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시스(은하영웅전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시계열상 첫 등장은 외전 2권 <별을 부수는 자>. [[레그니처 상공 조우전]] 당시 제2함대 소속 전함으로 등장한다. 교전 중 전함 세인트루시아와 함께 제국군의 우측으로 파고들어 핵융합 미사일을 쏘기 위해 발사구를 열었는데, 하필 벼락이 떨어져 핵융합 미사일이 유폭되어 세인트루시아가 침몰하고 만다. 그런데 바로 옆에 있던 율리시스는 '''멀쩡했다.''' OVA에서의 첫 등장은 소설 외전 2권의 '[[레그니처 상공 조우전]] 및 [[제4차 티아마트 회전]]'을 각색한 은하영웅전설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 '내가 나아갈 별들의 대양'에서 율리시스는 원작엔 없는 오리지널 이벤트로 등장한다. 양의 통솔하에 단신으로 라인하르트의 기함인 [[브륀힐트(은하영웅전설)|브륀힐트]]의 배면으로 침투, 달라붙어 무언의 위협을 가해 전멸직전인 동맹군 함대를 무사히 후퇴하도록 활약한다. 이후 제8함대로 전속되어 [[암릿처 회전]]에 참전했다. 제8함대가 [[슈바르츠 란첸라이터]]의 맹공에 붕괴되어 병력의 9할을 상실했음에도 무사 귀환했으나, 유일하게 피격된 위치가 미생물을 이용한 배수 시스템이어서 '''전투 중 화장실이 날아간 배'''라는 오명을 얻었다. 당연히 파손부위에서 오물이 쏟아져나왔고, 율리시스의 탑승원 모두 역류하는 오물을 뒤집어 써 가며 싸울 수밖에 없었다.[* 단,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선 [[함장]] 명령으로 함교의 격벽을 폐쇄하여 함교만은 오물로부터 지켰다는 언급이 있다.] 그래도, 모두가 살아서 돌아왔고 나중에 이걸 회고하며 승무원들은 웃어넘겼지만, 당시에는 전투 중이라 더한 공격이 올까 조마조마했기에 이걸 신경쓸 틈도 없었다고 한다. 암릿처 회전에서 제8함대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8함대는 동맹으로 복귀한 뒤 그대로 해산되었다. 얼마 안 남은 잔존병력은 다른 함대로 재배치되었는데, 율리시스는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로 배속되었다. 우주력 797년 1월 20일 율리시스는 초계 임무와 승무원 훈련을 병행하여 [[이제르론 회랑]]을 항행하다가 [[동맹&제국 포로교환|포로교환]]을 제의한 제국군 전함 브로켄과 접촉했고, 제국군의 제안을 요새 사령부에 보고했다. 우주력 797년 4월 [[구국군사회의 쿠데타]]가 터지자 율리시스는 양 웬리를 따라 쿠데타군 진압에 나섰다. [[도리아 성역 회전]] 도중 또 피탄당했는데, 하필이면 피탄된 곳으로 하얀 완충제가 유출되어 후방 포탑의 시야를 가려버렸다. 포수들은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 공격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응사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회랑의 조우전]]에도 참전했는데, [[더스티 아텐보로]] 소장이 유유히 항행하는 율리시스를 보고 우리도 율리시스의 무훈을 본받아야 한다고 외쳐 고전으로 침울해진 분위기를 환기했다. 우주력 798년 11월 20일, 율리시스는 평소처럼 초계 활동을 수행하다 제국군 대함대를 조우했다. 함대를 포착한 닐슨 중령은 즉시 철수할 것을 명령했고, 율리시스는 무사히 요새로 귀환했다. 그리고 이 때 [[무라이(은하영웅전설)|무라이]]로부터 「'''적을 불러들이는 전함'''」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양은 그걸 듣고 율리시스가 초계를 나갈 때마다 경계태세를 강화하면 된다고 농담했다. 이후 양 웬리가 이제르론 요새 포기를 결정하자, 율리시스는 민간인 철수를 위해 600명의 유아, 어머니와 의사, 간호사를 수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결정된 이유는 율리시스가 수많은 전투에서 살아남은 행운의 전함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승무원들은 심경이 삐딱해져서 수뇌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기소침해졌다. 항법 장교 [[필즈]] 중위가 승무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여자가 가장 아름다워 보일 때는 바로 아이를 낳은 뒤의 모습이다. 그런 여자가 3개 중대가 타고 있다고!"라는 농담까지 꺼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고. 이후 [[버밀리온 성역 회전]]이 끝나자, 율리시스는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제독의 '움직이는 셔우드 숲' 함대로 차출되었고 서류상으로는 파괴당한 것으로 위장하여 버밀리온 성계를 빠져나갔다. 그렇게 메르카츠를 따라 동맹령을 배회하다가, [[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 이후 비밀함대에 합류한 양 웬리에 의해 '양 비정규함대'의 기함이 되었다. 그리고 양 웬리가 [[엘 파실 독립정부]]로 망명함에 따라, 율리시스는 신생 [[엘 파실 혁명군]]의 기함이 되었다. 우주력 800년 벌어진 [[회랑 전투]]에서 율리시스는 기함으로 참전하였고 끝까지 생존하였다. 그리고 전투 이후 [[앤드류 포크]] 준장이 양 웬리를 암살하려 한다는 첩보가 전해지자, 율리시스는 다른 군함 5척과 함께 양 원수가 타고 있는 [[레다 II호]]를 추적했다. 그리고 6월 1일 2시 4분, 율리시스는 제국군 구축함들에게 포획된 레다 II호를 발견했다. 제국군 구축함을 발견한 율리시스는 즉시 반전하는 구축함 1척을 격침시켰으나, 나머지 1척은 레다 II호에 붙어 있어 격침시킬 수 없었다. 차선책으로 율리시스는 레다 II호에 접현했고, [[로젠리터]] 연대가 함내로 진입해 [[지구교]]도를 쓸어버렸다. 그러나 혁명군이 양 웬리를 발견했을 때 그는 이미 숨진 뒤였다. 그리고 지구교도의 저항이 워낙 거세서 혁명군은 양 웬리, [[표도르 파트리체프]], [[라이너 블룸하르트]]의 유체를 율리시스로 옮기고 생존자들도 모두 구출한 뒤 뒤늦게 달려온 다른 군함들과 함께 철수했다. 이후 율리시스의 주인은 신임 혁명군 사령관 [[율리안 민츠]] 중위로 바뀌었다. 우주력 801년, 율리시스는 [[이제르론 혁명군]]의 기함으로 [[제11차 이제르론 공방전]]에 참전했으며 무사히 귀환했다. 그리고 몇 달 뒤 [[오베르슈타인의 풀베기]]와 그에 따른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원수의 요구에 따라 [[하이네센]]에 출두할 전함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도중에 [[라그풀 교도소 폭동사건]]이 벌어지면서 출두는 무산되고, 율리시스는 제국군 소함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이제르론 회랑으로 돌아갔다. 우주력 801년 5월, 율리시스는 혁명군 최후의 전투인 [[시바 성역 회전]]에 참전했다. 시바 성역 회전에서 혁명군은 수많은 손실을 보았으나 율리시스는 멀쩡했고 전투 이후에는 사실상 병원선으로 부상자들을 수용했다. 동맹군의 모든 유명 기함을 비롯, 양 웬리의 기함 [[히페리온(은하영웅전설)|히페리온]]마저도 주인을 잃고 최후에는 파괴된 것에 비해 율리시스는 흔하디 흔한 양산형 전함이면서도 최다 출연, 최장 출연, 최후까지 생존이라는 기록을 세운 멋진 배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