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치원 (문단 편집) === 한국 === 교육기간은 3세[* 1990년까지는 만4세부터 시작했으나 1991년 교육법 개정 이후 만3세로 변경되었다. 이는 1988년생까지는 4세부터 5세까지 유치원 입학이 가능했으나 1989년생부터는 만3세부터 만5세까지 유치원 입학이 가능해진 셈이며, 2023년에는 2017년생부터 2020년생까지 유치원 입학이 가능하며, 2023년생들은 2026년부터 2029년 사이에 유치원 입학이 가능하다.]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4년(6~8학기)간이다. 입학하는 해에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며 이 때문에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12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과거에는 3월에 그 기준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일부 부모들이 1~2월에 태어난 아이를 일부러 1년 늦게 입학시키는 경우가 있었다.[* 당시 1~2월생 아이를 둔 부모가 아이를 유치원에 늦게 입학시키지 않는 경우에는, 남들보다 1년 더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는 [[초등학교]] 취학을 유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2023년]]에도 [[2016년]] 출생인 유치원생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는 4월, 미군정 시기부터 제1공화국 초기까지는 9월, 1950년대에는 4월에 입학식을 했고, 1960년대 이후에 현재와 같은 3월에 입학식을 하는 체제가 정착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58년 만에 4월 입학이 부활되었다.] 일부 유치원은 입학하는 시점에서 [[기저귀]]를 떼야 입학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천식]] 등 특정 질환을 앓는 경우는 입학이 거부되기도 한다. 2020년 4월 현재 유치원 재학 대상인 유아의 인구 수는 127만 2,6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20만 1,049명[* [[종로구]] 2,427명, [[중구(서울)|중구]] 2,282명, [[용산구]] 4,377명, [[성동구]] 6,837명, [[광진구]] 6,377명, [[동대문구]] 6,840명, [[중랑구]] 7,386명, [[성북구]] 9,393명, [[강북구]] 5,160명, [[도봉구]] 6,204명, [[노원구]] 1만 558명, [[은평구]] 9,620명, [[서대문구]] 6,556명, [[마포구]] 8,258명, [[양천구]] 9,681명,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1만 3,139명, [[구로구]] 9,269명, [[금천구]] 4,191명, [[영등포구]] 8,177명, [[동작구]] 8,270명, [[관악구]] 7,564명, [[서초구]] 1만 326명, [[강남구]] 1만 777명, [[송파구]] 1만 6,427명, [[강동구]] 1만 953명.], [[부산광역시]] 7만 5,859명[* [[중구(부산)|중구]] 447명, [[서구(부산)|서구]] 1,727명, [[동구(부산)|동구]] 1,358명, [[영도구]] 1,707명, [[부산진구]] 6,874명, [[동래구]] 6,279명, [[남구(부산)|남구]] 5,899명, [[북구(부산)|북구]] 6,376명, [[해운대구]] 9,011명, [[사하구]] 6,635명, [[금정구]] 4,287명, [[강서구(부산)|강서구]] 6,550명, [[연제구]] 4,874명, [[수영구]] 3,412명, [[사상구]] 4,183명, [[기장군]] 6,240명.], [[대구광역시]] 5만 8,186명[* [[중구(대구)|중구]] 1,745명, [[동구(대구)|동구]] 8,393명, [[서구(대구)|서구]] 2,553명, [[남구(대구)|남구]] 2,230명, [[북구(대구)|북구]] 1만 989명, [[수성구]] 9,104명, [[달서구]] 1만 3,291명, [[달성군]] 9,678명, [[군위군]] 203명.], [[인천광역시]] 7만 3,737명[* [[중구(인천광역시)|중구]] 3,743명, [[동구(인천광역시)|동구]] 1,295명, [[미추홀구]] 8,935명, [[연수구]] 1만 1,367명, [[남동구]] 1만 3,812명, [[부평구]] 1만 966명, [[계양구]] 6,058명, [[서구(인천광역시)|서구]] 1만 6,314명, [[강화군]] 929명, [[옹진군(인천)|옹진군]] 318명.], [[광주광역시]] 3만 8,455명[* [[동구(광주)|동구]] 2,160명, [[서구(광주)|서구]] 6,887명, [[남구(광주)|남구]] 5,510명, [[북구(광주)|북구]] 1만 800명, [[광산구]] 1만 3,908명.], [[대전광역시]] 3만 7,297명[* [[동구(대전)|동구]] 4,893명, [[중구(대전)|중구]] 4,908명, [[서구(대전)|서구]] 1만 2,376명, [[유성구]] 1만 1,640명, [[대덕구]] 3,480명.], [[울산광역시]] 3만 2,437명[* [[중구(울산)|중구]] 5,437명, [[남구(울산)|남구]] 7,780명, [[동구(울산)|동구]] 5,117명, [[북구(울산)|북구]] 8,422명, [[울주군]] 5,681명.], [[세종특별자치시]] 1만 4,776명[* 하위 기초자치단체가 없으므로 세종시 자체 통계만 집계한다.], [[경기도]] 36만 6,110명[* [[수원시]] 3만 1,941명([[장안구]] 5,859명, [[권선구]] 1만 966명, [[팔달구]] 3,115명, [[영통구]] 1만 2,001명), [[성남시]] 2만 1,556명([[수정구]] 4,912명, [[중원구]] 4,341명, [[분당구]] 1만 2,303명), [[의정부시]] 1만 932명, [[안양시]] 1만 2,678명([[만안구]] 5,128명, [[동안구]] 7,550명), [[부천시]] 1만 8,794명, [[광명시]] 7,760명, [[평택시]] 1만 4,993명, [[동두천시]] 2,029명, [[안산시]] 1만 3,952명([[상록구]] 7,438명, [[단원구]] 6,514명), [[고양시]] 2만 6,130명([[일산동구]] 6,594명, [[일산서구]] 7,121명, [[덕양구]] 1만 2,415명([[덕양북구]] 6,415명, [[덕양남구]] 6,000명).), [[과천시]] 1,452명, [[남양주시]] 2만 705명, [[오산시]] 7,760명, [[시흥시]] 1만 4,950명, [[군포시]] 6,669명, [[의왕시]] 4,398명, [[하남시]] 9,896명, [[용인시]] 3만 2,307명([[처인구]] 6,716명, [[기흥구]] 1만 3,932명, [[수지구]] 1만 1,659명), [[파주시]] 1만 4,031명, [[이천시]] 6,222명, [[안성시]] 4,419명, [[김포시]] 1만 6,946명, [[화성시]] 3만 3,575명, [[광주시]] 1만 1,732명, [[양주시]] 6,048명, [[포천시]] 2,787명, [[여주시]] 2,286명, [[연천군]] 898명, [[가평군]] 1,042명, [[양평군]] 2,259명.], [[강원특별자치도]] 3만 