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갈이 (문단 편집) === 치료 === 위에서 대충 설명했지만, 이갈이는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수면 도중 뇌에서 이를 갈 때 느껴지는 감각이나 소리를 즐긴다는 것이 일단 치의학계에서 잠정적으로 내린 가장 큰 요인으로, 스플린트[* 치과에서 제작해주는 기구로, 치아와 마찰했을 때 소리가 적고, 치아보다 무른 소재로 만든다. [[치아교정]]에서 사용하는 가철식 교정/유지장치와 같거나 비슷한 소재로 제작되는데, 본을 떠야 하며 제작에 손이 많이 가서 가격이 꽤 된다.]나 이갈이 방지용으로 제작된 [[마우스피스]] 등을 껴서 이갈이시 뇌에 전해지는 감각과 소리를 차단해서 이를 가는 빈도를 차츰 줄여나가는 장기적인 치료가 이갈이 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가 있다. 이갈이 방지만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제품은 권투 등 격투기용으로 제작되는 [[마우스피스]]보다 더 얇고 견고한 재질로 만들어진다. 저질스러운 제품은 오히려 이를 무는 힘을 강하게 만들어 턱관절을 나쁜 쪽으로 자극하므로 이갈이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신중히 골라야 한다. 스플린트에 비해 싸고, 치아 보호와 이갈이 치료 효과도 생각보다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물감 적응이 필요하며[* SISU에서 제작하는 수면용 마우스피스 등, 매우 얇게 만들어 이물감을 거의 없앤 제품도 있지만, 당연히 이런 것들은 상당히 비싸다.] 웹상의 상당수 업체에서 스포츠용 마우스피스를 이갈이 방지용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만 원 이하로 매우 저렴하거나, 아예 1+1으로 파는 물건은 거의 대다수가 스포츠용이다. 스포츠용은 이갈이용과 달리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서 물렁거리는데다 두껍고, 수면중 잘 빠지고, 걸리적거리게도 앞쪽 입술 안쪽을 꽉 채우도록[* 한마디로 잇몸과 안쪽 입술 사이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 권투 경기 등에서야 충격으로부터 앞니를 보호해야 하니 별 문제가 안 되지만, 그런 물건을 수면용으로 쓴다면 이물감과 구역질만 날 뿐이다.] 만들어져 있는 등, 재질이나 착용감에서 수면용으로 쓰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 애초에 권투 같은 운동중 치아에 받는 대미지와 수면중 받는 대미지의 종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스포츠용 마우스피스를 수면용으로 홍보하는 것은 그저 마케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니 좀 비싸더라도 애초부터 치과의사와 상담을 한 후 이갈이 방지용으로만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이갈이 전용 마우스피스가 스포츠용보다 비싸긴 해도 상기했듯이 효과가 보증되어 있고, 스플린트보다는 훨씬 싸다. 턱관절 이상과 사랑니와 부정교합 등 구조적인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이갈이의 경우는 구조적인 원인을 치료하면 어느 정도 개선이 된다. 하지만 뇌의 손상이 너무 커서 혹은 뇌성마비를 앓고 있어서 생기는 이갈이는 뇌성마비 자체가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생 마우스피스를 끼면서 살아야 한다. 흡사 비중격만곡증과 축농증 등과 같은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이 개선이 된 예다. 그렇기 때문에, 이갈이의 치료는 [[정신과]]와 [[치과]]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가장 각광받는 방식이 턱 관절의 근육을 풀어주는 [[보톡스]] 주사이다. 물론 굉장히 위험한 약이니만큼 혼자서 놓을 생각은 꿈도 꾸지 말고 ~~애초에 이걸 개인이 구할 수 있을까?~~ 병원에 가길 바란다. 보톡스 시술을 하게된다면 약 1주일간은 질긴음식 먹기가 힘들다. 또한 부작용으로 턱이 아주 조금 갸름해질 수 있다. 사실, 사각턱 시술에 놓는 곳과 똑같은 곳에 주사를 놓는다. 시술은 약 30분 가량 소요되며 주사기로 턱근육 부위를 주사한다. 양쪽 어금니 뒤쪽과 관자놀이 주변에 있는 턱근육에 주사한다. 신촌 세브란스 구강내과 기준 시술시 약 40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보톡스 시술과 더불어 약물치료를 대부분 병행하는데 이때 리보트릴정 또는 디아제팜을 처방해주었다. (2016년 가격 및 처방) 단독으로 정신과에서 디아제팜이나 리보트릴정 같은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보톡스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몸에 무리가 덜 하지만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인지라 장기복용시 금단현상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미용 목적의 보톡스 역시 이갈이 완화에 효과가 있다. 1회에 5만원~20만원 선으로 대학병원에서 맞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턱관절 장애 때문에 맞으러 오는 사람이 많다고. 단, 저렴한 국산 보톡스의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갈이 완화 목적으로 보톡스를 맞으려면 돈 더 주고 제오민을 맞자. 내성이 생기지 않는 톡신이라 몇 년 간 꾸준히 맞을 수 있다. 보통 미용목적 보톡스가 효과를 보이는 기간은 6개월인데, 이갈이 환자들은 턱을 많이 쓰기에 최초 시술 후 3개월 정도면 다시 돌아온다. 3개월 단위로 두 번 정도 맞아보고, 그 뒤론 턱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을 때(아침에 일어났는데 턱이 아프기 시작할 때) 다시 시술하면 된다. [[분류:치아]][[분류:수면장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