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샤바나 (문단 편집) == 정권 == > '''이 나라의 모든 게 전부 마음에 들어. 그러니 어느 누구도 죽게 두지 않을거야!''' > ---- > [[히메노 란]] 여왕 히메노 란의 [[탐미주의]]적 성향 탓에 낡고 허름한 건물이 포착되면 바로 '''폭탄으로 철거'''되는 듯 하다. 폭군이나 할 법한 행동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폭파 전에 해당 거주민의 동의를 구한 후 가구원을 전부 피신시키는 절차를 거치는 데다, 그 집에 살던 주민들에게 새로 집을 지어주고 있기에[* 기존 집이 폭파된 아이가 당당하게 더 큰 새 집에서 살게 됐다고 자랑할 정도의 퀄리티이다.] 백성들은 이런 기행에 항의하기는커녕 좋아한다.[* 건물을 터트릴 적에 백성들이 당황하거나 히메노를 말리지 않고 그저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있나 싶어 기웃거리기나 하는 것도 이러한 사정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 말고도 환자가 생기거나 버그나라크의 침공 등 국가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여왕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직접 나서기 때문에 히메노에 대한 백성들의 충성도는 은코소파 못지 않게 높다. 다만 [[복지국가]]라는 측면이 부각된 탓에, 첫 등장인 3화에서는 히메노의 치료로 걷지 못하던 다리가 나았지만, 가난 때문에 지원금이 끊길걸 두려워한 나머지 "[[나이롱|아직 다리가 낫지 않았다]]"며 완치 사실을 숨긴 재봉사의 딸이 나오면서 복지국가의 주요 골칫거리인 [[무임승차(동음이의어)|무임승차자]] 또한 묘사되었다.[* 정부와 국민의 갈등이 슈갓덤과 정반대다. 슈갓덤은 부패한 정권이 국민을 기만하고 착취하는 반면, 이샤바나는 반대로 정부와 왕실이 진심을 다하여 선정을 베풀고 국민들을 위한 좋은 복지제도를 만드는데 일부 국민들이 왕실과 정부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복지제도와 법률을 악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히메노 또한 이를 눈치챈 듯 딸에게 "너는 그걸로 괜찮은 거니?"라며 [[완곡어법|에둘러 디스한 뒤]] 한 달 정도의 생계유지비만 지급했다.[* 위의 집 관련 일을 생각하면 한 달 간의 생계유지비는 정말 최소한의 보상이다. 진짜로 치료가 실패해 못 걸었다면 히메노의 성격 상 고쳐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히메노의 화려하면서도 헌신적인 면모 때문에 마냥 밝고 아름다워보이지만, 사실 15년 전 신의 분노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정권이기도 하다. 당시 아직 어린 공주였던 히메노는 신의 분노 사건을 일으킨 걸로 추정되는 범인이 부모님이자 선대 국왕 부부를 암살하고 도망치는 걸 목격했고, 갑작스런 국왕의 사망에 나라가 혼란해질 것을 방지하고자 어쩔 수 없이 곧바로 차기 여왕으로 즉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