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칸 (문단 편집) == 설정 == 침묵의 왕 [[자렉(Warhammer 40,000)|자렉]]이 [[네크론티르]]를 통치하던 시기에 활동했던 최고의 아스트로멘서이자 예언자. [[크탄]]의 배신[* 크탄이 네크론티어족에게 기계 육신으로 욺김으로서 불멸을 얻는 방법(실상은 네크론티어족의 임자 잃은 영혼들을 죄다 빨아먹고 네크론을 노예로 부릴 생각)을 제안한 사건. 이로 인해 오늘날의 네크론이 탄생했다.]과 이에 대한 자렉의 반역[* 자렉도 크탄의 음모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으나 당장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이를 받아들이긴 했지만, 때를 기다리다 크탄이 방심한 순간에 반격을 가해서 크탄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날 [[올드 원(Warhammer 40,000)|올드 원]]의 멸망과 [[아엘다리]] 제국의 부흥과 몰락, 그리고 이후 벌어질 [[인류제국]]의 등장과 [[호루스 헤러시]] 및 [[블랙 크루세이드]] 등 인류가 겪을 시련, 외우주에서 날아오는 [[타이라니드]]의 침공 등 우주의 이런저런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전부 예언했다. 이런 일 말고도, 함선들의 이동이나 뭐 그런 자잘한 것들도 예언할 수 있다고. 그런 능력 덕분에 침묵의 왕 자렉이 가장 신임하던 보좌관이었다고 한다. 그 역시 본래대로라면 다른 네크론티어족들 처럼 단명할 운명[* 네크론티어가 멀쩡한 육신을 버리고 기계 육신으로 넘어갈 결심을 한 것은 종족 자체가 오래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그만큼 육신이 약했고, 그래서 약한 육신을 보좌하기 위해 기술력이 미친듯이 발달한 것이었다. 올드 원과 싸운것도 올드 원이 장수의 비결을 네크론티어와 공유하려 들지 않았기 때문이고(물론 이건 표면적 이유고 실상은 신나게 내전중이던 네크론티어 제국을 하나로 뭉치기 위한 거대한 적이 필요해서 자렉이 올드 원을 그 적으로 설정한 것일 뿐이다).]이었으나, 당시 크탄의 조언을 들은 자렉의 판단대로 모든 네크론티어들이 기계 육신으로 몸을 전환하여 '네크론'으로 탄생하면서 오리칸 역시 기계 육신으로 이식되어 지금의 기계 예언가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본디 그는 네크론티어가 기계 육신으로 진송되면서 생길 이점과 단점을 모두 예언하여 이런 정책에 반대하였으나[* 오리칸이 시간역행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고려해본다면, 어쩌면 오리칸이 기계육신으로 전환하는 것을 반대한 까닭이 실제로 이 모든 사태를 겪고 시간 역행을 시전하여 미래를 다 알게 된 상태였기에 반대한 것일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시간역행이 어디까지 유효한지, 언제 되돌렸는지가 또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그와 일부를 제외한 다른이들은 모두 기계 육신으로의 전환에 찬성하였고 결국 그도 자렉의 명으로 하는 수 없이 따르게 되었던 것.[* 자렉으로서는 한창 진행중이던 [[올드 원(Warhammer 40,000)|올드 원]]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으려면 어쩔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크탄의 계획을 강행한 것이다. 물론 자렉도 아주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오리칸의 조언을 생각하여 마지막 순간에 크탄에게 강력한 반격을 날리는데 성공했지만.][* 트라진은 본인이 강제로 생체 용광로에 묶여 끌려갔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오리칸에 의하면 자신이 집에 있을 때 트라진이 생체 용광로에 끌고 갈 집행관 중 한 명으로 온 것을 기억한다고 말한다. 