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인화 (문단 편집) === 이미지 메이킹 === 소설이 아닌 글을 쓸 때도, 완화되고 '주지주의'적인 어휘로 파시스트적인 주제를 포장했다. 소위 먹물의 글. 대표적인 극우문인인 [[이문열]]이나 [[복거일]]과 같은 사람들의 글은 감정의 과잉이나 소설가적 과장으로 선동하듯이 좌파를 공격하지만, 이인화는 차분하고 이성적인 문장으로 "좌파의 위선"을 지적하는 식이다 때문에 그런 주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지식인들([[진중권]], [[강준만]] 등)만이 비판에 나섰으며, 대중에게는 그저 "[[베스트셀러]] 작가", 또는 "천재 소설가" 정도의 우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일보에 극우적 논평을 쓰면서도 동시에 진보적인 [[한겨레]]에도 이인화의 글이 실리곤 했다. '천재 소설가'는 이인화의 [[이화여대]] 임용 초기시절 [[조선일보]]가 붙여준 별명. 은제 담배케이스에 담배를 넣어 다니며, 항상 정장을 입는 식으로 본인의 우아한 이미지를 메이킹했다. 언론 인터뷰에서는 항상 우아한 모습으로 독서의 중요성 및 교양과 인문정신을 강조하는 등으로 자신을 포장했으나, 실제로는 어떻게든 출세하기 위해 표절이나 셀프 평론 같은 무리수까지 범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심지어는 부정한 권력에까지 아부하는 출세주의자의 모습을 보였으며, JTBC에서 보도된, 수업시간에 했다던 "'''세상은 돈, 권력, 섹스로 돌아간다'''"는 발언에서는 그 자신이 말과 행동이 완전히 다른 사람임을 대놓고 드러냈다. [[언론플레이]]나 이미지 메이킹에 상당히 능하다. 대부분의 창작자들은 신작의 프로모션 때문에 불가피할 때를 제외하면, 언론 인터뷰를 그다지 즐겨하지 않지만, 이인화는 여성이나 청소년 대상 잡지에 자주 등장하고 일종의 연예인과 같은 이미지를 가꾸어 나갔다. 심지어는 아이돌들이 자기 홍보에 사용하는 네이버 캐스트에까지 나와서 썰을 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tvcast.naver.com/v/259888|네이버 캐스트]]. 물론 이 네이버 캐스트의 서재 시리즈에는 많은 명사들이 나온다. 그중에는 진짜로 문단에서 인정받는 소설가 [[한강(소설가)]]도 있다. 하지만 이인화는 이런 시리즈를 자신의 겉과 속이 다른 이미지 메이킹에 이용하는데 적극적이었다. 이렇기 때문에 이인화의 실제를 잘 알고 있는 문단-국문학계의 평가와 이인화가 만든 이미지만 보는 대중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대조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이인화가 만든 이미지만 보고 그를 "천재소설가" 또는 "영민한 교수"로 알던 대중들은 이런 언행에 충격을 받았지만, 오랫동안 이인화의 행적을 알던 문단이나 학계 관계자들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