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우(코미디언) (문단 편집) == [[망막색소변성증]] 투병 ==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어가게 되었으며, 2009년 투병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라디오]] [[DJ]]로 활동하다 대본을 읽을 수 없어 한동안 라디오를 쉬었다가, 2010년 4월부로 복귀했다. 이후 이동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재즈]] 가수 [[웅산]]이 재즈를 부르라고 권하면서 직접 재즈 보컬 트레이너까지 자처하면서 후원한 결과, 재즈 가수로 변신했다. 틴틴파이브 시기에도 독특한 음색과 함께 가장 발라드적인 재능이 있다고 평가받았던 이동우다운 변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기도 하고, 뮤지컬 무대에도 서는 등 인간 승리의 표본이라고 불릴 정도. 이런 영향인지 프로레슬러 [[이왕표]]는 생전 담도암 투병이 한참 심각했던 2013년 만일 자신이 죽으면 안구를 이동우에게 기증해 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망막색소변성증은 각막 기증을 받는걸론 회복이 되지 않고 망막 이식은 현대 의술로는 아직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왕표는 결정적으로 암 환자라 기증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던 상황. 다만 서로 만나 마음을 확인했다고는 한다. 알려진 사연 중 그의 훌륭한 성품을 볼 수 있는 사연이 있는데, 자신에게 안구를 기증해 줄 사람이 등장해서 찾으러 갔는데 그 사람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었다.[* 고 임재신 씨. 2020년에 돌아가셨다. [[https://www.google.com/search?q=%EC%9E%84%EC%9E%AC%EC%8B%A0|#]]] 하지만 그는 기증받지 않고 그냥 돌아왔으며 기자들의 왜 받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다"라는 말과 함께 한 말이 매우 감동적이다. 둘의 이야기는 영화 [[시소(영화)|시소]]에서 알 수 있다.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있는 사람인데 그 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거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https://www.fmkorea.com/702727842|출처]]- 2014년 5월 5일 [[힐링캠프]]에 출연해 2010년부로 완전 실명 판정을 받게 됐음을 밝혔다. 더군다나 개털 알레르기마저 있어 맹인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지 못하며, 아내는 [[뇌종양]] 때문에 수술을 받아 후유증으로 한쪽 청력을 잃어버렸다고.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딸이 얼마나 예쁘게 컸는지 단 5분만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실 시각장애인 부모들의 가장 큰 고통과 비애가 바로 자식들을 볼 수 없는 것이다. 부산 부전동에서 전통 안마사로 일하는 모 시각장애인(방송에도 여러 번 나오고 책도 내서 꽤 저명한 인물이다.)도 회고록에서 밝히기를, "눈이 안 보여 좋은 점은 아내의 늙은 모습을 볼 필요없어서 내 마음속의 아내는 여전히 20대의 고운 새댁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떻게 컸는지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슬프다."라고 했었다. 이 사람도 이동우처럼 후천성 시각장애인인데, 결혼하기 전부터 이미 시력을 조금씩 잃어가더니 아이들을 낳고 나서 전맹이 되었다. 즉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기억이 어린아이 시절밖에 없는 것이다. 아이들이 크고 있는 것을 아는 방법이 [[변성기|변해가는 목소리]]를 듣는 것과 커져가는 덩치를 안아보는 것밖에 없을 테니 아이들이 큰 모습을 간절히 보고싶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