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어영문학과 (문단 편집) == 개요 == {{{+1 [[英]][[語]][[英]][[文]][[學]][[科]] /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인문대학]] 소속으로 설치되어 있는 학과 중 하나. 졸업시 "문학사"를 수여받는다. 흔히 고등학교 때랑 달리 전문 용어보다 '실용[[영어]]'를 위주로 배우는 학과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영어영문학과는 대체로 실용 회화 영어보다는 영미문학(영어로 된 [[문학]]), 영어학(영어의 [[언어학]]적 이해)을 배운다. 영미권 정치, 경제, 지리, 역사, 사회, 문화 등을 가르치거나 실용 영어를 가르치는 과목도 있긴 하지만[* 영작문, 영회화, 영어토론과 프레젠테이션, 영미문화 등으로 전공필수 등으로 개설되는 경우가 많다.] 숫자가 적다. 즉 단순하게 실용영어를 배우는 학과라고 하기 보다는 영어를 '''언어학적으로 분석하는 법'''과 '''영어로 쓰인 문학 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비평하는 법'''을 배우며, 영어를 '''연구하는''' 학과라고 보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 교직과정이 있는 경우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법'''을 배운다고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영어학 및 영미문학에 관심이 없다면, 영어영문학과에 오면 안 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다른 길을 통하여 가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으니 만약 그런거 같다면 다시 진로고민을 해 보는 편이 좋다. 그 예시로 단순히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으면 영어 회화 학원을 다니던가 [[번역가]]를 하거나 [[통역사]]를 하고 싶은 것이라면 학부에서 영어통번역학과(한국외대의 경우 EICC학과)에 진학하거나 [[통번역대학원]]에 가는 게 훨씬 낫다.[* 통번역대학원의 경우 전문대학원이기에 학부 시절 전공과 상관없이 100% 시험 성적으로만 학생을 모집하기에 학부 때 다른 학문을 전공했더라도 얼마든지 진학할 수 있다. 넓고 얕은 지식이 중요한 통번역 실무 과정에서 다른 학문을 공부했던 배경은 오히려 큰 장점이 되기도 한다. 물론 '번역'은 영어영문학과 전공에서도 다소 다루긴 하지만 깊이는 많이 부족하다. 또한 학부 과정에서부터 통번역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대학교는 밑의 기타 과목란에서 서술되어 있듯 서울에 단 세 곳 뿐이다.] 다른 예시로 만약 영어교사를 하고 싶다면 [[사범대학]] 소속 [[영어교육과]]로 진학하는 편이 낫다. 2026년부터는 교직이수나 교육대학원을 통해서 교원자격증을 따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실용 영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영어영문학과에서도 학과 차원에서 실용 영어에 중점을 두는 경향[* 영어글쓰기, 영어말하기나 토론 같은 수업으로 주로 원어민 교수가 가르치는 과목에 많다.]은 있기는 하나 그래도 여전히 실용 영어와는 거리가 매우 멀다. 비유하자면 실용영어는 통밀빵이나 신선한 양상추같이 좋은 재료를 구해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고, 영어영문학과는 이미 만들어진 샌드위치를 가지고 유기화학적 조성 및 세포생물학 수준에서의 영양 효과를 연구하도록 이끄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 보통 영어를 좋아하거나 자신 있어 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학부생의 영어 실력은 천차만별이다. 토익/토플 점수 역시 천차만별로 정말 영어를 자신 있어 하는 학생들과, 점수 및 간판 맞춰서 들어온 학생들의 영어 실력 편차가 굉장히 큰데 1~2학년 시절에 특히 심하다.[* 이건 굳이 영문과가 아니어도 대부분 외국어 학과가 이렇다. 다만 정규 교육 과정으로 12년간 배우고 오는 게 영어인 만큼, 영어영문학과는 이 차이가 비교적 적은 편.] 외국인 교수들은 이쪽에 많다. 한국 대학의 영문과는 미국에서 박사학위 받은 한국인 교수들이 주를 이루며 가끔 [[미국인]] 교수들이 있기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의 영문과에는 주로 [[파키스탄]], [[이집트]], [[영국]] 쪽에서 온 교수들이 많은 편. 