2,400명[* [[춘천시]] 6,639명, [[원주시]] 8,673명, [[강릉시]] 4,094명, [[동해시]] 2,029명, [[태백시]] 808명, [[속초시]] 1,915명, [[삼척시]] 1,137명, [[홍천군]] 1,159명, [[횡성군]] 685명, [[영월군]] 500명, [[평창군]] 568명, [[정선군]] 508명, [[철원군]] 1,017명, [[화천군]] 567명, [[양구군]] 558명, [[인제군]] 772명,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 365명, [[양양군]] 406명.], [[충청북도]] 3만 8,995명[* [[청주시]] 2만 3,542명([[상당구]] 4,692명, [[흥덕구]] 7,555명, [[서원구]] 4,500명, [[청원구]] 6,795명), [[충주시]] 4,576명, [[제천시]] 2,756명, [[보은군]] 450명, [[옥천군]] 798명, [[영동군]] 670명, [[증평군]] 1,063명, [[진천군]] 2,418명, [[괴산군]] 380명, [[음성군]] 1,975명, [[단양군]] 367명.], [[충청남도]] 5만 4,979명[* [[천안시]] 1만 9,862명([[동남구]] 6,479명, [[서북구]]1만 3,383명), [[공주시]] 1,779명, [[보령시]] 1,950명, [[아산시]] 1만 756명, [[서산시]] 4,886명, [[논산시]] 2,274명, [[계룡시]] 1,240명, [[당진시]] 5,064명, [[금산군]] 781명, [[부여군]] 948명, [[서천군]] 691명, [[청양군]] 359명, [[홍성군]] 2,395명, [[예산군]] 1,055명, [[태안군]] 939명.], [[전라북도]] 4만 652명[* [[전주시]] 1만 7,089명([[완산구]] 7,733명, [[덕진구]] 9,356명), [[군산시]] 6,721명, [[익산시]] 6,162명, [[정읍시]] 1,977명, [[남원시]] 1,518명, [[김제시]] 1,334명, [[완주군]] 2,315명, [[진안군]] 363명, [[무주군]] 369명, [[장수군]] 329명, [[임실군]] 425명, [[순창군]] 464명, [[고창군]] 803명, [[부안군]] 783명.], [[전라남도]] 4만 899명[* [[목포시]] 5,939명, [[여수시]] 6,729명, [[순천시]] 7,336명, [[나주시]] 3,208명, [[광양시]] 4,177명, [[담양군]] 674명, [[곡성군]] 355명, [[구례군]] 332명, [[고흥군]] 767명, [[보성군]] 554명, [[화순군]] 1,022명, [[장흥군]] 586명, [[강진군]] 506명, [[해남군]] 1,166명, [[영암군]] 1,135명, [[무안군]] 2,112명, [[함평군]] 403명, [[영광군]] 1,011명, [[장성군]] 871명, [[완도군]] 1,008명, [[진도군]] 531명, [[신안군]] 477명.], [[경상북도]] 6만 994명[* [[포항시]] 1만 2,922명 ([[남구(포항)|남구]] 5,746명, [[북구(포항)|북구]] 7,176명), [[경주시]] 5,206명, [[김천시]] 3,312명, [[안동시]] 3,269명, [[구미시]] 1만 3,721명, [[영주시]] 1,869명, [[영천시]] 1,755명, [[상주시]] 1,608명, [[문경시]] 1,213명, [[경산시]] 6,754명, [[의성군]] 577명, [[청송군]] 306명, [[영양군]] 246명, [[영덕군]] 525명, [[청도군]] 460명, [[고령군]] 468명, [[성주군]] 586명, [[칠곡군]] 3,214명, [[예천군]] 1,473명, [[봉화군]] 463명, [[울진군]] 925명, [[울릉군]] 122명.], [[경상남도]] 8만 7,141명[* [[창원시]] 2만 6,724명([[의창구]] 6,928명, [[성산구]] 5,294명, [[마산합포구]] 4,027명, [[마산회원구]] 4,248명, [[진해구]] 6,227명), [[진주시]] 9,018명, [[통영시]] 3,165명, [[사천시]] 2,640명, [[김해시]] 1만 5,895명, [[밀양시]] 1,766명, [[거제시]] 9,208명, [[양산시]] 1만 1,522명, [[의령군]] 333명, [[함안군]] 1,291명, [[창녕군]] 1,039명,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 815명, [[남해군]] 487명, [[하동군]] 609명, [[산청군]] 441명, [[함양군]] 555명, [[거창군]] 1,144명, [[합천군]] 489명.], [[제주특별자치도]] 1만 8,687명[* [[제주시]] 1만 4,132명, [[서귀포시]] 4,555명.]이다. 다만, [[어린이집]] 이용이나 [[조기입학]] 등의 사유로 127만 2,653명 전부가 유치원에 다니지는 않으며, 현재 유치원생은 63만 3,913명[* [[서울특별시]] 7만 8,009명, [[부산광역시]] 4만 2,240명, [[대구광역시]] 3만 6,185명, [[인천광역시]] 3만 9,373명, [[광주광역시]] 2만 3,252명, [[대전광역시]] 2만 2,898명, [[울산광역시]] 1만 7,266명, [[세종특별자치시]] 6,541명, [[경기도]] 17만 6,782명, [[강원특별자치도]] 1만 5,388명, [[충청북도]] 1만 6,629명, [[충청남도]] 2만 6,671명, [[전라북도]] 2만 2,025명, [[전라남도]] 1만 8,682명, [[경상북도]] 3만 6,723명, [[경상남도]] 4만 9,068명, [[제주특별자치도]] 6,181명.]이고 그 중 여아 31만 3,095명[* [[서울특별시]] 3만 8,568명, [[부산광역시]] 2만 642명, [[대구광역시]] 1만 7,962명, [[인천광역시]] 1만 9,501명, [[광주광역시]] 1만 1,459명, [[대전광역시]] 1만 1,328명, [[울산광역시]] 8,628명, [[세종특별자치시]] 3,252명, [[경기도]] 8만 7,549명, [[강원특별자치도]] 7,654명, [[충청북도]] 8,342명, [[충청남도]] 1만 3,093명, [[전라북도]] 1만 776명, [[전라남도]] 9,313명, [[경상북도]] 1만 7,876명, [[경상남도]] 2만 4,121명, [[제주특별자치도]] 3,001명.], 남아 32만 848명[* [[서울특별시]] 39,441명, [[부산광역시]] 2만 1,598명, [[대구광역시]] 1만 8,223명, [[인천광역시]] 1만 9,872명, [[광주광역시]] 1만 1,793명, [[대전광역시]] 1만 1,570명, [[울산광역시]] 8,638명, [[세종특별자치시]] 3,289명, [[경기도]] 8만 9,233명, [[강원특별자치도]] 7,734명, [[충청북도]] 8,287명, [[충청남도]] 13,578명, [[전라북도]] 1만 1,249명, [[전라남도]] 9,369명, [[경상북도]] 1만 8,847명, [[경상남도]] 2만 4,947명, [[제주특별자치도]] 3,180명.]으로 전체 유치원생의 성비는 약간 [[남초]]이다. 1960년에는 유치원생 수가 1만 6,315명이었으나[* 그 시절이면 유치원에 다닐 수 있는 유아 인구가 100만 명을 넘었다. 그로 인해 1960년대 유치원 취원율은 1~2%에 불과했다.] 계속 늘어 2016년 70만 4,13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현재는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 비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이런 유아가 면 전체에 한 자리 수에 불과한 지역도 찾을 수 있다.