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상륙작전(영화)/평가 (문단 편집) === 부정적인 평가 === 일부 사이트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21&b=bullpen2&id=5581227|네티즌들은]] [[한겨레]] 계열 [[씨네21]]의 좌파 영화평론가들이 냉전논리를 들어 이 영화를 폄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당장 해당 게시물의 댓글들에서 반박하는 것과 같이 보수 언론사인 [[동아일보]]와 [[중앙일보]], [[조선일보]]에서조차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형편없다고 깠었다. 좌우를 막론하고 영화 자체는 혹평받고 있다. 참고로 위의 트윗을 쓴 박우성 평론가는 씨네21이 아니라 중앙일보 계열이었던 무비위크(Movieweek, 2013년 폐간)에서 스태프로 일했으며 이동진 평론가는 조선일보에서 10년 넘게 재직했다.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60721/79306631/1|동아일보의 평]],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pdf_ReadBody.jsp?Y=2016&M=07&D=22&ID=2016072200145|조선일보의 평]], [[http://news.joins.com/article/20343154|중앙일보의 평]]을 보자. 특히, [[조선일보]]는 '''"국군과 북한군의 관계를 선악으로만 그려내지 않은 [[공동경비구역 JSA]], [[웰컴 투 동막골]], [[고지전(영화)|고지전]] 같은 영화들이 이미 수년 전 나온 것을 감안하면, 이는 퇴보에 가깝다."'''라고 깐 것도 모자라, 마지막에는 '''"인천상륙작전은 170억원을 들여 만든 여름 성수기 블록버스터다. 영화에서 재미와 감동보다 의도와 의미를 먼저 찾는 관객에게 이 영화를 권한다."'''로 끝맺음을 했다. 애초에 이 영화에게 퀄리티를 기대하지 말라는 뜻.[* 다만 조선일보의 다른 기자의 기사에는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했고 네이버 평점과 전문가의 평점을 비교했고 애국, 안보 코드의 영화는 유독 전문가 평가가 낮은 건 [[색깔론|정치적 성향과 안 맞는건 아닐까?]]' 라는 내용이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198257|8월 2일]] ] 오늘날 같은 경우,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거니와, 어떤 하나의 사건을 배경으로 했다면, CG라든가, 그 시대를 잘 보여주는 연출이 돋보여야 하는 것인데, 당장 보수 언론인 조선일보조차 좋은 평가를 주지 못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전쟁 영화가 어떻게 해서 흥행/평가 둘 다 잡았는지 생각해보자. 비결은 바로 전쟁속 인간을 그려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전쟁 영화가 흥행한 것이다. 예를 들면 [[태극기 휘날리며]]도 [[인천상륙작전(영화)|인천상륙작전]]처럼 대규모의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영화)|블록버스터]]이지만 영화는 주인공인 이진태와 이진석를 비롯한 당시 소시민들의 비극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지만, 인천상륙작전은 그러한 인간적인 모습을 표현하지 못 했다. CGI가 매우 허접하다. 허접한 정도가 아니라 전함이나 전투기의 합성, 폭발 효과 등의 CGI가 허접하다 못해, 실소가 다 나오는 수준. 심지어는 과장 좀 해서 [[창공으로]]가 2016년에 나오면 CGI가 이랬을거라고 혹평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물론 CGI가 허접해도 그 CGI로 포장하는 영화의 스토리가 탄탄하면 그나마 낫겠는데, 영화 평조차 처참한 상태다. 문제는 맥아더가 꼭 나와야 할 개연성도 없는데, 등장할 때마다 스토리라인과 동떨어진 '[[격언]]'성 대사를 남발한다는 점이다. 감독이 지난 《[[포화 속으로]]》(2010)[* 이 영화도 2010년 15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서 작품성 논란을 빚었으나, 손익분기점은 겨우 넘었다고 한다. [[이재한]] 감독은 존 리(John H. Lee)라는 본명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이며, 2010년 당시에 미국 모대학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영화 내 [[동해]] 표기를 sea of japan으로 쓴 것에 대해 한 한국인 유학생이 이의를 제기하자,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반문했다가 파문이 커지자, "오해였다"고 발뺌한 바 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11522121&code=960401|기사]]]의 혹평 이후로 느낀 점이 없다는 걸 증명하는 셈이다. 등장인물들의 연기가 전형적인 캐릭터 상을 유지했기에 평면적이고 옛날 반공 영화를 본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심지어, [[이범수]]가 연기를 못 했다는 평도 있을 정도. 전문가들 평을 보면 배우들은 노력한 게 보이지만 작위적인 스토리상의 한계로 캐릭터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고 평했다. 미국쪽 평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리암 니슨의 연기를 까는데 이는 리암 니슨의 등장과 스토리가 연결되지 못해 겉도는 것처럼 보인다는 평과 관련이 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7/22/20160722001564.html|#]][[http://www.huffingtonpost.kr/2016/08/12/story_n_11465956.htm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211136001&code=960401|#]] 그 뿐만이 아니라 이 영화의 제목은 '인천상륙작전'이면서 '''정작 상륙작전의 시작은 영화의 기-승-전-결에서 결말 부터 시작된다.''' '''그것도 고작 영화 완결 전 20분 정도의 모자란 분량에다가 형편없는 연출로 이루어진 채로.''' 당장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UN 연합군과 한국군의 서울 수복 작전과 관련된 전투신과 스토리를 기승전결에 제대로 녹아들어 묘사하지를 못할 망정, 그동안 인천상륙작전의 제대로 된 준비도 나오지 않은 채 주인공이 첩보물 마냥 북한군을 그냥 썰어버리는 스토리로 갔다가 주인공이 죽고서야 급하게 인천상륙작전이 진행되는 점에서 더더욱 비판을 받을 만 하다. 