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과학기술원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유니스트는 여타 과기원들과 마찬가지로 입학생들부터 조기졸업으로 인한 미성년자와 갓 성인이 된 사람들이 섞여있다. 타 과기원에 비해선 비율이 낮지만 특목고나 자사고 출신이 일반고 보다 많은 구조다 보니[* 23학번 기준 과학고/영재고 35.8% 외고/국제고 5.4%, 자사고(자율고) 9.7%, 일반고 46.8%, 기타(해외고, 검정고시 등) 2.3%] 1학년때는 OT조로 섞어주긴 하지만 출신 고등학교끼리 어울리는 경향이 큰 편이다. 특히 과고나 영재고의 경우 선배들이 단톡방에 먼저 초대하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내부적으로는 선후배 관계가 확실하게 잡힌다. 물론 보통은 OT를 제외하고는 학생회 주도로 하는 행사가 축제 외에는 없다보니 선후배관계도 끈끈한 편은 아니다. 또한 매학기마다 전공을 바꿀수있다보니 분명히 전공수업 같이 들어서 친해진 선후배가 있어도 다음학기부턴 딴 건물에서 수업 듣느라 기숙사에서나 마주치는 경우도 꽤 많다. 처음에는 대다수가 무휴학으로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분위기였으나 갈수록 시험준비, 창업휴학, 학부취업을 위한 군입대 등으로 전설의 학번들도 뜬금포로 등장한다.(2013년 졸업자 기준 88%에 달하던 대학원 진학률이 2019년 39.9%까지 떨어졌다) 그러다보니 1학년이 지나면 윗 학번을 선배라고 부르는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학번 상관없이 나이로 알아서 호칭한다. 간혹 1~2학년때 OT조를 기반으로 자기들끼리 오글거리는 '팸 문화'가 있기도 하나 비율은 무척 낮다. 개교 초창기에는 의치전과 약대 편입의 문이 활짝 열려있던 시기다 보니 이공계열의 절반 이상이 2학년때 진학 옵션이 하나 더 있는 생명 및 화공으로 많이 지원했으나, 현재는 전통의 취업 강자인 전기전자/기계와 더불어 최근 AI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컴공의 선호도 또한 높다.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변경도 쉽다보니 종합대에서 쉽게 볼수있는 학과간의 감정대결이나 차별의식이 거의 없다. 총학생회나 학부학생회 회장이 되기위한 정치질도 거의 없으며 학부학생회의 경우 아무도 출마하지않아 비대위 체제로 지속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단 동아리끼리의 감정 소모와 동아리 내부 정치질은 꽤 있는 편이다. 현재 학년당 400명 내외의 좁은 사회다 보니 장점도 있지만, 소문이 빠르다는 단점도 있다. 일단 큰 사건이 터지면 바로 에타에 글이 올라오고 순식간에 대상이 지목된다. 단톡이 없는 아싸여도 어플만 보면 모를수가 없다. CC의 경우에도 이는 적용되는데 안 그래도 남초학교(2023년 재적학생 2,342명 기준 남자 1,780명(76%), 여자 562명(24%) )에다가 대다수가 관심은 많지만 연애를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A랑 B가 사귀면 단톡에서 속보처럼 떠돌기도 한다. 에타와 과거 페이스북에서 유행한 [[https://www.facebook.com/unibamboooo0|대숲]]에도 연애글이 무척 많으며, 대부분은 짝사랑 고백글 아니면 "A 남친/여친 있나요?" 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CC를 여러번 하다보면 나비효과로 동아리나 소모임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때 평판이 안 좋아지니까 주의하자. 여학생의 경우 졸업할때까지 1번이상 CC를 경험하는 경우가 적게 잡아도 절반이 넘으며, 남학생의 경우 상위 5~10%의 소수가 독식하는 구조다. 사실 관리 하거나 꾸며서 사람답게 하고 다니는 학생들의 비율이 워낙 낮다보니 조금만 신경써도 연애는 가능하다. 학교에서 가장 경계해야되는건 학생들끼리 싸우고 서로 척지는 일인데, 기숙사로 가는 통로가 하나뿐이다보니 자취하지 않는이상 한 학기에 몇번씩은 꼭 마주칠 수 밖에 없고 그때마다 본인만 심란해진다.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면 어차피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아침에 랩가서 밤 늦게 기숙사로 들어오는 생활이다보니 위에 적힌것들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보통 하루 10시간 넘게 같은 공간에 있다보니 좋은 지도교수와 랩 구성원들을 만나는것이 무척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