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사관학교 (문단 편집) === [[생도]]들의 생활 === 대한민국 건국 초창기인 1950~1960년대에는 절대빈곤으로 인해 나라에서 생계를 보장해주는 직업군인, 공무원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기에 사관학교도 마찬가지였고,[* 사관학교뿐 아니라 역대 ROTC 장성 진급자들의 출신 대학을 보면 육군 기준으로 1960년대 학번(한 자릿대 기수)들은 명문대 출신이 상당히 존재하지만, 1970년대 학번 이후로는 그렇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1960년대 당시에는 절대빈곤으로 명문대 출신들도 취업이 상당히 어려웠기에 우수한 인재들이 군대에 말뚝을 박는 선택을 많이 했다는 것을 이를 통해 알 수 있다.] 이후 군사정권이 들어서고 [[유신사무관]] 제도의 시행으로 1980년대까지는 그 인기가 유지됐지만,[* 막상 유신사무관 제도 시행에 따라 그것만 믿고 육사에 입학했던 기수들은 사무관으로 특채될 시기가 되었을 땐 제도가 폐지되는 바람에 단체로 낚인 꼴이 되고 말았다. 뭐 이들이 30대가 되었을 때 [[1997년 외환 위기|외환위기]]가 덮치면서 일반 대학을 나와 사기업에 취직한 자기 또래들이 칼바람을 맞은 걸 생각하면 인생사 [[새옹지마]]다.] 1988년 이후 군사정권이 물러가고 거품경제 시대로 접어들면서 [[3D 직종]] 기피 풍조로 인해 1994학년도 입시에서는 경쟁률이 한 자리대로 떨어지기까지 했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091400329122006&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3-09-14&officeId=00032&pageNo=22&printNo=14863&publishType=00010|#]] 그러다가 외환위기 이후 취업난으로 다시 인기가 치솟았지만. 그래도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 비하면 입결이 다소 낮으며[* 단 경제 호황기였던 [[86세대]]가 입학할 때의 입결보다는 지금의 입결이 높다.] 추합권까지 생각하면 커트라인은 인서울 중위권 수준이다.[* 물론 일반적인 대학교와는 평가 요소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다.] 다만 합격자들의 성적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굳이 장기복무가 아니더라도 [[공무원]]과 [[공기업]]에서는 최종 학력에 육군사관학교 졸업이라고 써 있으면 대우받았으나 [* 이것도 기업마다 케바케인 것이, 어떤 기업에서는 [[리더십]]을 가진 인재로 우대하지만, 어떤 기업에서는 복무 부적응으로 전역한 인원으로 생각해 서류에서 탈락시키는 경우도 있다.] 현재 공무원은 출신 대학보다 공무원 시험 합격 여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공기업은 거의 전부가 블라인드 채용이라서 학벌이 입사에 영향을 끼치지는 못한다. 공부도 공부지만, 절대적으로 몸이 튼튼해야[* 3금 제도 중 금연, 금주가 포함돼 있는 이유도 절제된 규칙 있는 생도 생활을 하는 데 건강에 해를 끼치는 걸 방지하기 때문이다.] '''4년간의 군 생활'''을 버틸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도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만, 실제로 이 4년 학교 생활은 군 생활에 포함된다. 졸업 후에는 같은 시기에 임관한 다른 출신 장교와는 달리, 학교 생활이 군 생활로 간주돼 호봉이 더 높고 이에 따라 급여도 더 많이 받는다. 육사는 소위 3호봉, 3사는 2호봉이며, 학군/학사 출신은 1호봉이다.[* 단, 학군은 임관 6개월 후 2호봉으로 승급하며, 병/부사관 근무 후 학군/학사 등으로 재입대한 사람은 복무 연한에 따라 1~2호봉이 추가된다.] 사실 사관 생도는 군인은 군인인데 아주 군인이라기엔 뭐하고 그렇다고 민간인도 아닌 굉장히 미묘한 위치에 있다. 그래서 부사관들, 군무원들, 병들과도 상호 존대하며 상호간 경례도 하지 않는다. 다만 교육 목적상 경례를 생략하는 것이며, 조교나 부사관 교관은 생도를 교육함에 있어 경어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생도들이 편제되는 생도대는 1개 여단 예하의 2개 대대가 각 4개 중대로 구성된다. 1개 중대는 4개 소대로, 또 1개 소대는 4개 분대로 나누어진다. 