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요한 (문단 편집) == [[호남]] 사랑, [[순천시|순천]] 사랑 ==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114468|#]] 이라는 책을 쓸 정도로 자신의 고향인 [[전라도]]에 관한 애정이 깊은 인물이다.[*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언급되었는데 중학생이 되어 [[순천시|순천]]을 떠나고 [[대전광역시]]에 이사와 외국인 학교에 재학했는데 순천에서 같이 재밌게 놀던 친구들도 없을 뿐더러 학교 규율이 매우 엄격하고 심지어는 영어를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외국인학교 생활이 적응하기 매우 힘들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증세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순천시]]에 대한 애정이 큰 편인데, 태어난 곳은 [[전라북도]] [[전주시]]이지만 어렸을 때 성장한 [[전라남도]] [[순천시]]를 자신의 고향이자 뿌리로 삼고 있는 듯하다. 방송에 출연하면 "순천이 우주의 중심입니다."라는 말을 할 만큼 순천에 대한 애향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2016년]] [[6월 16일]]에는 고향 순천시의 [[순천만국가정원]] 명예 홍보대사 1호로 위촉되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161607001&code=620114|기사]]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어학당 생활을 했을 때 [[한국어]]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매우 찐한 순천 사투리가 입에 붙어서 고생을 했다고 한다.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인요한의 순천 친구들이 회상하는 내용에 따르면, 의사가 되고 나서 한턱 쏘기 위해 친구들을 서울로 초대했는데 덩치 큰 외국인이 찐득한 전라도 사투리로 "아따야~ 오랜만이다잉~"하며 친구들을 반겨 이목이 집중되었다고 한 에피소드부터, 첫 월급으로 부모님 장지갑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대뜸 "깎아주쇼!" 하는 패기를 보여줬다고 한다. 의사가 되고 나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고향 말보다는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를 쓰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받아들여 공식석상에서는 되도록 표준어 억양을 구사하려고 하지만 편하게 말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고향말과 고향의 억양이 튀어나온다. [[TV는 사랑을 싣고]]와 [[집사부일체]] 인요한 편에서 본인이 밝히기로 어렸을 때는 거의 본명처럼 불린 별칭이 인쨘이였다고 한다. 심지어 학교 상장에도 당시 인쨘이 라고 적힌 것으로 인증. 영어 본명 존 린튼에서 성씨는 할아버지 대부터 린튼씨에서 린을 따와 두음법칙으로 인이라 삼았고, 존이라는 이름은 당시의 외국 발음에 찐한 순천 사투리가 합쳐져서 쨘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인씨네 쨘이 인쨘이라는 뭔가 미국 스타일이면서 찐한 시골풍 이름이였다고 한다.[*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 당시 인요한이 찾던 어릴 적 친구(45년만에 재회)는 제작진과의 통화 당시 인요한이라는 친구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런 친구는 없다고 대답했는데, 쨘이라는 친구는 아느냐 물었더니 그 친구는 안다고 대답했을 정도.][* TV조선에서 나온 2명의 불알친구는 당시 쨘이, 존이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순천에서 일반 한국 [[유치원]]과 한국 [[초등학교]]를 다녔다. 다만 당시 인요한의 형들이 한국 학교를 다녔던 바람에 [[영어]]를 잘 못하고 한국말을 더 잘했던 경험이 있는 탓에 부모님이 막내 아들 인요한만큼은 영어 교육을 잘 시켜야겠다는 중요성을 느끼셨다고 한다. 그래서 중간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 통신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홈스쿨링]]을 통해 이수했다고 한다. 중학교 때부터는 형들을 따라 [[대전광역시|대전]] [[외국인학교]]에 진학했지만 미국적인 분위기와 문화 차이 때문에 적응을 못해서 힘들었다고 하였다. 