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동부 (문단 편집) === 상세 === [[공부]]도 스포츠 동아리원들은 [[취미]]로만 [[운동]]을 하는 것이기에 대부분 [[공부]]가 주 목적이지만, 전문 운동부는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이 목적인 애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혹 중고등학교때부터 프로선수를 꿈꾸지 않고 [[운동선수]] 생활을 통해 특기자 전형으로 명문대학에 진학한 후 [[체육교사]]나 [[체대]]의 [[교수]] 등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현재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는 [[김태완(1984)|김태완]]이 바로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만 목표로 두고 [[야구]]를 하여 [[성균관대]]에 진학했는데, 대학에서 프로 선수가 되기로 꿈을 바꿔서 프로에 진출한 경우. 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권투선수 고 허영모도 여기에 속할 수 있다. 자신은 체육교사가 목표였다며 프로로 전향하지 않고 아마추어로 은퇴한 후 교사가 되었다.] 학업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 해당 운동 종목과 경기와 관련된 여러가지 지식이나 규칙 등을 제외하면 다른 지식들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본 상식이나 공부에 관한 것을 가르치려고 해도 가르칠 여건이 못 된다. 하루 종일 운동과 훈련에만 매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여건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정규수업 시간 종료 이후 [[운동장]]에서는 운동부원들의 훈련이 진행되고, 경기 시즌 때는 점심시간 이후 5교시부터는 수업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운동만 줄창 하거나 전지훈련을 떠나기도 한다.] 학교에서 웬만큼 공부에 손을 놓은 학생이 아니면 운동부들보다는 공부를 잘 하기 마련. 다만 2020년대부터는 학교 특성화 운동부를 전문 스포츠 클럽으로 지정하여 교육청에서 지원을 해 주는 대신 [[시험]]에서 꼭 일정 점수 이상을 달성시킬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일정 점수 커트라인에 미달될 경우엔 실력에 상관없이 무조건 경기 참가 자격을 박탈당하는 등 가혹한 [[페널티]]가 가해진다. 따라서 학교 차원에서도 운동부원들도 어느 정도 공부를 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대충 공부해도 쉽사리 넘길 수 있는 점수를 커트라인으로 설정한 경우가 많다.[* [[수학(교과)|수학]]의 경우 [[수포자]], [[영어(교과)|영어]]의 경우 [[영포자]], [[과학(교과)|과학]]의 경우 [[과포자]]들이 있기 마련이라 예외 과목으로 둘 수 있으며, [[암기]] 과목들로 지정하기 마련이다.] [[소풍]]이나 [[수학여행]], [[수련회]], [[운동회]] 등도 불참하는 경우가 많고, 학교의 올해 학사 일정이나 자기네 반의 각종 사정과 같은 것들에 대해서도 잘 모르게 되며, 일반 학생들과도 친해질 기회도 거의 없다. [[졸업사진]]을 찍게 될 때도 운동부들은 [[교복]]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다른 교복을 빌려서 입고 찍는다.[* 사실 [[입학]] 당시 [[교복]]을 맞추기는 하는데, 교복을 입을 기회가 거의 없다.] 이것은 심지어 '''[[연세대학교]]나 [[고려대학교]]''' 등의 최상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KBS]]는 2007년, 연세대학교의 도움을 받아서 [[https://www.youtube.com/watch?v=mO8SqXHXm8U|죄송합니다 운동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농구부 학생들의 학습 고충을 보여주었는데, 1995년 연세대 농구부가 절정의 인기를 구가할 때 [[MBC]]에서 운동부를 밀착취재한 [[https://www.youtube.com/watch?v=NAzacBgCHXo|영상]]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런 학교에서는 같은 수업에 운동부라도 있다면 학점 깔아주는 존재로 취급받아서 매우 환영받는다.