생도들은 장교가 되었을 시의 각 보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지휘 실습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4학년 생도는 지휘관, 지휘자, 연대·대대·중대본부 참모직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3학년 생도는 기존에 보좌관 생도(행정, 정작, 보급, 교훈) 또는 부분대장 생도 직책 중에서 택하였으나, 보좌관 생도 직책이 2018년부로 폐지됨에 따라 대다수의 인원이 부분대장 생도를 맡게 되었다. 또한 8개의 중대의 기수생도 직책을 3학년들이 맡게 되었으며, 일부는 부소대장 생도를 맡고 소수에 한하여 3학년이 분대장 생도를 맡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보좌관 생도는 각자 맡은 일에 대해 실질적으로 중대가 돌아가게 하는 실무자들이며, 행정 보좌관을 필두로 하여 1학년 및 2학년들의 군기를 잡는 역할을 했'''었'''다.[* 이 보좌관 생도들은 109호실이라는 중대 내 특정 위치에 있는 호실에 편성되는데, 통상 '9호실' 로 불리며 1학년과 2학년이 동기에게 가장 듣기 싫은 소리 중 하나가 "야, 너 9호실로 오래!!" 일 정도다. 이 곳에 하급 생도가 들어갈 때에 '상급자 방문 시 제식'을 조금이라도 어기거나, 복장에 문제가 있으면 +@의 갈굼이 보태지거나,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크리가 뜨게 된다. 이게 시전되면 해당 생도는 재빨리 나가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파악하고 재도전을 하게 된다. 파악이 늦을수록 갈굼은 길어진다.] 하급 생도의 군기 함양은 행정적 처벌인 벌점을 이용하거나, 고함(사자후)과 고압적 태도를 통한 공포를 이용하거나 완전군장 뜀걸음 등의 얼차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때문에 중대의 보좌관 생도들은 언제나 하급 생도의 공포의 대상이 된다. 2학년을 위한 지휘 근무는 중대급에 1개 마련되어 있'''었'''다. 행사 시 중대의 기를 들고 있는 기수 생도이다.[* "중대 기 = 중대의 군기"라는 인식 때문인지 1학년들의 군기를 잡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육사의 특이한 문화로 이 기수 생도가 기를 들고 있을 때에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모든 걸음을 직각보행 및 완벽한 바른 걸음(앞으로 45도 뒤로 15도의 그 바른걸음 맞다)으로 걸어야 하며 완벽한 복장(깨끗한 단화, 칼 같은 옷 매무새, 단정한 두발)을 항시 갖추어야 한다. 게다가 기를 들고 있을 때는 말을 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기수 생도가 기를 들고 있거나 기수 생도들이 하는 특유의 빡센 제식 동작을 할 땐 상술한 것처럼 쳐다도 봐서는 안되고 경례조차 하면 안된다. 모두 중대의 깃발을 신성하게 여기기 때문인데, 정작 4학년은 기수가 기들고 차렷 자세로 정면 응시 중에 기수에게 장난친다.] 엄격한 군기를 상징하는 위엄 있는 직책이고, 2학년의 유일한 지휘 근무인 관계로 경쟁률이 높았으나 현재는 2학년 생도가 아닌 3학년 생도의 지휘 근무로 바뀌었다. 2018년에 이르러, 생도대 문화혁신의 일환으로 보좌관 생도 직책이 폐지됐다. 기수 생도직이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이관되고, 중대 내 군기 확립은 4학년 인사담당관 생도를 필두로 한 중대본부 소속 생도의 몫으로 일원화됐다. 이로써 2학년의 지휘 근무는 사라졌고, 3학년 역시 부분대장 생도, 부소대장 생도와 기수생도 지휘 근무만 존속하게 되었다. 이는 군기 담당 캐릭터를 하나씩 삭제해 나감과 동시에 상급 생도에 의한 군기 훈련과 고압적 지도를 자제하고, 대신 행정적 처벌(벌점을 통한 징벌)을 강화함으로써 중대 내 군기를 확립하려는 지도부의 의도가 담긴 것이라 할 수 있다. 일과 시간은 다음과 같다. *오전 6시 기상[* 1990년대까지는 기상 전 자치 생도들이 [[https://www.youtube.com/watch?v=yr3pJVP9AIw&feature=youtu.be&t=02m40s|상기식]]을 거행했었다고 한다.] *오전 6시~8시 아침점호, 아침식사 *오전 8시~오후 3시 일반학 수업 *오후 3시 20분~5시 체육학 수업[* 수요일에는 문화체육활동, 금요일에는 화랑 의식을 한다.] *오후 5시~11시 개인 자유시간[* 수요일에는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다.] *오후 11시 취침 피복 및 장구류, 서적, 학용품, 일용품 등이 모두 보급으로 지원되며[* 남생도용은 보급으로 지급되나 여생도용 소모성 피복 및 일용품의 경우는 현금으로 갈음해 준다.] 육사 내 모든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피복(정복, 예복, 근무복 등)은 임관 후 개인이 집에 가져가게 된다. 전자기기로 생도 1인당 졸업시 반납해야 하는 노트북이 1대씩 지급된다. 