사실 기존에 알려진것과는 달리 네크론의 기계 전이는 사실 완벽하게 이루어진건 아니여서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트라진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자신이 극구 반대하던 생체전이를 밀어붙인 것 때문에 지금은 자렉을 좋게 보지 않는다. 대예언자라는 점에서 [[아엘다리|엘다]]의 [[파시어(Warhammer 40,000)|파시어]]가 떠오르지만, 사이킥 능력이 전무한 네크론의 특성상 그의 예언들은 마법적인 힘을 빌어서 본 예지가 아니라 [[미스터 하우스|기계적인 방식을 동원한 예지 능력을 사용]]한다. 물론 구체적으로 어떤 매커니즘으로 미래를 보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만(...). 다만 이런 예언도 언제든 틀릴 가능성이 미세하게나마 존재한다.[* 워해머 세계에서의 미래예지는 한가지 미래만 딱 하고 보여지는게 아니라 여러 경우의 수의 미래들이 다지선다로 보여지는 방식으로 예지가 된다. 그나마 황제, 젠취, 엘드라드 울쓰란, 오리칸 같은 뛰어난 예언가들은 그 많은 경우의 수의 미래예지들이 또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원하는 미래를 선택하기 쉽지만, 그렇지 못한 수준의 예언가들은 몇가지 정도나 또렷하게 보일 뿐 나머지는 흐릿하게만 보여서 제대로 미래를 선택하기 힘들다. 하지만 전술했듯 뛰어난 예지 능력이 있어도 여전히 여러가지 경우의 수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하니 실패할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래서 오리칸은 [[루프물|사건의 경과를 지켜본 뒤 시간을 뒤로 돌려]][* 설정장 네크론의 기술력은 가본적도 없는 은하 반대편에 위치한 행성조차 자기 마음대로 지진을 일으키거나 행성채로 두동강을 내버리는 등 양껏 주무를 수 있을 정도로 그냥 '마법'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심지어 분명 정신적인 개념인 [[이마테리움|워프]]도 마음대로 가공할 수 있다. (일례로 [[블랙 크루세이드]]의 무대 카디안 게이트를 만든 것이 네크론의 기술이었다) 시간을 조작하는 기술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크탄의 조각]]을 가두는 테서랙트 미궁이 대표적인 예이다. 게임상에서는 크로노맨서 크립텍이 사용하여 미래 예지를 통해 주변 아군에게 인불 세이브를 부여한다.] [[주객전도|예언이 들어맞지 않게 만드는 주요 변수들을 모두 제거함으로서 자신의 예언이 100% 들어맞도록 유도했고]] 덕분에 그의 예언은 언제나 들어맞는다고.[* 예언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에서 흔히 등장하는 '예언을 해놓고 예언이 맞아 떨어지도록 현실을 조작하는' 클리셰 중 하나이다. 참고로 같은 게임 내 [[아엘다리|엘다]]의 네임드 [[파시어(Warhammer 40,000)|파시어]] [[엘드라드 울쓰란]] 역시 이런식으로 예언을 지킨다. 물론 오리칸처럼 시간을 뒤로 되돌리는 사기적인 짓은 안한다만. 차이점이라면 보통 저런 행동을 하는 예언자들은 자신이 속한 곳이나 종족 등 아군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서 예언을 맞게하는 거라면, 이쪽은 자기 몸값 높이기 위해서 저런다는 것. 