[* 유아 수가 0명인 지역도 있긴 하나,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노곡면 단 두 곳뿐이다.] 교육과정은 1969년에 제1차 유치원 교육과정이 제정, 공포되었고, 2000년 3월에 제정된 제6차 유치원 교육과정과 2007년에 개정된 유치원 교육과정을 거쳐, 현재는 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을 통합해 3~4세까지 확대된 [[누리과정]]으로 교육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3년 주기로 5개의 평가 과정과 4개의 평가 영역으로 나뉘어 국가 수준 유치원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평가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근래 들어서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에서 열심히 광고하고 있다. '만 3, 4, 5세가 다니는 학교', '아이의 첫 학교'라는 것을 유난히 강조한다. 다만 홍보 수단이 포스터와 현수막[* 현수막은 각 원별로 원아 모집시에 문구를 써넣는다.]밖에 없어서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유치원은 의무교육과정이 아니지만,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 [[장애인]]에 한해서는[*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은 예외적으로 장애인이 아니지만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다. 반면 안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장애인이지만 안면장애 그 자체만으로는 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면장애와 다른 장애를 동시에 가져서 중복장애로 등록되어 있지 않는 이상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건강장애가 있는 사람 중에 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남성은 대체로 '''[[병역판정검사|신검]] 없이 [[전시근로역]]이나 [[병역면제]] 판정을 받는다'''.] 의무교육과정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만 이것도 [[2010년]]부터 시행된 것이라서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다.[* 2010년이면 2004년~2007년생이 유치원에 재학하고 있을 때라 장애인 한정으로도 2000년대 중반생부터이다.] 또한 [[특수교육법]]에는 유치원의 경우 장애아동이 1~4명일 경우 특수학급을 1학급, 4명을 초과하면 2개 이상의 특수학급을 신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위에서 말한 대로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운영되고,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의해 운영된다. 국립유치원은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 장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공립·사립유치원은 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다. 1976년 이전에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모두 사립이었으나,[* 이 때문에 유치원의 수가 현재보다는 매우 적었고, 그마저도 대부분이 도시나 읍내에 몰려 있다 보니, [[시골]]에서 어떤 아이가 유치원에 다녔다고 하면 그 아이는 다른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러한 이야기는 [[주요섭]]의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에도 잘 나타나 있다. 또한 그 당시에는 [[경기도]]의 웬만한 시에도 유치원이 없었고 (1976년 이전에 유치원이 없었던 경기도 도시는 광명, 포천, 양주, 남양주, 구리, 김포, 과천, 군포, 의왕, 안산, 시흥, 화성, 오산, 광주 등 14개였다. 그나마도 [[김포시]]의 경우는 김포군 시절이었던 [[1944년]] 일시적으로 유치원이 운영되었다가 폐쇄돼 한동안 유치원 없는 도시였다.), 대부분의 군 지역의 [[국민학교]]에서는 한 반에 유치원을 다니고 온 학생이 있어도 2명 이내인 경우가 태반이었고, 현재 유치원생의 조부모(주로 1950년대~1960년대 초중반생) 중 유치원을 다녀 본 사람은 드물었다. 당시에는 관내에 유치원이 있었던 군이 별로 없었던 데다 군 지역에서 유치원을 다녀도 등하원에 걸리는 시간이 현재보다 오래 걸렸다고 한다. 철도가 있는 군이라 쳐도 대부분의 철도가 '''[[단선]] 비전철'''[* 지금은 복선 전철화가 된 [[호남선]], [[전라선]], [[경춘선]], [[경의선]], [[경원선]]조차 당시에는 단선 비전철이었다. 수도권 지역이라고 해도 철도 환경이 이래서 당시 경기도 [[양평군|양평]]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기차를 타도 '''2시간 이상'''이 걸렸다(!). 이게 1960년대 시골에서 도시 유치원으로 다니던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을 늘리는 원인이 되었다.]이라 [[교행]] 등을 감안해도 너무 오래 걸렸고 ([[경상남도]] [[양산시|양산군]], [[경상북도]] [[경산시|경산군]], [[경상북도]] [[칠곡군]],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연기군]] 등은 일제 때 이미 복선화된 [[경부선]] 연선이라 그나마 사정이 나았다.), [[강원특별자치도]]나 [[무주군|무]][[진안군|진]][[장수군|장]], [[봉화군|B]][[영양군|Y]][[청송군|C]] 같은 산골에서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등·하원했으며, 섬에서는 배를 타고 유치원에 다녀야 했다. 운이 좋아서 산골이나 섬에 사는 아이가 도시 유치원에 갈 수 있었어도 눈이나 태풍 등 날씨가 안 좋으면 못 갔던 셈. 단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중 유치원에 다녀 본 사람은 [[박근혜]]와 [[윤석열]] 2명밖에 없다.] 이때부터 국·공립유치원도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설치되기 시작해서 1981년부터는 국·공립유치원의 수가 사립유치원의 수를 앞지르기 시작했지만, 언제부턴가 사립유치원이 다시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사태 때문인지 2019년에는 시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도 등장할 정도이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유치원은 대체로 [[교회]], [[성당]], [[절(불교)|절]] 등 종교기관의 부설로 설립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국공립유치원은 4,856곳, 사립유치원은 3,978곳으로 전국적으로는 국공립이 '''878곳''' 더 많지만 전체 유치원 재원생 67만 8,296명 중 약 75%인 50만 6,009명이 사립유치원에, 나머지 17만 2,287명이 국공립유치원에 다니고 있었다. 