호남의 굴곡진 현대사와 인생을 같이 했다. 대학 재학 중 [[5.18 민주화운동]]의 소문을 듣고 광주에 몰래 들어가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봤고, 시민군의 영어 통역을 맡기도 했다.[[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9708|2006년 프레시안 기사]][[http://news.donga.com/Main/3/all/20130518/55231267/1|2013년 동아일보 기사]] 이것이 훗날 [[전두환 정권]]에 찍혀서 데모 주동죄로 추방을 당할 뻔했다. 심지어 당시에 냉전 구도 속에서 대한민국 정치적 안정을 바라던 미 대사관 측은 전두환 군부에게 항의편지가 왔다고 하면서 '네가 폭동의 주동자야!'라는 비하를 듣기도 했다고. 당시 외신기자의 영어 통역을 맡은 것을 두고 '당신이 한 일은 통역이 아니라 데모 주동이다. 당신의 조상들이 한국에서 좋은 일을 하여 처벌은 하지 않겠으니 대한민국을 떠나라'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때 국외추방, 폭동의 주동자로 구속, 경찰에게 감시당하는 조건으로 고향에서 근신하기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당시 인요한은 고향 순천 시골을 떠나고 싶지 않아서 고향에서 근신하기를 택했다. 집사부일체에서 푼 회고에 따르면 순천에 남기 위해 군사훈련까지 자처해서 받았을 정도였으니 인요한의 고향 사랑이 남달랐음을 알 수 있다. 문무대 훈련을 받고 대한육군협회에서 상을 받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전라도를 배신한 것 같다는 느낌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 훗날 [[보안사]] 요원이 인요한을 사찰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사찰 정도가 아니라 국가의 요주의 인물로 이름이 올라있었다는 사실, 당시 정보부에서 다시는 못들어오게 일가족 모두를 추방시킬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미국에서 넘어온 할아버지는 [[3.1 운동]]을 지원하고 해외에 알린 독립운동 기여자로, 아버지는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유엔군사령부|유엔군]] 참전용사로, 손자인 인요한은 5.18 민주화 운동의 진실[* [[https://youtu.be/7uk4CA8o3yg?t=936|#]]]을 알리는데 참여하며 3대가 나란히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참여하고 기여한 역사를 가졌다. 이렇게 전라도와는 인연이 깊었던만큼, 전라도의 정당 지지 성향과는 성향이 정반대인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게 되었을 때는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1023059500054?section=local/gwangju-jeonnam/index|#]] 하지만 그의 과거 행적과 배경을 생각해 본다면 전혀 이상한 선택도 아니라는 평가도 많다. 애초에 보수 성향 자체는 10년도 더 전부터 드러내오고 있었다. 다만 주요 직업이 정치인이 아니라 일반인들은 잘 몰랐을 뿐이다. 또한 그의 고향인 순천 지역은 호남 중에서는 민주당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으로, [[새누리당]] 소속의 보수 후보인 [[이정현(정치인)|이정현]] 의원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당선시켜준 곳이다.[* 물론 절대치로는 여전히 민주당 강우세 지역이다. 애당초 이정현이 재선까지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순천 출신에다 당적 신경 안 쓰고 지자체장들과 협력해 지역구 관리를 잘 해내서 능력을 보여줬던 이정현 후보 개인의 매력 때문이었지 보수 후보라서가 아니었다. 이정현이 박근혜의 최측근이라는 이미지가 씌어 탈당하고 5년이나 집 밖에 있다가 복당해서 전남지사에 출마했을 때에도 순천과 곡성만큼은 여전히 이정현에게 30~40%에 육박하는 지지를 보내줬었다.] 실제로 이정현 전 대표와 인요한 교수는 같은 순천 사람으로서 친분이 있다. 정확히는 이정현은 고향은 곡성군 목사동면이나 순천주암중학교를 졸업해 순천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19~20대 국회의원 임기를 순천에서 보내 순천인의 정체성도 가지고 있는 것이라서 넓은 의미에서 스스로를 곡성, 순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