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어영문학과 (문단 편집) == 전공 == 영어영문학과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학과이기는 하지만, 상술하였듯이 실용 영어를 전공하는 학과는 아니다. 영어가 유창한 글로벌 리더를 꿈꾸며 입학했다면 '내가 생각한 건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인재가 되기를 원한다면 국제학과, 또는 글로벌 자가 붙은 학과를 가는 게 더 좋다. 아니면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국제대학원이나 지역학 대학원으로 가도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4년제에 있는 영어 관련 학과나 전문대에서 비즈니스 영어, 관광 영어과, 영어과 등으로 개설한 영어 관련 과들은 대부분 문학 문법 위주 수업인 경우가 많다.] 물론 전공 수업 중에는 작문 수업이나 회화 수업도 있지만, 1학년 때 공통교양 수업 수준을 거의 넘지 않게 진행되며 [[토익]]이나 [[토플]] 등 외국어 시험 준비는 알아서 해야 한다. 단 2, 3학년 때 전공필수로 고급 영작문이나 고급 영어회화를 배우는 경우는 정말 고급 수준의 영어를 익힐 수는 있다. 또한 어휘는 전공수업 들으면서 다 외우게 되어 있으므로 외국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어휘를 학습하는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대부분 대학들은 최근 들어 더더욱 '''실용주의'''로 커리큘럼을 짜는 편이고, 그에 따라 학부생의 영어 실력에 크게 신경을 쓰게 되어서인지, 교양 수준을 넘은 대학원 수준의 실용문이나 회화를 가르치거나 비즈니스 영어를 가르치는 수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 수업들에서는 불가피하게 영어를 쓰게 되므로 __커리큘럼만 충실히 따라간다면__ 국제학과 만큼은 아니지만 이론상으로는 영어가 유창한 글로벌 리더가 가능하다. 물론 그 능력을 실질적으로 써먹으려면 본인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교수들의 수업 편성이 자유롭고 학점 취득이 학생에게 책임이 집중된 4년제에 한해서이다. 고등교육법의 초급대학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여 설립된 [[전문대학]]은 매년 교육청에서 [[특성화고등학교]]과 같이 학생들의 취업률로 예산 지원 여부를 평가하기 때문에 4년제 마냥 실용 위주로 영어 수업을 편성하게 되면 (학생들이 수업에 이해를 어려워해 일정 이상으로의 학점 취득 힘듬 -> 그 학생들의 취업률은 당연히 떨어짐 -> 이 때문에 추후 교육청 감사과정에서 그 전문대학에게 각종 불이익이 떨어짐) 괄호안에 있는 내용대로 전개 될 수가 있어, [[주객전도|4년제 대학들과 다르게]] 전문대학은 '''오히려''' 교수들에게 수업 방식을 학생들에게 맞추며, 전체 학점이 떨어지면 학교에서 교수에게 오히려 시말서을 쓰게 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등 압박을 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과의 이름이 어떤지 무관하게, 전문대학의 영어 관련 과의 수업 방식은 오히려 비즈니스/실용과 무관한 수능 영어 / 한국 중등교육 과정의 영어 교육, 이 쪽과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전문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상당수가 영어 원어민 교수들을 적극 기용해서 실용 위주로 수업하기에는 언어에 적응을 못하며, 당연히 그런 수업을 잘해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익숙한 한국인이 가르치는 영어, 독해 수업을 편성해 " 소위 학점 따기 쉽게 만들기 위한 영어 수업을 " 해야만 한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은 경영학과에도, 공대에도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영문과에서 영어만 잘 배운다고 먹히진 않는다. 수능 때문에 독해 위주로 배워온 신입생들은 다짜고짜 원서부터 들이대고 원어민 교수가 질문을 해대는 생소한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빌빌대는 경우가 많은데[* 근데 사실 1학년부터 이런 과목을 배치해 놓는 학교는 얼마 없다.], 애초에 영문과를 들어올 실력이면 기본 소양이 갖춰져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문법이나 듣기 같은 기초적인 과목은 학과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런 과목을 듣고자 한다면 차라리 교양과목을 찾아보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과목은 영문과 학생은 '학점불인정 과목'으로 지정되어 듣지 못할 확률이 크다. 학과 전공 '영문법'은 기술 문법을 배우는 것이며,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문법 (규범 문법)'과는 다르다. 물론 영어영문학과라도 대학마다 수준이 다르므로 전공인데 '실용영문법'을 다룰 수도 있다.] 즉, 가장 기초적인 수준이 있는 학생이라면 알아서 하라는 얘기. 실제로도 알아서 한다. 그렇더라도 매일같이 직·간접적으로 보고 듣는 것이 영어인 만큼, 당연히 [[영어]] 관련 [[시험]] 성적은 타 학과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다만 원서 독해위주로 가기 때문에 독해 스킬은 올라가지만, 회화나 작문은 알아서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여느 어문학과가 그렇듯이 영어영문학과는 크게 영어로 된 [[문학]]에 대해서 배우는 영문학 계열과 [[언어학]]에 대해서 배우는 영어학 계열로 크게 나뉜다. 영문학과 영어학 둘 다 실용 영어 실력과 큰 연관은 없다. 영어학과 영문학을 __제대로 공부하면__ 영어학을 통해 영어 그 자체를 논리적으로 더 잘 수용할 수 있고, 영문학을 통해 영어로 쓰인 문학 작품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영문과 전공 과목에서 무조건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 물론 영어 원문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원어민 교수를 초빙해서 100% 영어로 수업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 실력이 좋아서 나쁠 건 없지만, 영어를 못 해도 학점을 잘 받는 학생은 얼마든지 있다.[* 물론 영어글쓰기나 영어토론 같은 실용 영어 과목은 제외.] 다만 회화 작문 과목을 전공필수로 걸어놓은 경우, 영어실력이 없는 학생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이 과목들에서는 영어를 잘 하면 정말 날로 먹을 수 있다. 영어영문학과가 실제로 영어라는 외국어를 잘 하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데, 일부 대학의 경우 입학 전에 이미 원어민에 준하는 수준으로 가정하고 수업을 나가기도 한다. 외국의 대학들에서 그 나라 기준으로 외국어를 전공할 때 흔한 경우로, 비영어권 국가라도 영문과를 다닌다면 허구한 날 시키는 게 영어로 비평하기나 세미나 발표하기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전체 평균을 내자면 1학년 학부 신입생들의 영어 점수가 타 학과보다는 높기는 하겠지만 개개인을 따지자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의견도 있다. 사실 후자의 의견이 주류. 인서울 중위권 대학교의 영어영문학과조차 원어민 교수의 전공은 언제나 학생이 너무 없어서 폐강 직전까지 몰리곤 했다. 한데 싸잡아서 단정적으로 말하기에는 학부생들의 영어실력에 상당히 편차가 클 수 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