[* [[연세대학교]]는 옛날에는 운동부원들을 본인들이 원하는 과로 배정을 해 줘서 [[우지원]]과 [[김훈(농구)|김훈]]이 법대 소속이었다. 당시 법대의 위상을 생각해 봤을 때 이들이 타 학생들의 밑바닥을 깔아주는 건 [[당연지사]]였는데, 그 둘보다도 저조한 학점을 받은 단 한 명의 학생이 운동부가 아닌 일반 학생이었다는 풍문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운동선수들은 학사 관리가 상당히 엄격해 [[임선동]]이 졸업 이수 학점을 채우지 못해 졸업이 늦어진 것이 화제가 되었을 정도였다. 반면 [[중앙대학교]] 농구부는 무조건 [[경영학과]]로만 진학할 수 있었다. 1999년 입학생부터 체육 특기생은 체육 관련 학과로만 진학하도록 바뀌면서([[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되었던 서울시청 축구단과 배구단이 끝내 해체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이런 풍경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최악의 경우는 운동부랑 [[조별과제]]가 걸리게 될 경우. 특히 고려대학교 같이 [[사범대학]]에 운동부가 적을 둔 학교의 경우는 교육학 전공 수업에서 운동부랑 같은 조가 되는 바람에 피눈물을 흘렸다는 썰이 종종 나온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체육 특기생 입학 제도와 [[체육대학]] 자체가 없으며, 그나마 몸을 쓰는 학과로는 [[사범대학]] 내의 [[체육교육과]] 정도.[* 그 서울대 체교과도 공부해야 갈 수 있는 절대로 아무나 갈 수 없는 학과다. 운동+공부 둘 다 잘 해야 가능. 서울대 음악, 미술 쪽 학과도 성적은 어느 정도 요구한다.] 그래서 서울대 운동부 선수들도 공부 성적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그 대가로 서울대 운동부는 실력이 [[세미프로|프로 운동부와 스포츠 동아리의 중간 수준]]이라 실제 프로 지망생은 소수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보통 프로에 못 나가고 다른 길로 간다. [[서울대 야구부]]가 매년 최약체로 꼽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셈. 운동부의 대학 입시는 일반 학생들과 동일 선상에서 하지 않으며, 보통 프로팀에서 [[드래프트]]하듯이 [[학교]]에서 내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재수(입시)|재수]]하는 학생은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간혹 나오긴 한다.[* 대표적으로 [[농구]]의 [[김동욱(농구선수)|김동욱]]이나 [[하재필]] 등.] 나이가 재수생 [[나이]]인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다 [[유급]]. 물론 예외도 있다.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인 [[홍승우]]의 경우에는 [[삼수]] 끝에 서울대 야구부로 진학했다. 그런데 홍승우의 경우에는 감독의 말을 듣지 않았다가 찍혀서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 야구부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어쩔 수 없이 서울대만을 노리고 공부를 한 경우이다 보니[* 이는 재수 때 수능을 못 봐서 서울대 수능 최저를 못 맞춰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는 홍승우 본인은 처음부터 프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육성선수 입단조차도 어렵게 되자 뒤늦게 대학 진학으로 선회했다는 반론도 있다.] 일반적이지는 않다. 