그나마 공립유치원 재원생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농어촌 지역이다. 지역별로 따지면 [[서울특별시|서울]]과 6대 광역시[* [[부산광역시|부산]], [[대구광역시|대구]], [[인천광역시|인천]], [[광주광역시|광주]], [[대전광역시|대전]], [[울산광역시|울산]]. 이 중 울산광역시는 2022년 역전되었다.]는 사립유치원의 비중이, 나머지 10개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은 국공립유치원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특이하게 [[경기도]]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지역이라 사립유치원의 비중이 더 커 보일 것 같지만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 [[포천시]] 등 농어촌 지역과 북부, 동부 지역의 중소도시에서 사립유치원의 비중이 작아서''' 도 전체로 봤을 때는 국공립유치원의 비중이 약간 더 큰 편[* 국공립 1,200곳, 사립 1,037곳.]이다. 게다가 [[3기 신도시]][*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에는 사립유치원 설립이 가능해 해당 지역은 사립유치원이 더 많지만, [[3기 신도시]]에는 사립유치원 설치가 불허되어 사립유치원이 없다. 이유는 아마 [[동탄신도시]]의 환희유치원에서 원장이 원비를 이용해 명품 가방을 사고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했으며 성인용품점, 숙박업소, 노래방 등에서 부정하게 사용하는 등의 비리를 저질러 그 여파로 '''사립유치원에 대한 불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에 설립되는 모든 유치원이 공립유치원이라 [[경기도]]에서 공립유치원보다 사립유치원이 많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시골로 가면 '''관내에 사립유치원이 하나도 없는 군'''도 있다. 이런 군은 2021년 기준으로 총 24곳 있는데 [[경상남도|경남]] 5곳 ([[의령군|의령]][* 일제강점기에 사립유치원이 들어온 적이 있었으나 폐원되었다. 현재 의령군에는 사립유치원이 없지만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진주나 창원 등지로 가야 한다.], [[산청군|산청]][* 일제강점기에 대원사에서 산청유치원을 사립으로 설립했으나 인구 감소로 폐원되었다. 현재는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진주나 함양, 거창으로 가야 한다.], [[고성군(경상남도)|고성]][* 일제강점기에 읍내에 신명유치원이 설립됐으나 원생이 너무 없어서 휴원 상태이다. 대신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진주나 통영으로 가야 한다. 고성군은 2019년 기준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 중 인구가 5만 명을 넘는 단 둘뿐인 곳이다. (2019년 8월 인구 5만 2,602명. 20위인 장수군보다 29,985명 더 많다.)], [[하동군|하동]][* 해방 직후인 1946년에 하동기독유치원이 설립되었으나 1950년 폐원되었다. 현재 하동군에는 사립유치원이 없지만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진주나 사천, 광양으로 가야 한다. 이런 군들 중 3번째로 인구가 많다.], [[남해군|남해]][*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바로 윗 동네 하동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광양이나 삼천포로 가야 한다. 이런 군들 중 4번째로 인구가 많다. (서천군 53,125명, 고성군 52,602명, 울진군 49,526명, 하동군 46,886명, 남해군 43,909명) 가까운 미래에 [[함양군]], [[합천군]], [[창녕군]]이 경상남도에서 6, 7, 8번째로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될 수도 있다.]), [[전라북도|전북]] 5곳 ([[무주군|무주]][* 1973년 군내 유일의 사립유치원인 소화유치원이 세워졌으나 어린이집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대신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옆 동네 진안, 아랫동네 장수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대전이나 금산, 전주로 가야 한다.], [[진안군|진안]][* 1957년 소화유치원이 사립으로 설립되었으나 진안군의 인구 감소로 원생이 너무 없어서 폐원되었다. 현재는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옆 동네 무주와 장수, 아랫동네 임실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전주로 가야 한다.], [[장수군|장수]][*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남원시|남원]]으로 가야 한다. 인구가 22,617명이라 영양군을 제외하면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다.], [[임실군|임실]][*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윗 동네 진안, 옆 동네 장수, 아랫동네 순창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전주로 가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 [[부안군]], [[고창군]]이 사립유치원 없는 6, 7번째 군이 될 수도 있으며 그나마 전라북도 군 지역의 희망인 [[완주군]]이 전주로 통합된 상태에서 부안군과 고창군의 마지막 사립유치원이 문을 닫으면 전라북도에는 사립유치원이 있는 군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되며 [[남원시]]도 사립유치원 없는 시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순창군|순창]][*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윗 동네 임실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남원이나 광주로 가야 한다.]), [[전라남도|전남]] 4곳 ([[강진군|강진]][* 일제강점기에 강진읍교회에 유치원이 들어왔으나 현재는 휴원 상태이다. 