하긴 어차피 네크론이 엘다처럼 종족의 존망에 위기가 있는건 아니니 아무래도 좋다만...] (즉, 미니어처 게임에서 오리칸이 나섰는데 졌다는 것은 오리칸이 어디선가 운명을 조작해버려서 그 부작용에 휘말렸거나, 아니면 일부러 패배할 것을 예언한 상황이거나, 혹은 패배 후 곧 시간을 다시 역행할 생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일례로 한번은 제국령 행성 헬리오스 VI(Helios VI) 행성을 정복하려고 하였을 때 해당 행성에서 주둔중이던 [[임페리얼 네이비]]가 오크의 WAAAGH!!에 전멸할것이란 미래를 예측하였으나, 실제 전쟁에서는 실버 스컬이라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 울트라마린에서 파운딩 된 두번째 파운딩 챕터들 중 하나로, [[로그 트레이더]] 시절부터 존재한 유서 깊은 챕터다. 여담으로 [[트라진]]이 세레나데라는 행성에서 오크를 토벌했을 때 행성 주민들은 트라진과 그의 네크론 군단들을 실버 스컬 챕터로 오해하고 말았는데, 그 이유인즉슨 일반 제국민들은 [[카디아]]같은 격전지가 아니라면 아스타르테스의 존재를 실제로 본적도 없이 그저 전승으로만 듣는게 고작이다보니 아스타르테스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전혀 모르는 상황이였는데, 마침 트라진과 네크론 군단들이 딱 생긴것도 '해골' 모양새에다가 '은색 비슷한 회색칠'이 되어있는 외형이다보니 말 그대로 '실버 스컬'(...)스럽게 생긴 탓에 실버 스컬 챕터로 오해한 것이였다. 그래서 이 행성 주민들은 트라진의 동상을 세워서 그를 숭배하는 의식을 주기적으로 벌였으나, 나중에 우연히 지나가던 어느 [[이단심문관(Warhammer 40,000)|이단심문관]]이 이 행성에 들렀다가 뒤늦게 진상을 알아채서 이 '실버 스컬' 숭배 문화는 삭제되었고 트라진의 동상은 철거되었지만, 나중에 트라진 본인이 그 동상을 슬쩍해서 자기 전시관에 모셔놓았다(...).]의 4중대의 영웅적인 희생으로 결국 임페리얼 네이비가 무사히 탈출한 사건이 발생한적이 있다. 이에 오리칸은 시간을 되돌려서 그 때 자신의 예언을 방해한 실버 스컬 챕터의 공격대를 사전에 먼저 공격한 다음 또 다시 같은 상황을 벌여서 이번엔 임페리얼 네이비가 제 때 도망가지 못하게 하여 자신의 원래 예지대로 오크에게 전멸 당하도록 유도했다. 비록 이 때문에 강성해진 오크를 상대로 싸우느라 네크론측도 힘을 써야하긴 했지만, 적어도 오리칸의 예언이 맞았다는 사실 만큼은 인정받는데 성공하긴 했다. 문제는 이렇게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에 간섭하는 행위가 또 다른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낸다는 점인데, 상기한 헬리오스 VI 정복 전쟁에서도 비록 네크론이 승리하긴 했는데 대신 헬리오스 4 행성에서의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실버 스컬처럼 그에게 당한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최소한 5개는 모여들어서 그를 끌어내기 위해 라자르 행성계의 툼 월드를 가루로 만든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이 정말 오리칸이 미래를 바꾸어서 생긴 것인지 아니면 사실은 원래 예정되어 있었으나 오리칸이 보지 못한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오리칸은 이런 부작용을 염려하여 되도록이면 시간 역행 능력을 자주 쓰지는 않는 편이라고 한다.[* 사실 시간 조작 기술은 의외로 네크론 사이에서는 제법 흔한 편이라고 한다. 다만 대부분은 기계 오류 점검이나 각종 실험 보조 등 일시적, 제한적인 수준에만 머무는 반면 오리칸은 말 그대로 우주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 정도로 통크게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이다.]([[http://blog.naver.com/choho22/10141800444|카르코사의 도서관의 물키벨의 번역 '예언자 오리칸']])[* 그런것 치고는 트라진과의 재판에서 이기겠다고 미친듯이 역행돌려서 재판관 바꿔가며 리셋노가다 돌린 적이 있긴하다(...) 