홍승우의 폭로 이후 대학에서 고등학교 경기 성적을 보긴 보되 스카우트를 미리 해 놓고 형식적으로 원서를 쓰는 관행이 사라져서 [[2016년]]부터는 운동부 역시 최대 6개의 대학에 원서를 내고[* [[아이스하키]] 같이 운동부가 있는 대학이 6개 미만인 곳은 당연히 대학 갯수만큼 쓴다.], 대학에서 지원자들의 경기 성적 및 자소서, 면접 등으로 2~3배수에서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되면서 원서를 쓴 6개 대학에 죄다 탈락해서 재수를 하는 운동부 학생도 종종 나온다고 한다. 이런 운동부원들의 입시를 체육 특기자라고 부른다. [[군대]]에 버금갈 정도로 군기와 기강이 상당히 빡센 곳으로 유명하다. 과거 운동부에는 종목 불문 온갖 폭력과 가혹행위, 부조리가 비일비재했다. 선수가 지도자가 요구하는 훈련량과 스포츠 기술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무자비한 체벌과 얼차려가 가해진다. 회초리 같은 것은 기본이였고, 풀스윙 배트, 골프채, 삽자루, 각목, 빗자루, 슬리퍼, 구두짝, 대걸레, 하키채 등 도구를 이용한 폭행은 당연시고, 더 나아가 귀싸대기는 물론 주먹이나 발차기로 가격하는 일도 많았다. 더 나아가 발바닥 등 급소를 가격하는 등 체벌의 강도를 대폭 업그레이드 시키는 건 기본이요, 얼차려도 쪼그려뛰기, [[오리걸음]], [[엎드려 뻗쳐]], [[원산폭격(가혹행위)|원산폭격]],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나기]], [[김밥말이]], [[포복]], [[한강철교(가혹행위)|한강철교]] 등은 기본이며, 목소리는 무조건 커야 한다. 또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전원 집합 확정이다.[* [[현주엽]]의 [[학교폭력]] 폭로도 이런 운동부 군기와 연관되어 있다.] 선수들은 학교생활도 눈치를 봐야 한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들어선 청소년기에는 일반학생들처럼 교사들한테 반항도 할 수 없다. 타 학생들과의 충돌도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운동부의 이미지와 [[평판#s-1|평판]]을 지키려고 학교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터져도 꾹 참는 수밖에 없다. 감정으로 인해 자칫 비행이라도 일으켰다간 운동부에서 영구 퇴출될 수도 있기 때문. 선수들 간에도 부조리나 가혹행위도 흔했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집합시켜 [[똥군기]]와 구타를 행하는 것은 흔한 사례였고, 학급생활이나 선수생활 모두 말도 안 되는 규칙을 내세워 기강을 잡기도 하였다. 그냥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이유없는 부당한 폭력을 가하기도 한다. 특히 주장일 경우엔 더욱 심한 해코지를 당하기도 하며, [[연대책임]]으로 모든 책임을 주장이 다 떠맡기도 한다. 연대책임으로 인한 갈등으로 선수들 간의 [[왕따]]와 분열이 생기는 일도 있다. 군사훈련에 버금갈 정도로 훈련의 강도를 높이는 운동부도 많다. 거의 [[유격훈련]]이나 [[특수부대]]에서나 할 법한 산뛰기라던가 암벽등반, 줄타기, 장애물 통과하기 등 일반인이라면 절대 불가능할 위험한 훈련까지 병행하는 일도 비일비재. 해안가와 가까운 운동부일 경우는 모래주머니나 타이어를 매고 모래사장을 달리거나 바닷속으로 입수[* 간혹 겉옷을 다 벗고 속옷만 걸치게 한 채로 한겨울에 입수시키는 경우도 있다.]하는 등 그야말로 [[해병대]]를 방불케 한다. 부상 위험이 높다 보니 수명도 길지 않은 편. 훈련 도중 골절이나 파열, 탈골, 타박사 등 부상을 입으면 치명적이기에 훈련 중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의 연속이다. 선수들의 연애를 금지시키는 경우도 많다. 학교나 외부에서 이성과 조금이라도 접촉을 하다 걸리면 그날은 사형선고일이다. 선후배나 동기가 그냥 넘어간다 해도 지도자의 눈에 포착됐다면 풍기문란으로 곤죽이 되게 맞는다. 군기강과 기량을 위해 이성간의 만남과 동행을 철저하게 차단한다. 남녀로 함께 이루어진 운동부일 경우 남성은 삭발을, 여성은 숏컷을 강요하기도 한다. 여자선수라 해도 결코 예외가 없다. 규칙을 어기거나 지도자의 가르침에 따라오지 못한다면 남자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무자비한 체벌과 얼차려가 가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