현재는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해남군|해남]]이나 [[장흥군|장흥]]으로 가야 한다.], [[곡성군|곡성]][*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구례나 남원, 순천으로 가야 한다.], [[신안군|신안]][*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목포로 가야 한다. 이런 군들 중 5번째로 인구가 많고 (1위는 서천군 53,125명, 2위는 고성군 52,602명, 3위 울진군 49,526명, 4위 하동군 46,886명, 5위 남해군 43,909명, 6위 신안군 40,791명), 7위 산청군부터는 인구가 3만 명대로 (7위 산청군 35,527명, 8위 강진군 35,504명, 9위 함평군 32,989명, 10위 인제군 3만 1,759명), 11위 단양군부터는 2만 명대로 내려간다. (11위 단양군 29,928명, 12위 곡성군 29,208명, 13위 순창군 28,626명, 14위 임실군 28,294명, 15위 의령군 27,322명, 16위 진안군 25,710명, 17위 청송군 25,477명, 18위 화천군 2만 4,567명, 19위 무주군 24,326명, 20위 군위군 23,647명, 21위 양구군 23,185명, 22위 장수군 22,617명) 23위 영양군은 17,065명으로 유일하게 2만 명 미만이다. 가까운 미래에 [[구례군]],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이 전라남도에서 5번째로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고흥군이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된다면 고흥군이 서천군을 제치고 1위가 되며 6만 명 이상인 군 중 사립유치원 없는 유일한 군으로 등극한다.], [[함평군|함평]][* 2020년 군내 마지막 사립유치원이 사라져 무안, 광주 등지로 가야 사립유치원을 보낼 수 있다.]), [[대구광역시|대구]] 1곳 ([[군위군|군위]][*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그나마 나은 것은 군위읍내에서 의성에 있는 사립유치원까지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군위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구 지역으로 갈 때 거쳐가는 [[구미시]] [[장천면]], [[칠곡군]] [[동명면]]에는 사립유치원이 없다. 그러나 군위군은 2023년 대구로 편입되었고 고령군, 봉화군, 의성군, 성주군 등 경상북도의 다른 군이 마지막 사립유치원을 폐원한다는 소식이 아직 들려오지 않아 경상북도의 사립유치원 없는 군은 다시 4곳으로 줄어들었으나 가까운 미래에 다시 늘 수도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경북 [[구미시|구미]]나 [[북구(대구광역시)|대구 북구]]로 가야 한다. 현재까지 군위군은 광역시 산하의 군들 중 유일하게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이고 가까운 미래에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인천광역시)|옹진군]]이 사립유치원 없는 군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 중 옹진군이 가장 확률이 높다.]), [[경상북도|경북]] 4곳 ([[청송군|청송]][*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사립 유치원을 보내려면 안동이나, 영천, 포항 등지로 가야한다. 하지만 문제는 어느 지역으로 가든 차로 30분 이상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사립유치원이 단 하나만 남은 [[봉화군]], [[울릉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등도 경상북도에서 5번째로 사립유치원 없는 군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울진군|울진]][* 2019년 군내 모든 사립유치원이 무기한 휴원에 들어갔다. 사립유치원을 가려면 [[삼척시|삼척]], [[포항시|포항]] 으로 가야 한다.], [[영양군|영양]][* 2020년 영양성모유치원이 폐원되면서 영양군에 사는 유아들이 사립유치원을 가려면 [[안동시|안동]]으로 가야 한다.], [[영덕군|영덕]][* 2023년 군내 마지막 사립유치원인 영덕성심유치원이 폐원되면서 영덕군에 사는 유아들은 사립유치원에 가려면 안동이나 포항으로 가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강원]] 5곳 ([[화천군|화천]][* 2018년 군내 마지막 사립유치원인 명성유치원이 경영난으로 폐원됐다. 사립유치원을 다니려면 [[춘천시|춘천]]으로 가야 한다.], [[양구군|양구]][* 일제강점기에 양구읍교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했으나 북한 치하로 넘어가면서 유치원 기능을 상실했다. 이후에 남한이 수복하기는 했지만 유치원 기능은 회복되지 못했고, 1996년 양구장로교회 부설 유치원마저 폐원되면서 현재 양구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이 됐다. 안타까운 것은 양구에 인접한 [[춘천시|춘천]] 등 인접한 다른 지역에는 사립유치원이 있는데 양구에는 없어서 양구읍내에 사는 사람이 아이를 사립유치원에 보내고 싶어도 차로 30분 이상을 가야 하는 것은 물론, 춘천 방면은 [[배후령터널]]을 지나야 하고, 속초 방면은 [[광치령]]을 넘어야 하기 때문. 가까운 미래에 [[양양군]], [[정선군]], [[철원군]]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6번째로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인제군|인제]][* 2020년 인성유치원의 휴원으로 인제군에 사는 유아들이 속초 등지로 원정 통학을 한다. 인제군은 현재 사립유치원 없는 군들 중 면적이 가장 넓다.], [[평창군|평창]][* 2021년 연화유치원의 휴원으로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남부 최초의 사립유치원 없는 군으로 전락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원주시|원주]]나 [[강릉시|강릉]]으로 가야 한다. 만약 [[정선군]], [[횡성군]], [[영월군]]마저 평창군을 따라 사립유치원이 모두 문을 닫으면 강원특별자치도 남부에 사립유치원 있는 군은 하나도 없게 된다.],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고성]][* 2023년 푸른하늘유치원이 폐원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영동 지방 최초의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으로 전락했다. 이 때문에 강원특별자치도 최전방 라인에서 사립유치원이 있는 군은 [[철원군]] 하나뿐이고 전방 라인까지 넓혀도 [[양양군]], [[홍천군]] 정도밖에는 없다. 