이후에 나온 B급 한국 전쟁 영화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만 해도 인천상륙작전이 전개되는 장면이 이 영화보다 잘 묘사된데다 전투신도 일부 시퀀스들의 표절만 제외하면 꽤 괜찮은 수준으로 나왔는데 말이다. 연기의 문제는 감독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디렉팅을 하지 않은 티가 날 정도니까.''' 감독은 단지 '스탠바이~ 액션!'만 하는 --소위 말해서 꿀을 빠는-- 직업이 아니다. 배우들의 연기를 전반적으로 지도하는 역할까지 한다. 다른 영화들의 메이킹 필름을 보면, 감독이 배우에게 계속 이것 저것 주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이걸 의도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1970년대에나 통할법한 디렉팅을 해놓고, [[2016년]]에 내놨기 때문이다.''' 씨네 21의 조재휘 평론가는 7월 20일 언론시사회 직후 페이스북 계정에 남긴 감상에서 '''보고 나오면 [[돈옵저]]가 [[시민 케인]]으로 보일거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http://dvdprime.donga.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793481|링크]] 영화 팟캐스트 「애플박스와 청테이프」에 패널로 출연 중인 조재휘 평론가는 여기서도 이 영화를 극딜했다. [[http://www.podbbang.com/ch/9940?e=22036660|링크]] 개봉 된 뒤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은 8월 3일 기준 8점 대다. 《[[명량]]》이나 《[[국제시장(영화)|국제시장]]》, 《[[연평해전(영화)|연평해전]]》처럼 평론가들에겐 다소 안 좋은 평을 받긴해도 소위 [[애국 마케팅]]을 이용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어필이 가능한 요소들을 훌륭하게 활용하여 성공한 영화들은 평점 8, 9점 대로 똑같이 애국 마케팅이 들어간 《인천상륙작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7월 27일 오후 9시 50분 기준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8.67. 초반에 7점대에서 시작했음을 감안하면 계속 상승중이다. 이런 네이버 평점이나 애국 마케팅 논란은 흡사 '''[[디워]]''' 사태와 대단히 유사한 양상을 띠고 있는데, 평론가들이 부실한 작품성을 들어 이 영화에 대해 혹평을 내린 반면, 일부 보수 성향 네티즌이 작품성 외적인 것([[애국보수]] 이념 혹은 냉전코드)으로 영화를 옹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디빠들이 "기존 영화계가 개그맨 출신 [[심형래]]를 무시하기 때문에 평론가들이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156035|디워를 디스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일부 보수네티즌들도 "좌파 이념에 물든 영화평론가들이 애국 이념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를 혹평한다"고 항변하는 것조차 유사하다. 이들은 이념 공세 및 [[종북]] 드립으로 평론가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리고 얄궂게도 당시 디워 경쟁작 중 하나가 본 얼티메이텀이었다.[* 인천상륙작전 경쟁작은 [[제이슨 본]]이고, 당시 본 얼티메이텀은 박스오피스 2위였고 디워가 1위였다.] 사실 이런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영화에 대한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꽤 흔한 현상인데 예를 들어, 본 영화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 개봉한 안티 [[힐러리 클린턴|힐러리]] 성향의 다큐멘터리인 [[https://www.rottentomatoes.com/m/hillarys_america_the_secret_history_of_the_democratic_party|hillary's america]]의 평점을 보면 평론가 평점 4%를 찍는 기염을 토한 데 비해 관람객 평점은 높고 심지어 관람객 평점이 10점 아니면 1점으로 극단적으로 갈리는 것까지 본 영화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이동진]] 평론가는 별 한 개를 주며 혹평을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9jdodhxWw0U|영상 링크]] 이동진 평론가에게는 별 1개는 최하점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동진 평론가는 인천상륙작전 논란에 대해 [[http://blog.naver.com/lifeisntcool/220778131718|이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시스템적으로 알바의 평점 조작을 최소화하여 상대적으로 별점이 정확한 [[https://watcha.net/mv/inceonsangryugjagjeon-2015/mss35q|왓챠]] 의 경우에는 2.8의 낮은 별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댓글들 또한 혹평 일색이다. 보수 인사들 중에서도, 영화의 취지와 목적엔 공감하나 연출이나 역사 왜곡 등의 이유로 영화를 높지 않게 평한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인 보수 인사들 중 한 명인 대한민국 [[잠수함]]연맹 총재인 퇴역 해군[[준장]] 김혁수 [[제독]][* 초대 [[잠수함사령부|해군제9잠수함전단]][[전단장|장]] 역임.]도 연맹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해군 특수부대를 다룬 영화라면서 이들이 해군임을 제대로 부각시키지 못한 점 등 성향 외의 영화 내적인 부분들에서 아쉬운 점을 여럿 지적했다. 함께 관람한 연맹원 한 명은 김 제독이 "이건 해군 특수부대를 다룬 영화란 말이다!!!"라는 말을 하며 분노했다고도 증언했다. 김혁수 제독은 역시 보수 성향의 인물들이 극찬한 영화 [[연평해전(영화)|연평해전]]에서도 전반적으론 호평하되 몇몇 부분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