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아 (문단 편집) == [[育]][[兒]] == 아이를 기르는 것, 좁게는 초등학생까지의 어린 아이를 기르는 것부터 넓게는 [[취업]]과 자립까지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농사]]에 빗대서 '자식농사'라 하기도 한다. 근데 진짜 농사만큼 손이 많이 가고 힘들기도 힘들다. 이런 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돌봄노동]]" 이라고도 한다. 직접 해 보면 '''매우 어렵고 힘들다.''' 순간적인 노동 강도 자체는 낮으나, __휴식 시간이 따로 없고, 24시간 365일 대기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__ 굳이 부모가 아니더라도 집안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이 가는 건 마찬가지. [[신생아]]를 돌보는 일은 특히 더 힘들다. 신생아는 낮과 밤의 구분이 없고 두세 시간마다 먹어야 하니 모유 수유하는 엄마는 잠을 거의 못 잔다. 두 세 달 정도는 거의 매일 밤을 새워야 한다. 먹이고 트림시키고 기저귀 갈고 안아 재우다가 눕히면 깨서 다시 먹이고 트림시키고.. 무한 반복. 덕분에 하다 보면 자식에 대한 [[애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간병]]이랑 비슷하다. 옛말에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신생아]]나 [[유아]]의 경우, '''[[안전사고]]에 취약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래서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한국]]은 조리원 문화가 발달되어 그나마 초기 어려움을 늦게 겪을 수 있다. 조리원에서는 신생아를 돌봐줄 뿐만 아니라 [[아기]] 돌보는 데 필요한 각종 스킬을 속성으로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밤에 잘 수 있다.''' 산후조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잠이다. 대부분의 조리원에서 모유와 분유를 혼합수유하면서 동시에 모유 수유를 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서 운영한다. 오케타니법 마사지가 가장 유명한데 그만큼 모유 수유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울면서 분유 수유로 돌아서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F. 더드슨은 육아를 '''[[월화수목금금금|1년 365일 내내 쉬는 시간이 없는 직장을 갖는 일]]'''이라 표현했다. 20~30년간 철이 안 들었던 남녀를 부모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샘솟게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반대로 말해, '''시간 없으면 절대로 못한다'''. 농담 아니라 짬 내는 수준으로는 턱도 없고, 그저 매 순간이 [[골든 타임]]이라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