게다가 속초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강릉까지 가야 한다.]), [[충청북도|충북]] 1곳 ([[단양군|단양]][*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영주시|영주]]나 [[제천시|제천]]으로 가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 [[보은군]], [[괴산군]], [[증평군]], [[영동군]]도 충청북도의 사립유치원 없는 군 대열에 합류할 수도 있다.]), [[충청남도|충남]] 1곳 ([[서천군|서천]][* 인구 감소로 사립유치원이 무기한 휴원 중이다. 사립유치원에 다니려면 [[보령시|대천]]이나 [[군산시|군산]]으로 가야 한다. 또한 사립유치원 없는 군 중 현재 인구 1위이다. (다만, 미래에 [[가평군]]이나 [[고흥군]]이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되면 해당 지역에 1위를 넘겨주어야 한다.) [[청양군]], [[금산군]], [[태안군]] 등이 가까운 미래에 충남에서 2번째로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될 가능성이 있다.])이며 [[경기도]][* [[연천군]]이 가까운 미래에 경기도 유일의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될 가능성이 있다.]에는 이런 군이 없다. 다만,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인구 감소로 사립유치원들이 경영 악화로 문을 닫으면서 '''사립유치원 없는 군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아이를 사립유치원에 보내고 싶으면 '''다른 지역에 있는''' 유치원으로 보내야 한다. 시 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와 [[속초시]]만 사립유치원이 없으나 [[전라북도]] [[남원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등도 사립유치원 없는 시가 될 위험이 있다. [[국립]] 유치원은 전국 통틀어서 딱 3개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 있다.], [[공주대학교]]에 있는 부설유치원이 그것. 공립 유치원은 단설과 병설로 나뉜다. '''단설은 유치원을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이고, 병설은 공립학교에서 부속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병설의 경우 대부분이 [[초등학교]]에서 부속으로 운영하지만, 아주 드물게 중.고등학교에서 부속 운영하는 유치원 (예: 창녕여중고병설 창녕유치원)이 있다. 학부모들은 병설보다는 단설을 선호하는데,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 강제적으로 같이 방학에 들어가 버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중학교 병설도 갯수는 매우 드물지만 마찬가지다. (단, 고등학교 병설은 고등학교가 방학 중일 경우에도 [[보충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문을 여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시설도 단설이 좋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등학교]] 적응 문제를 이유로 병설을 선호하는 학부모들도 많은데, 병설유치원에 갈 경우 '''대부분 그 유치원이 소속된 초등학교로 진학을 하기 때문이며[* 초등학교의 경우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진학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어 타 시/도 접경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타 시/도의 초등학교로 배정받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경우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 사는 아이들이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의 영천초등학교로 배정받는 경우]''' 병설의 경우 재단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골에는 병설유치원만 있는 군[* [[대구광역시]] [[군위군]],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 [[경상북도]]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울진군]], [[전라북도]] [[진안군]], [[임실군]], [[전라남도]] [[강진군]], [[신안군]],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서천군]] 등. 군 단위에서는 11곳만 있지만 공립 단설유치원, 심지어는 사립유치원이 있는 군이라도 이들은 대부분 [[읍내]]에만 있기 때문에 군청 소재지가 아닌 [[읍(행정구역)|읍]]이나 [[면(행정구역)|면]] 단위로 내려가면 병설유치원만 있는 지역이 수두룩하다. 지방에는 그조차 없는 곳도 있을 정도이다. 재미있는 건 충청남도와 경상북도의 사립유치원 없는 군들은 모두 병설유치원만 있다.]도 있어서 해당 지역에 거주할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사실상 없다. 다만 국립유치원은 3개 모두 [[국립대학]] 예하에 있다보니 모두 대학교 병설인데, 방학 때에도 문을 여는 대학교 특성상 병설 공립유치원이 가지는 문제점을 상쇄시킨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경상도|영남]], [[전라도|호남]], [[제주도]]에는 없고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에 하나씩만 있다.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방 군 지역에 있는 유치원 중 전체 원생이 10명 미만인 '초미니 유치원'도 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무늬만 [[남녀공학]]이지 실질적으로는 단성 유치원인 경우가 생기게 된다.], 아예 '''원생이 1명밖에 없는''' 유치원도 생기고 있다. 이런 경우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로 [[영월군]], [[정선군]] 등 영서 남부. 최전방 지역은 그나마 원생이 많은 편이며, 그나마도 대부분 직업군인의 자녀들이다. 특히 '''[[양구군]]과 [[화천군]], [[인제군]], [[평창군]], [[고성군(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5곳밖에 없는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이며, [[태백시]], [[속초시]]는 사립유치원이 없는 단 둘뿐인 시이다. 사립유치원이 1곳만 있는 군도 강원특별자치도에만 3곳 ([[정선군]], [[양양군]], [[철원군]])이나 있다.]나 [[경상북도]] 북부 농촌[* [[청송군]], [[영양군]] 등. 이들 동네는 안 그래도 적은 인구가 더 줄어들고 있으며 영양군은 [[2006년]]에 인구 19,989명을 기록하는 등 이미 '''인구 2만 명 선이 무너졌다.''' 