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일드카드(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IMDb=tt0363211, IMDb_user=6.6, 왓챠=moW4vgd, 왓챠_user=3.3, 키노라이츠=5864, 키노라이츠_light=85.93, 키노라이츠_star=3.2, 네이버영화코드=35991, 네이버영화_audience=8.88, 다음영화=3860, 다음영화_user=8.4, TMDB=52884, TMDB_user=58, 네이버시리즈온=789, 네이버시리즈온_user=8.88, 네이버시리즈온_heart=6, )] >★★★ >'''형사 인정극과 범인 추적극이 적절한 눈높이에서 만나다''' >- 김소희 >★★★ >'''찔러봐, 우린 칼을 나눠 먹는다!''' >- [[박평식]] 한동안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정의로운 형사 이야기로 1990년대 이후 한동안 한국 영화에서 형사는 비열한 인간, 권력의 개, 비리 경찰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물론 [[투캅스]] 시리즈는 현실이 시궁창이라 호구지책으로 소소한(?) 비리에 손을 대게 된다는 이야기를 은근히 했던 적도 있다.] 그러나, 와일드 카드에서 작중의 형사들은 대부분 형사로서의 자기 일에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열혈 형사들이긴 한데, '''[[현실은 시궁창]]'''인지라, 온갖 규정에 얽매여 총 쏘기 전에 칼에 찔릴 판이 되어 발포했음에도 내사를 받아, 이후 '''총은 쏘라고 주는 게 아니라 던지라고 주는 것'''이라고 푸념하거나... '''집에는 거의 못 들어가'''서 한창 자라는 아이를 제대로 못 본다거나[* 하도 밤에 자고 있는 모습만 봐서 애 키를 높이가 아니라 길이 개념으로 인식한다.] 전에 잡은 범인이 출소한 뒤 형사의 집에 전화해 육두문자에 '''폭언, 협박을 퍼붓는다'''거나... 여기서 협박 전화에 대처하는 영달(정진영)의 아내가 비범하다. 보기엔 그냥 우아한 동네 꽃집 아줌마인데, 협박범이 '튀겨죽이네' 뭐네 하면서 입에 걸레 단 소리를 지껄이니까 곱게 받아쳐서 "애 아빠한테 전화하세요."라며 영달의 번호까지 알려주며 전화를 끊어버리는 만렙의 여유를 보여준다. 극중 영달의 증언으로는 처음에는 울며불며 무섭다고 고생하더니 렙업하고는 가끔씩 '욕배틀'도 벌인다고... '''그런데 이것은 비단 영화 얘기만이 아닌, 실제 사례가 존재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출연한 김복준 국립경찰대학교 교수의 말에 의하면 형사 시절 이러한 일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집에 전화해서 자신의 아내에게 '니 딸 이름 OOO이지? 아침에 X시에 OO를 거쳐서 학교에 가지? X시에 OO를 거쳐서 집에 가지?'라고 한 후 전화를 끊는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이 경찰 시절 매우 힘들었으며 이사도 3~40번 넘게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이골이 나니 영화와 마찬가지로 협박하는 조폭들에게 "우리한테 이러지 말고 김복준이 그 양반한테 연락하라"고 받아칠 정도가 되었다고. 대체로 범죄와 맞서는 영화에서는 상대가 [[사이코패스]]나 [[조직폭력배]], 심지어는 [[테러리스트]]까지 나오는데 비해, 이쪽은 좀 잡범에 가까운 [[뻑치기]] 일당을 잡는 스토리로 되어 있다. 물론 이 퍽치기 일당도 단순 절도범이 아니라 흉악무도한 [[강도살인치사죄|강도살인범]]에 [[강간죄|강간범]]들이다. 한국 형사들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이 영화는, ''''[[악바리]] [[독종]] [[열혈]] 형사들 vs [[후안무치]]한 [[인간쓰레기]]들 — 이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얼룩진 시궁창 대격투' '''라 할 수 있겠다.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열연이 매우 돋보이는 작품. 주연급은 물론이고 조연에 단역들까지도 무척 인상깊은 부분이 많다. 특히 작중에서 치기배들의 대부로 통하는 ~~그말에 자기는 뻑치기 안했다고 펄쩍뛰는~~ 도상춘 역을 맡은 [[이도경]]의 찰진 양아치 연기는 가히 절륜한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