수로 그 무거운 포네그리프를 세계 각지에 던져버렸는지도 의문으로 남아있는데 이것이 [[도톰도톰 열매]]를 이용한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높은 신빙성을 얻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