태블릿 PC가 지급됐던 적도 있는데, 현재는 지급하지 않는다. 노트북과 태블릿 PC는 교외 반출이 금지돼 있어 교내에서만 사용해야 하고, 학교 내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cert로 인하여 교육 목적이 아닌 사이트는 접근이 제한된다. 물론 국방망은 아니지만, 군에서 운용하는 회선인 만큼 IP를 우회하다 걸리면 퇴교감이다. 외출 및 외박[* 1학년 1학기 때는 생도 생활예규상 출타가 금지되어 있고 1학년 2학기부터는 특별한 통제가 없는 이상 매주 외박 실시가 가능하다.]은 주말에 실시하나 주말에 짤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월 1번 정도는 행사/검열 준비, 추모 기간, 전적지 답사 등의 이유로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1학년 첫 가입학한 74기의 경우 1.27~8.8까지 특박/외박/외출 자체가 아예 통제됐다. 주석에 설명한 월1회 외박 규정은 1학년 2학기부터 적용된다. 여름/겨울휴가는 3~4주간 실시한다. 핸드폰은 거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육사에는 술, 담배, 결혼을 금하는 [[삼금제도|3금]]이 있는데 과거엔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강제퇴교돼 육사에 소송을 건 사례가 있을 만큼 엄격했으며, 최근에서야 다소 완화가 되었다지만 아직도 다소 어렵다고 한다. 실제로 이를 어겨서 퇴교당하는 생도들이 꽤 있다. 또한 남녀 생도 간의 관계로 [[임신]]하게 되는 경우 두 생도 모두 퇴교 조치된다. 생도 시절에는 생도간 상호 평가를 주기적으로 하게 되어 있다. 이 상호 평가를 할 때에 서술식으로 그 생도가 어떠했는지 쓰는 항목이 있는데, 익명성을 이용해 아주 직설적으로 쓰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자신의 인간관계가 어떠했는지 가슴 시린 피드백이 될 수도 있다. 이는 모든 장교 양성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실시하는데, 육해공군 사관학교 생도의 경우 상호 평가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좋지 않은 쪽으로 몰표를 받는 일이 반복되면 퇴교 사유까지 간다. 육군사관생도로 입교한 뒤 소위로 임관할 때까지 총 540번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평균 한 학년당 135번의 다양한 시험을 치르는 셈이라서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간고사 + 기말고사 16회 * 학기 당 평균 7과목 = 112회 * 4년간 약 56과목 * 과목 당 시험 및 과제 평균 6회 = 336회 * 하기군사훈련 30과목 * 과목 당 평균 3회 = 90회 성적이 영 좋지 않으면 퇴교 심의 수준(평점평균 2.0/4.3 미만)까지 추락하지 않는 한 징계선에서 끝나지만 '''부정행위는 무조건 퇴교'''다. 아무리 사소해도 얄짤없다. 부정행위의 기준이 엄청나서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혼자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동기들끼리 시험 내용을 공유하는 것도 부정행위로 간주하여 퇴교 조치된다. 2014년 기준 학사경고 제도는 없으며[* 학사경고 성적을 받을 시 바로 퇴교 심의. 이른바 one out 제도.] 다만, 매 과목당 성적이 60점 미만일 시 각 21일씩 주어지는 하기/동계 휴가에서 7~14일을 통제하는 대신, 기간 중 학교 내에서 다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수강 제도가 있다. 학기당 3과목 이상 F를 맞거나 재수강을 1과목 이상 불합격한 경우, 연간 재수강 과목이 3과목 이상인 경우는 '''자동 퇴교 대상'''이 되며 매 학년 말 진학 및 졸업 기준[* 1학년 1.70/2학년 1.80/3학년 1.90/졸업 2.00 이상.]에 미달하거나 하기군사훈련 성적 60% 미만자, 졸업시험 재시험 불합격자는 퇴교 심의에 올라가게 된다. 이래서 생도로 있는 기간은 단 한 순간도 학업을 게을리 할 수가 없다. 원칙상 휴학은 불가능하며 제적당할 경우 재입학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유일하게 휴학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6개월 이상 입원할 정도로 몸이 아픈 경우이다. 이 경우 아예 1년 단위로 휴학이 되며 복학을 하면 해당 후배 기수로 기수가 수정된다. 그러니까 육사 생도는 휴학을 하면 후배와 동기가 되고 동기는 본인의 선배가 된다. 다만 국외 위탁교육으로 인한 휴학은 이렇게 밀리지 않고 자신의 원래 기수를 그대로 인정받는다. 