성비는 일반적으로 여성7:남성3 정도의 비율이며 8:2 또는 9:1 수준의 성비를 보이는 대학도 흔하다. [[여초]]과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들이 많은 학과. 다만 학교별 차이는 있는 듯.[* [[서울시립대학교]]처럼 오히려 [[남초]]인 곳도 존재한다.] 다만, 가정교육과[* 여긴 [[중앙대학교]]에 있었을 때 2011년 당시 아예 남자가 0명이었다. ] , [[유아교육과]], [[치위생학과]]처럼 여학생이 100명 있으면 남학생은 1~2명 있는 수준의 극단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다. [[공대]][* 기계공학처럼 극단적인 남초 말고 산업공학이나 컴퓨터공학 같은 곳.]의 남녀비율을 바꿔 비교하면 얼추 비슷한 편이다. 다만, 여성에게 교육의 기회와 사회 진출의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았던 1970~80년대에는 영문과도 남초 현상이 심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영문과 강의실에서 남학생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당시 대학 강의실은 흡연이 허용돼 있었고, 남학생들은 '[[이뭐병|담배는 인류의 적이니 모두 피워서 없애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어디서든 담배를 피웠다.] 담배를 피우는 곳으로 여학생이 접근하지 못할 정도. [[전문대학]]에도 영어와 관련된 학과가 있다. 대개 영어영문학과라는 명칭을 쓰는 경우는 드물며 주로 영어과, 비즈니스영어과, 관광영어과와 같은 명칭을 쓴다. 물론 4년제 대학교에서도 이와 같은 명칭을 쓰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명칭에서도 드러나듯이 "영어학" 및 "영문학"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실용 영어를 배우는 수업은 이 쪽이 오히려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는 영어 회화 수업에 한해서고, 작문, 독해, [[TOEIC]] 관련 과목, 어휘 수업 같은 경우 대부분 이론 위주에 한국어로 하는 수업이 대부분이다.[* 사실 외국어 학습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원어로 수업하는 것이다. 영어 구사 능력을 기른다는 홍보와는 반대되는 잘못된 외국어 수업인것.] 그리고 영문법도 한국식 영문법을 가르치는데, 한국에서 배우는 영문법 5형식은 이미 영어권에서는 7형식을 따르고 그 5형식은 아예 거론도 안하는 추세이고, 또 대학에서 자체 제작한 영문법 교재로 수업 하는 대학들이 간혹 있는데, 어떤 모 전문대학의 영문법 교재의 경우 오류가 발생 안 할 수가 없는 대학 영문법 교재에서도 문법적인 오류가 산재해 있었다! 그리고 전문대학은, 학생들 대부분이 4년제를 우선시 하는데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대 입학제도 특성상, 안전빵으로 전문대학을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이로 인한 결원으로 성적이 낮아도 추가합격으로 혹은 그 외 여러 방법으로 들어가는 등 이러한 입결 변수가 많다보니까 한 과에서 학생별로 수준이 천지차이인데 이걸 알기에 대부분 전문대학에서도 특정 과를 제외하면 그냥 암기식 형태로 시험에 내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의 영어영문학과 입학 고민 처럼, 영어가 더 편한 교포거나 유학 경험으로 영어에 능통한데 단순히 편하게 수업 진행하고 싶다고 전문대학의 영어과 입학은 한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전문대학 영어과의 이러한 커리큘럼으로 인해 오히려 편입할 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대다수가 편입을 위해 오기도 하고, 또 편입 대부분은 편입 영어 시험이나 TOEIC, TOEFL 같은 공인영어시험 성적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 외에 단순히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차라리 4년제에 있는 글로벌 관련 학과나 상위권이라면 외대에 지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영어라고 써있는 학과들 보다 이런 계열의 학과들이 제대로 된 영어로 수업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