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리듐 (문단 편집) == 희귀함 == 지각에 대략 10ppb (1x10^^-8^^%)의 비율로 존재하는 매우 희귀한 원소의 하나로, 존재비가 금의 약 1/40, 백금의 약 1/10이다. 안정한 천연 원소 중에서 이리듐보다 존재량이 적은 것은 레늄 (Re), 로듐(Rh)뿐인 것으로 여겨진다. 운석에는 지각에서보다 훨씬 더 풍부하게 있는데, 예로 철질 운석에는 보통 지각보다 3만 배나 높은 약 3ppm, 그리고 석질 운석에는 약 0.64ppm의 비율로 들어있다. 때문에 가격이 금보다도 몇 배로 비싸다. 보통 다른 백금족 금속들과의 천연 합금 형태로 존재하는데, 오스뮴과의 합금인 이리도스민 (Iridosmine, Ir ~70%: Iridiosmium으로도 불림)과 오스미리듐 (Osmiridium, Ir ~50%)이 대표적인 예로, 이들은 남아프리카와 미국의 알래스카에서 주로 발견된다. 또한 니켈과 구리 황화물 광상에 들어있는 백금족 금속의 황화물, 텔루르화물, 비소화물 등에서 백금을 미량 치환하여 오스뮴과 함께 들어있다. 니켈과 구리 제련의 부산물로 주로 얻으며, 2011년 전 세계 수요량은 대략 10톤에 불과하다. 상업적 용도로 사용되는 이리듐들은 천연의 원소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리와 니켈 제련의 부산물로 주로 얻는다. 구리와 니켈 광석에 들어있는 이리듐 등의 [[백금족 원소]], [[금]], [[은]], 셀레늄 (Se), 텔루륨 (Te) 등은 이들 광석을 제련할 때 광석에서 1차로 얻는 물질인 마트 (Matte)에 포함되어 들어가는데, 이들 금속들은 마트를 전기분해 방법으로 순수한 구리나 니켈을 얻는 과정에서 전해조 바닥에 진흙처럼 쌓이는 양극 전물(Anodic Slime)에 남아있게 된다. 양극 전물에서 다른 희귀원소들과 함께 추출·분리되는데, 그 방법은 전물의 조성에 따라 달라진다. 금속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양극 전물을 녹여야 하는데, 흔히 쓰이는 방법은 과산화소듐 (Na,,2,,O,,2,,)과 용융시킨 후 왕수에 녹이거나 염소 (Cl,,2,,)와 염산 (HCl)의 혼합물에 녹여내는 것이다. 이렇게 녹인 다음에는 염화암모늄 (NH,,4,,Cl)을 가하여 헥사염화이리듐암모늄 (IV) ((NH,,4,,) ,,2,, [IrCl,,6,,])으로 침전시키거나 유기아민 화합물로 추출하여 다른 백금족 금속들과 분리한다. 분리한 이리듐 화합물을 높은 온도에서 수소 기체로 환원시키면 금속 이리듐이 분말 또는 스폰지 형태로 얻어진다. 이렇게 얻은 이리듐을 보통 분말 야금법 (powder metallurgy: 분말을 가압 성형하고 가열하여 소결함으로써 원하는 금속 제품을 만드는 것)을 써서 원하는 형태의 금속 제품으로 가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