생도의 신분으로 국외 위탁교육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에 어학 능력(40%) 및 훈육점수, 체력,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거의 전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한다. 국외 위탁생으로 선발된 생도는 [[미국]] [[미국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4년에 3명), [[독일]], [[프랑스]] 육사(이상 매년 1명), [[일본]] 방위대학(2년에 1명), [[터키]] 육사, [[스페인]] 육사(이상 3년에 1명) 등에 재학하게 되며[* 반대로 외국 사관생도가 한국 육사로 위탁교육 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들 외국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는 다시 복학해 중위로 임관하게 된다. 재학 기간 때문에 다른 동기들보다 늦게 임관하는 경우도 있다. 국외 위탁교육을 받고 임관한 생도는 진급이 상당히 빠르며 심지어는 소위 → 대장까지 가는 동안 단 한번의 누락도 없이 진급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장관]]을 차례로 지낸 [[김태영(군인)|김태영]] 제42대 국방 장관과, [[김관진]] 제43대 국방 장관이다. 이들 두 사람은 육사 1기수 차이로 각각 2학년 때 독일 육사에 위탁생으로 3년간 파견돼 졸업까지 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소위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31&newsid=01223446615958112&DCD=A00603&OutLnkChk=Y|독]][[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99262.html|사]][[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11&newsid=02371446615957784&DCD=A00601&OutLnkChk=Y|파]]라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독일 육사가 우리나라 육사처럼 한 곳에 있는 형태가 아니고 지역별로 명문 사관학교들이 몇몇 있었던지라, 김태영 장관은 [[함부르크]](북부 독일)에서, 김관진 장관은 [[뮌헨]](남부 독일) 등 같은 독일이긴 해도 거리가 상당히 떨어진 별개의 지역에서 각각 수학했기에 이들이 위탁생 시절 한솥밥을 먹은 사이까지는 아니다. ||<#ffffff>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C0%B0%BB%E7_egold34.jpg|width=100%]] || || 육사의 [[임관반지]] || 육사 출신 장교들은 그해 임관하는 장교 중 가장 빠른 [[군번]]으로 임관하며,[* 따라서 육사 1등 졸업자가 해당 년도 장교 임관자 중 1번 군번을 가졌었다. xx-10001과 같은 식. 그러나 성적 공개에 따른 부작용 및 차별 인식을 우려해 2017년도 임관자부터 이름 순서(가나다순)대로 군번을 부여받는 식으로 바뀌었다.] 졸업을 기념하여 받는 임관반지의 보석은 빨간색 '''{{{#red 루비}}}'''이다. 또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는 장교 전원은 기본 10년의 의무복무 기간이 부여되며 졸업과 동시에 복무 구분이 장기복무가 된다. 다만 [[5년차 전역|5년차에 전역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의무복무를 5년으로 보는 이들도 있는데, 엄연히 배려 차원에서 [[기회]]를 주는 것이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로 보면 안 된다. 5년차 전역시 기업에서 장교 전역자 특채를 하기 때문에 취업을 하거나 공무원을 하거나 아예 수능을 다시 보는 경우도 있다. 육사는 타 출신들에 비해 의무복무가 10년으로 상당히 긴 편인데, 이러한 이유는 투입된 국가 비용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육사생도 1명에 대한 양성 비용이 '''2억 3,000만원''' 정도 든다.(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81&pn=1&num=421|안규백 의원실]]). 대체로 육군사관학교에 최초로 입학하는 자원의 70~85%가 소위로 임관한다. 2012년 임관한 68기가 대략 50년 만에 200명 안쪽인 198명으로 임관하였는데, 최초 입학자는 230명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