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학 (문단 편집) ===== 형식적인 차별 ===== 아무래도 외국인이면서 소수민족 신분이다 보니 일자리를 구할때 서열에서도 좋은 자리[* 연봉이 매우 높거나, 높은 권한을 행사하는 관리직, 연봉에 비해 일이 상대적으로 쉬운 꿀보직 등등.]는 비자/시민권/영주권 등의 신분 상태나 그 외 언어 등으로 인해 현지인에 당연히 밀리며 대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직업교육에 현지인들보다 더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일부 프로그램들은 시민권자가 아니면 아예 지원 자격이 안된다. 당연하지만 중요한 핵심 기술을 다루는 직종은 기술 유출을 우려해서 외국인들을 채용하지 않거나, 아니면 채용하더라도 한직에 박아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수민족이라면 취업을 해도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된다는 상황이 더 당연하게 받아 들여진다. 서양 사회에서도 소수민족들이 빈곤율이 더 높은게 괜히 그런게 아니다. 물론 서양과 달리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는 현실적으로 인구가 부족하고 3차 산업인 금융업 위주인데다가 같은 동북아 인종인 한국인은 오히려 선진국 출신 인재로 대접받는다. 그나마 미국/캐나다와 같은 신대륙 이민국가에서는 한국계를 비롯한 동양인들의 소득 수준이 매우 높고 빈곤율이 낮은것은 높은 교육열로 인해 학벌과 학력이 타 인종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높아 전문직/엘리트 직종에 다수 진출해있기 때문이다. 고로 금융, 법조, 의학, IT 기업 쪽은 아시아계들도 고위직에 많이 진출해있지만, 여전히 아시아계는 본격적인 이민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인종인만큼 그 연장선인 정치의 경우에는 여전히 높은 자리로 올라갈수록 아시아인을 찾기가 터무니 없이 힘들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시민권자들에 해당하는 얘기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모두 해당되지 않는 [[이방인]]인 당신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때문에 최근 미국 이민 1세대 중 부유한 인원들은 주로 아시아 본토 출신 상류층 외국인 엘리트들이 [[MBA]]나 [[로스쿨]] 등의 형식으로 온 후 해외 유명기업에서 마련해준 자리를 하나 파고 들어가 영주권/시민권을 따거나, 아예 그냥 처음부터 해외 기업과 인사교류를 하는 등의 "교류" 형식으로 고위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금융+법조 쪽. 이들 중 다수는 본국으로 리턴해서 사업을 더 크게 벌리거나 미국은 그저 돈벌이 사업처로만 보고 본국과 왔다갔다한다. 하지만 눌러 앉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특히 시민권을 따 이중국적을 가지는건 정착을 하든 본국으로 돌아가든 간에 필수적으로 하는 이들이 많다. 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외국인 신분의 본토 출신 엘리트들은 이런 경우가 100이면 95 이상이며, 애초에 이들이 주로 시민권자들을 제외하면 동양인 고위직의 다수를 차지한다. 본인들도 정착하지 않는 이상은 딱히 미국에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감정 자체가 전혀 없다. 애초에 세계를 집 삼아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인데다가, 미국은 그저 많은 사업처/집 중 하나일 뿐이지. 근데 본인이 현지 시민권/영주권자도 아니고, 이런 본토 엘리트 출신도 아닌, 아메리카 드림과 정착을 꿈꾸며 그저 유학생 신분으로 온 머리나 좀 굴리는 학부생 or 대학원생이라면 꽤나 힘겨운 경쟁을 해야한다. 당장 비자문제로 본국으로 강제 귀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굉장히 빈번하며, 영주권 심사나 기타 난관+차별 때문에 굉장한 고생을 많이 한다. 일반적인 일자리라도 1세대 이민자 출신의 소수민족은 주류사회로 들어가기가 더 힘들다. 무연고의 1세대 이민자가 가장 빠르면서도 100% 확정적으로 안전(?)하게 미 주류사회로 진입해 미국인으로서 확실하게 대접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미군]] 입대가 있다. 미군에 입대하게 되면 시민권은 물론이고 전역 이후의 대학 진학이나 취업, 주택 구매 등에 있어서 무한한 혜택을 받으며, 정서적/인식 상으로도 굉장한 존경을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게 과연 쉬운 길일까 생각해본다면... 그러한 이유로 이민 1세대는 굉장한 고충을 겪어야 되는 것이 확실시 된다. 심지어 저 미군 입대마저도 [[영주권]]은 기본적으로 있어야 된다는 것이 문제. 애초에 영주권을 얻을 정도면 취업에도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다면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데 문제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