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광역시 (문단 편집) === 재정 === 시민들의 평균 소득이 높아 부자 도시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 지자체는 생각보다 넉넉하지 않다.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이 울산의 공장들이 내는 세금 중 '''[[법인세]]는 [[지방세]]가 아니라 [[세금#s-6.1|국세]]'''라서 울산광역시도 생각보다는 예산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법인지방소득세가 2015년에 신설되었으나 법인세 전체의 10% 수준이다.] 시민들이 돈을 많이 번다고 세금이 잘 걷히는 것이 아니다. 2016년 기준년도 세입 총계를 보면 부산은 15조 8,687억 원, 울산 5조 2,568억 원이다. 인구 대비로 계산하면 부산이나 울산이나 비슷한 상황이고, 오히려 [[서울특별시|서울]], [[경기도|경기]]가 인구 대비로든 절대 수치로든 압도적이다. 인구가 울산의 절반 정도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봐도 울산과 세입이 얼마 차이가 없고 [[강원도]]는 인구는 울산과 차이가 얼마 안 나는데 세입은 두 배나 많다. 지방세는 부동산 경기와 지가에 좌우되는 면이 커서 울산과 비슷한 산업도시인 인천의 세입 역시 '생각보다는' 많지 않다. 반면, 공업 지대가 매우 적고 [[분당신도시|분당]]이나 [[판교신도시|판교]] 같은 고소득자가 많이 거주하는 [[부촌]]도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재정자립도]]가 지방세입 구조를 나타내는 좋은 예다. 기본적으로 울산은 연봉이 비교적 높은 [[중산층]]의 비중이 높지만 고소득층이나 재력가 등의 부유층의 비중은 적어서 [[누진세]]를 고려하면 세금이 딱히 잘 걷히는 도시도 아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그 중산층마저 조선업 불황에 의한 실질적인 임금 감소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고 협력업체 직원들은 더 심각해서 그냥 갈려나가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런 오해 덕분인지 일부 사람들이 동남권 발전을 위해 울산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대표적 사례로 [[동해선 광역전철]]의 사례가 있다.] 통계만 봐도 이러한 주장은 반박된다. 오히려 울산은 [[http://www.dailian.co.kr/news/view/137700|일부 국세 항목의 지방세 전환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애당초 [[지방세]] 항목에서 [[지방소득세]]를 빼면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정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울산은 특정 지역을 빼면 지가 및 주택 가격이 생각보다 높지 않고 거래량도 적은 편이라[* 2021년 1월 기준 울산광역시에서 10억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가 단 한곳도 없다. 다만, 10억을 넘은 아파트는 있다. 8 ~ 9억선에서 거래된 고가 아파트도 1 ~ 2건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다. 2023년 기준으로 비교해봐도 고가 주택의 거래 비율이 부산이나 대구보다 훨씬 낮으며, 부산은 10~20억 이상 주택 거래량도 꽤 있는걸 감안하면 울산의 부동산 평균 시세가 높다고 보긴 어렵다.] [[취득세]]와 [[재산세]] 수입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배기량에 민감한 자동차세[* 울산에서 그랜저와 G80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3000cc가 넘는 배기량의 모델은 거의 타지 않는다. 대다수는 2.4나 2.5이다.]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