또한 '''[[청송군]], [[영양군]], [[울진군]], [[영덕군]]은 경상북도에 4곳밖에 없는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이며, [[군위군]]은 광역시 산하의 군들 중 유일하게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으로 전락했으며 사립유치원이 1곳만 있는 군도 경상북도에만 무려 4곳 ([[성주군]], [[고령군]], [[울릉군]], [[봉화군]])이나 있다.]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6개월에서 1년에 1번 생일잔치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심한 경우는 '''유치원 졸업반에 원생이 1명밖에 없어 ‘나 홀로 [[졸업식]]’을 치르거나 모든 원생이 3, 4세반이라 졸업식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몇 명 안 남은 마지막 원생이 해당 유치원을 [[졸업]]하는 순간 유치원 문을 닫는 경우'''[* [[2019년]] [[전라남도]] [[해남군]]의 해남유치원이 그 예이다. 해남유치원은 첫 졸업생이 2022년 현재 80세를 넘긴 노인일 정도로 유서깊은 유치원이었지만 2019년 초 8명의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졸업식을 치르고 남아 있는 11명의 원생들은 인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분산 배치되었다. 참고로 2019년 초반의 졸업생은 2012년생으로 흑룡띠라 49만 명을 기록해 마지막으로 비교적 많이 태어난 시기였다. 현재는 초5이다.]도 있다. 유치원 중에서도 [[미션스쿨]]이 있다. [[개신교]] 교회 부속으로 운영되는 유치원은 '선교원'이라고도 부른다. [[가톨릭]]계 유치원은 성당 부설 유치원인 경우도 있고,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도 있는데, 특히 [[수녀]]들이 유치원 일을 많이 하고 있다(원장이나 교사 등). [[불교]]계 유치원도 있으며, [[이태원동]]의 [[이슬람]] 사원에도 [[무슬림]]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유치원이 있다. 불교계 유치원에서는 [[비구니]]들이 원장이나 교사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 이름이 [[법명]]으로 나가는지 [[속명]]으로 나가는지는 불명.], [[수계]][[법회]]를 해 주기도 한다. 잘 알려진 불교계 유치원으로는 [[부산광역시]]의 [[내원정사]]가 있다. 가장 오래된 불교계 유치원은 [[1923년]] 강릉에 설립된 금천유치원이다. 비장애인 아이와 장애인 아이가 함께 다니는 통합 유치원이나 장애인 전용 유치원도 있다. 이런 유치원에는 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아래에서 말하는 근무지를 유치원으로 발령받은 [[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은 장애학습 지원을 명목으로 대개 장애인 원아가 다니는 유치원에 배치된다. 옛날에는 일부 영어유치원만 입학 경쟁이 있었지만, 정부에서 무상보육 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어느 유치원이든 상관없이 [[입시|대입]] [[수시]], [[공무원 시험|공무원 공채]]에 못지 않는 경쟁률이 터져버렸다. 특히 사립유치원에 비해 원비가 저렴해서 인기가 높은[* 심지어 공립유치원이 있는 아파트 단지도 인기가 좋다.] 공립유치원들은, 아예 11월 경에 신청을 받은 다음에 추첨으로 입학생을 선발할 정도이다. 결국 일부 지자체에서는 유치원 입학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서만 입학 신청을 받고 추첨 결과는 문자로 발송하도록 하기로 결정했다. 유치원을 다니면서 [[한글]]을 떼거나, 아예 한글을 떼고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도 있다. 초등학교에서 1학년 국어 수업시간에 한글을 가르치지 않고, 사실상 처음부터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게 만든 원인[* 이걸 문제점으로 인식한 정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 교과에서 기초 한글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하지만 누리과정에서는 한글을 직접적으로 교육하지 않도록 편성되어 있다. 일부 유치원에는 [[수영]] 등 [[체육]] 과정을 추가한 아기스포츠단[* 배우 [[이이경]]과 축구선수 [[이강인]]이 대표적인 아기스포츠단 출신이다. 특히 이강인은 인천YMCA 아기스포츠단 출신인데, [[2008년]]에 졸업할 때 ([[2001년]] [[2월 19일]]생이지만, 2001년 3월 이후생들과 같이 다녔다.) 사자반이었다고 한다.]도 있다. 당연히 원비도 비싸고 특성상 지켜야 할 규칙도 엄격하다. 이는 비만 예방 및 스트레스를 푸는 요령을 어릴 때부터 배우기 위해서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근육량 등 기초체력이 높으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정부의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때문인지 [[코딩]] 조기교육 열풍이 불면서, 코딩을 가르치는 유치원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생겨나고 있다. 당연히 원비는 200만원 수준으로 비싼 편이다. 이런 유치원에는 코딩 수업을 위한 태블릿 PC까지 있다. 이렇게 유아기때부터 과열된 조기교육·사교육 열풍에 반발하여, '숲 유치원'이라는 유치원들도 생기고 있다. 말 그대로 자연 속에서 자유로이 뛰어놀며 배우는 유치원이다. 유치원에서도 봉사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의 경우 국ㆍ공립유치원에서 했다면 봉사시간이 인정되지만, 사립유치원에서 했다면 인정되지 않는다[* 이는 [[어린이집]]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해도, 사설기관에서 했다면 인정되지 않는다.]. [[유아교육과]]에 다니는 대학생들은, 학과가 학과다 보니 유치원에서 교육봉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하는 경우도 많다. '반일반'과 '종일반'이라는 개념이 있다. 오후에 하원하면 반일반, 저녁에 하원하면 종일반이라고 하며 일반 학교처럼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는곳도 많다. 어린이집도 마찬가지. 유치원에서는 대개 1~3개월마다 [[생일]]파티[* 일부 원에서는 '생일잔치'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를 한다.[* 어린이집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 등 인구가 적은 지역에 있는 유치원에서는 원생이 너무 적은 탓에[* 심지어 원생을 다 합쳐도 1명뿐인 곳도 있다. 