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광남 (문단 편집) === 30회 === 철수는 다시 집에 찾아가서 돈을 가져오려고 하고, 그 모습을 광남과 광태가 보게 된다. 광태가 자신에게 생각이 있으니까 꼼짝 말고 있으라고 하고 어딘가로 가버리고 광남은 홀로 남는다. 그때 철수가 땅에 묻어있던 돈을 꺼내서 비닐을 뜯다가 이가 빠져버리고, 집 주인이 오게 된다. 돈을 모두 챙겨서 일어나려고 하지만 일어나지 못하고, 집 주인 일행에게 광남이 붙잡히게 된다. 그때 광태가 오고, 광남과 철수에게 도망가라고 하지만 혼자 두고 가지 못한다며 함께 싸워준다. 그러다가 경찰이 찾아오고, 광태가 포상금이 있냐고 묻자 있다고 한다. 30억은 될 것이라는 철수의 말에 서성대는 알고 있다며 마당에 30억, 벽 사이사이에 20억, 하수도 변기 밑에 30억 등으로 총 100억이 있다고 하는데, 그 돈은 모두 위조지폐라고 한다. 그러면서 훌륭한 일을 했으니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드릴 것이라며 연락하면 경찰서로 오라고 한다. 집에 돌아온 철수는 평생 양반집 자손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았는데 한방에 무너졌다며 눈물을 흘린다. 광남과 변호, 복뎅이는 '오키도키' 분식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광남은 복뎅이와 사진을 찍고 변호에게 보여주면서 복뎅이랑 닮은 것 같지 않냐며 누가 보면 친엄마인 줄 알겠다고 한다. 광남은 변호에게 복뎅이 엄마를 하면 안 되겠냐며, 복뎅이 엄마가 하고 싶다면서 그러면 안 되냐고 한다. 그리고 광남과 변호는 만나서 고맙다고 하고, 변호는 예전의 내가 아니라고 하면서 지금은 복뎅이 잘 키울 생각밖에 하지 않는다고 하자 광남은 내 새끼도 안 낳았는데 남의 새끼를 잘 키울 수 있겠냐는 생각도 했다며 예전의 자신은 한심하고 이기적이었다며 애 키울만 한 그릇도 못 되었는데, 지금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달라졌다며 아무 생각 없이 프로포즈를 했던 것이 아니라며 15년 동안 짐이 됐는데 이제는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한다. 변호는 마음은 충분히 알고, 달라졌다는 것도 알지만 이것은 감정으로 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한 번 새엄마 되면 끝까지, 죽을 때까지 새엄마를 해야한다며 지금은 아이지만 학교도 가고, 사춘기도 올 텐데 중간에 포기할 것 같으면 시작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한다. 복뎅이한테 두 번 상처주고 싶지 않다며 이건 한 인간이 달린 문제라고 한다. 광남은 처음 복뎅이의 존재를 알았을 때 변호가 바람을 펴서 질투나는 감정보다는 다른 여자랑 아이를 낳았다는 것을 견디지 못했다며 내 잘못이라고 자책하고 후회하고, 모든 게 내가 못 나서 놓친 것이라는 생각에 이혼도 해준 것이었다며 결혼도 아이 낳는 것도 뭣 모를 때 해야한다는 어른들의 말도 다 맞다며 변호가 뭘 원하는 지도 모르고 밥도 안해주고, 변호의 등골만 빼먹으면서 살았다며 무슨 낙으로 살았을까, 나 같은 사람이랑 어떻게 15년을 살았는지, 그때 못한 것을 다 합쳐서 잘해보고 싶다며 변호에게 못했던 것을 복뎅이에게 갚고 싶다면서 어쩌면 자신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복뎅이가 정말 친엄마처럼 느낄 수 있도록 키워보겠다며 변호의 손을 잡고 잘해보고 싶다고, 복뎅이를 잘 키워보고 싶다며 이 기회를 놓치기 싫다며 복뎅이 엄마를 하게 해달라고 한다. 변호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 않냐고, 당장 풍년을 설득해야하는 것도 알고, 감당할 수 있겠냐는 말에 광남은 허락해주는 것이냐고 하자 자신을 좋다고 해주는 사람은 광남밖에 없다며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자 광남은 "나 안 먹어!"라고 하고, 손을 잡아주면서 울지 말라며, 고맙다고 한다. 광남은 내 편만 되어준다면 어떤 산도 넘을 수 있다며 어머니를 넘어보겠다고 한다. 봉자가 광남과 광태에게 광식이 출장을 간 것이 아니라 301호 아버지가 이모부라고 한다. 광남이 말도 안 된다며 그럼 넷이 얽힌 것이냐면서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했던 것도 그것 때문이냐고 하고, 광태가 광식이 예슬과 끝냈던 것도 그것 때문이냐고 묻자 나보고 자기들은 하지 않는다고 우리 보고 결혼하라고 그런 것이라고 한다. 술김에 뭐하러 그런 말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자 자신의 결심을 보여주려고 어디론가 가버린 것이냐고 하는데 봉자가 철수가 들어온 것을 보게 되고, 광태가 광식이 성공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주려고 한다는 말이라고 하고, 광남은 맞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