평균적인 크로노맨서에겐 1번 역행하는 것도 엄청난 고행인데 변론 중에 계속 자폭하는 실수를 내는 바람에 필사적으로 최소 3번 역행한다. 그리고 얼마 후 그 여파로 재판의 장소가 되었던 툼월드에 물질계와 워프와의 단절이 약해져서 '''악마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이런 신비한 캐릭터들이 흔히 그렇듯 평소의 성격은 괴팍 그 자체. 상대가 [[네크론 오버로드|오버로드]]건 [[네크론 로드|하급 귀족]]이건 똥이건 간에 마구 깔아뭉갠다. 이 때문에 언제 한번 날 잡아 제대로 손 좀 봐주고 싶어하는 오버로드들이 굉장히 많지만, 그 순간만 꾹 참으면 굉장히 중요한 정보들을 술술 불어주기에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하면서 넘어가곤 한다고. 물론 오리칸은 예언자답게 '''이들의 이런 심리도 진작에 이미 다 예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더 위세를 부리면서 거만하게 굴고 있다. 오리칸은 원래 전사 카스트 출신으로, 생체 변환 전 어린 시절에는 한때 이모탈 훈련을 받은 적이 있지만 워낙 약골이라 도저히 전사와는 맞지 않아서 결국 크립텍으로 진로를 바꿀 수 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아버지에게 푸대접을 받았으며, 그는 다른 네크론티어들보다도 빨리 [[암|태양 종양]]으로 세상을 떴다고 한다. 게다가 그의 기억에 따르면 자신을 고스트 아크에 처넣으려고 온 책임자가 바로 트라진이었다고 한다. 이런 암울한 과거 때문에 오리칸은 과거를 떠올리기 싫어하므로, 당연히 트라진이 과거에 매달리는 게 아니꼬울 수 밖에 없었다. 아무튼 그렇게 옥신각신하다가 일단 진정한 뒤에는 트라진이 발명한 인지 왜곡 장치를 이용하여 인류제국의 한 관광 행성에 도착하게 된다. 목적은 그 행성에 숨겨진 어떤 물건을 회수하러 온 것인데, 같이 온 트라진이 휴양지에서 틀어둔 음악을 듣고 네크론티어 시절의 문화생활을 추억하자 '쓸데없는 소음공해'하고 폄하하고, [[리카프]]를 마시는 인간들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그 음료의 성분을 물었는데, 트라진이 [[카페인]]이라고 말하자 '''저 미친 것들이 콩물을 배때지로 집어넣는 거지같은 꼴을 봐야한다니 내 눈을 믿을 수가 없다'''고 투덜거렸다. 소설 에서는 [[트라진]]의 박물관 솔렘나스 툼월드에 쳐들어가서 트라진을 "제거"하려고 시도했다. 이는 우주의 중대사 여기저기 끼어들며[* 가령 카디아의 몰락 당시 난입하여 자신의 전시품들 중 일부를 풀어놓아 [[에제카일 아바돈]]을 방해하려 한 적이 있다.] 자기 예지에 방해가 되는 온갖 변수를 몰고 다니는 트라진의 행적이 아니꼬와서. 그리고 그 제거 수단은 바야흐로 툼 월드의 시스템에 유체이탈로 자신의 정신을 이식해서 '''솔렘나스에 수집된 [[타이라니드]] 전시품들을 풀어놓는 것이었으며''', 오리칸의 수작을 눈치챈 트라진이 똑같이 유체이탈로 막아서자 시스템에서 시스템으로 옮겨대며 오리칸과 멱살을 잡고 개싸움을 하는 와중에[*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네크론티어/네크론 귀족들은 전사 계급이 아니라면 어지간한건 다 자기 하수인들에게 시키고 자기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게 일상이다보니 본인들의 입장에서나 싸움이지 제 3자의 시선에서는 그냥 '''애들끼리 옹알대는 수준'''에 불과한 싸움질을 했다.] 실수로 [[하이브 타이런트]] 통제장치로 들어가 버려서 '''[[하이브 마인드]]'''의 의식과 접선하자마자 새된 비명을 내지르며 내뺐다. 그리고 트라진은 그 사건의 전시물을 만들면서 하이브 타이런트의 머리에 올려둔 통제 장치에 오리칸의 이름표를 달아 두고 전시할 생각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