이런 경우는 농어촌 지역에서 상당히 많이 발생하며, 주로 [[면(행정구역)|면]] 단위 지역의 병설유치원들이 이런다.] 4개월이나 6개월, 심하면 1년에 1번씩 하기도 한다. 묶어서 하는 경우에는 3~4월, 5~6월 등과 같이 이웃한 달끼리 묶어서 한다. 그리고 파티 날에는 생일 주인공들에게 [[한복]]을 입고 오게 하며[* 실제로 유명인들의 유치원 시절 사진을 보면 생일파티 때 열에 아홉은 [[한복]]을 입고 있었다. 심지어 [[박지향]]의 경우처럼 학부모도 한복을 입은 경우 역시 있을 정도. 사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유치원 생일파티에 학부모까지 참석하는 경우가 잦았고 아이들의 한복 역시 고름을 묶는 형태였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원생 본인만 참석하고 고름을 묶지 않는 형태의 한복이 늘고 있다. 이를 보아 박지향은 1990년대 이전에 유치원을 다닌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박지향이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0|2007년에 20대 후반이었던]] 점으로 보아 1978~1980년생 추정이므로 1980년대에 유치원생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박지향의 생일은 [[9월 2일]]이라 9월 생일파티의 주인공이있다.) 유치원 시절 사진을 보다가 명절도 아닌데 한복을 입고 있었다면 대부분은 생일파티 사진이었다.], 간혹 가다 복장제한을 걸지 않기도 한다. 물론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원아인 경우 열외시키는 경우가 많다. 유치원 생일잔치에서 결석자가 보인다면 거의 질병으로 결석했거나 여호와의 증인 신도라고 보면 된다. 간혹 여행 중이거나 친척 [[장례]]를 치르느라 결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3, 4월에 유치원이 개학하지 못하면서 5월에 '''3, 4, 5월생 생일파티를 한꺼번에 하는''' 유치원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희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는 생일파티 때 자신의 성씨가 잘못 적힌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이다.[* 예를 들면 빙씨인데 방씨로 적히거나, 판씨인데 한씨로 적히거나. 실제로 [[판유걸]]이 이런 피해를 받았을 것이다.] 생일이 [[2월 29일]]인 원아들은 '''평년에는 [[2월 28일]]이나 [[3월 1일]]에 대신 생일 축하를 하기 때문'''에 부모의 성향에 따라 2월 생일파티나 3월 생일파티의 주인공이 되고, 쌍둥이는 보통 생일이 같아 아이 2명의 생일파티를 같은 달에 하고,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아이들은 매년 생일파티 주인공이 되는 달이 달라지기도 한다.[* [[2020년]] 음력 5월 17일 (양력으로는 [[7월 7일]])생이 유치원에 들어갔을 때 [[2023년]]에는 생일이 [[7월 4일]]이라 7월 생일파티 주인공이 되고 [[2024년]]에는 [[6월 22일]]이라 6월 생일파티 주인공이, [[2025년]]에는 [[6월 12일]]이라 6월 생일파티 주인공이, [[2026년]]에는 [[7월 1일]]이라 7월 생일파티 주인공이 된다. 아직까지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경향이 컸던 1960~70년대에는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나, 양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경향이 커진 2020년대에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아마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유치원을 다녔다면 본인은 유치원에서는 양력, 집에서는 음력으로 생일을 챙겼다거나, 아예 음력으로 생일을 챙겨 매년 생일이 오는 달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도 할 정도. 물론 음력으로 [[윤달]]이 생일인 경우는 유치원 시기에 그 윤달이 돌아오지 않아서 애초부터 양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독으로 찍는 졸업 사진을 찍을 때 아동은 보통 박사 [[가운]][* 검은색 일색의 학사나 석사 학위복보다는 박사 학위복처럼 화려한 편이다.]을 입히고 [[학사모]][* 단, 박사모(Doctoral Hat) 형태도 있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0/10/03/744UDPQTOUJYG4S4HHKEO44G6A/|기사]]]를 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2609441711116|기사]] 유치원에도 가끔 가다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이 있으나, 어린이집과는 달리 배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장애인 원생이 있는 유치원에는 반드시 공익요원이 배치되며, 장애인 원아를 도와주는 일을 한다. 문신[* 그것도 온몸에 문신이 있는 경우에만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몸의 일부에만 문신이 있으면 개수와 크기에 따라 현역 1~3급 판정을 받는다. 그나마 2021년부터는 문신에 의한 병역 기준이 사라져 문신이 있어도 현역이다.]이 있거나 경련성 질환 혹은 정신과적인 질병이 있어서 공익요원이 된 경우나, 전과가[* 6개월 이상 1년 6개월 이하의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나 1년 이상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경우에 자동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는다.] 있는 경우에는, 규정상 장애인 원생을 도와주는 일을 할 수 없다[* 이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에 엄연히 있는 규정이다.]. 징병검사에서 이런 사유로 신체등위 4급 공익요원 판정을 받은 사람은, 유치원에서 공익근무를 하려고 해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유치원 공익요원들은 아이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도록 대개 사복을 입고 근무한다. 가끔 운이 좋다면 자신이 졸업한 유치원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다시 오거나, 부모나 조부모, 혹은 형제자매가 졸업한 유치원에 배치받는 경우도 있다. 사립 유치원은 관할 [[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다([[사립학교법]] 제4조 제1항 제1호). 해외에도 '''재외국민 아이들을 위한 한인 유치원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