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시퍼 (문단 편집) === 2017년 === [[서진용]]은 기존 마무리 [[박희수]] 대신 SK의 새 마무리로 발탁되어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훈]]은 5선발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고 [[김태훈(1990)|김태훈]]은 스프링캠프에서는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시범경기 들어서는 6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으며 부진했다. 4월까지 서진용은 블론을 여러 번 하긴 했어도 감독의 믿음 덕분에 꾸준히 마무리로 쓰였고 [[박종훈]]은 툭하면 만루를 채우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던지고 주자를 왕창 내보내는 것에 비해서는 실점을 적게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럭저럭 3~4선발로 뛰었다. 그리고 5월 7일 넥센전에 1군에 콜업되자마자 선발 투수로 등판한 김태훈은 좋은 코너워크와 김광현을 생각나게하는 날카로운 슬라이더(그리고 투구수를 늘린 수많은 풀카운트 승부...)로 4⅓이닝 90투구수 5피안타 1볼넷 1실점 무자책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서진용만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는데, 2군에 내려갈 동안 '''3세이브 5블론, 1점차 상황에서 무조건 블론''' 등 1군급 마무리라고 볼 수 없는 성적을 보였다. 그 좋다는 포크볼은 어디다 줬는지 직구만 던지다가 맞고있다. 게다가 올라가면 땀이 [[채병용|육수형]]급으로 나는 것으로 보아 멘탈도 별로인 것 같다. 결국 마무리 자리를 박희수가 이어받았는데 박희수 또한 부진한데다 채병용도 작년같지 않아 서진용으로 시작한 SK의 불펜 불안은 시즌 내내 고민거리가 될 것같다. 박종훈은 5월 23일 롯데전에서 7이닝 3실점 퀼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하면서 호투를 하면서 17시즌, 이닝이나 제구력면에서 한단계 성장했고 맏형 김태훈은 5월 26일 엘지전에서 좋은 슬라이더와 패스트볼을 던지면서 5.1이닝 동안 삼진7개 볼넷하나 무실점을 기록, 첫 선발승을 올렸다. [[김광현]], [[스캇 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의 부상으로 인해 생긴 선발진의 구멍을 박종훈과 김태훈이 잘 막아주고 있으나, 서진용의 부진은 좀 아쉬운 상황. 그래도 서진용이 후반기 들어 마무리의 짐을 내려놓자 호투하기 시작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즌 종료시점에서 되돌아보면, 김태훈은 첫 선발승 이후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0.26의 평균자책으로 전혀 다른 선수가 되어버리면서 부진했다. 5월이 지나자마자 경험부족+체력 방전으로 인해 바로 퍼져버렸다. 서진용은 7월에 2군에 내려갔다가 8월말에 복귀한 이후로 1승 2홀드 0.79로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기대와 비판 모두 많이 받았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46이닝 평균자책점 3.91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박종훈은 전반기에만 8승을 올렸고 최종 성적은 12승에 첫 규정이닝 돌파를 달성했다. WAR로도 팀 내 투수 2위의 기록. 2017시즌 커브 구종가치도 스탯티즈 기준 1위를 기록하면서 김광현이 없는 SK 국내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