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동고속도로 (문단 편집) == 개통 이후 영향 == 평창군 대관령면(구 도암면) 일대에는 평지와의 기온 차이를 이용하여 [[배추]], [[무(채소)|무]] 등의 수확기를 달리하는 고랭지 농업이 번성하게 되었다. 산업도로로서의 측면이 뚜렷한 [[경부고속도로]] 같은 다른 고속도로와 달리 영동고속도로는 '''사계절 레저·관광도로'''로서의 성격이 더 강한 고속도로이다. 영동고속도로 연선과 강원특별자치도 산간, 동해안 지역은 각종 레저 시설, [[대한민국의 국립공원|국립공원]], [[해수욕장]], [[절(불교)|사찰]]·[[문화재]] 등 관광자원들이 널려 있어[* 당장 [[경기도]]를 벗어나기 전부터 [[에버랜드]]를 비롯해 리조트, 골프장 등이 주변에 깔려 있다. 본격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구간으로 접어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봄에는 나들이 차량, 여름에는 피서객, 가을에는 단풍놀이 및 [[추석]], 겨울에는 연말연시 [[해돋이]]를 비롯해 스키장 및 [[설날]] 귀성 차량 등으로 인해 '''연중 여행/관광 차량들로 붐빈다.''' 이 때문에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이 끼어있는 5월 연휴, 휴가철, 단풍놀이, 스키 시즌이 되면 명절 못지않은 극심한 정체를 빚는다. 특히 명절 및 공휴일에는 가장 정체가 심할 때는 서울 ~ 강릉까지 최소 5 ~ 6시간, 길게는 무려 '''8 ~ 9시간'''까지 걸린다![* [[부산]]과 비교했을 때 '''2/3''' 정도 거리밖에 되지 않음에도 이 정도 소요시간이 나오니 영동고속도로의 교통 체증이 얼마나 높은지를 체감할 수 있다.] 심지어 평일 비성수기라 할지라도 상습 정체가 빚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특히 휴일 전후인 금요일 강릉 방향, 월요일 인천 방향이 그렇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구간은 스키장이나 리조트 등 관광지와 연관된 나들목이 많다. 양지 나들목은 [[양지파인리조트]], 덕평 나들목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문막 나들목은 [[오크밸리 리조트]], 둔내 나들목은 [[웰리힐리파크]], 면온 나들목은 [[휘닉스 파크]], 대관령 나들목은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등 연선의 스키장만 일곱 군데다. 이 노선의 준공은 한국의 '''철도 교통의 쇠락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이 노선이 준공되면서 [[앙크]]축(♀) 고속도로망이 완성된 반면, 철도는 [[대한민국 철도청]]의 삽질로 인해 경부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나락으로 빠지게 되었다. [[수려선]]도 폐선되었다. KTX가 개통하기 전까지는 철도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었다. 특히나 2001년 대관령 구간 확장 개통 이후 서울과 영동 지방을 오가는 교통 수요가 이곳으로 완전히 집중되기 시작했다. 과거 대관령 구간은 산을 그대로 타고 넘어갔기 때문에 고속도로답지 않게 길이 매우 굽이졌다. 때문에 도로 사정과 관계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멀미 걱정 또한 덜 수 있는 [[강릉공항|강릉]], [[속초공항]]행 항공편이 고급·고속 교통수단으로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이 또한 대관령 구간 확장으로 이용객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양양국제공항]] 이전이라는 직격탄을 맞고 결국 노선이 폐지되고 말았다. 철도는 [[태백선]]과 [[영동선]]으로 심각하게 우회하는 데다 선형도 나빠 [[정동진역]]에 해돋이 보러 가는 게 아닌 이상 사실상 고려되지 않았다. 이는 [[2017년]] [[12월 22일]]에 [[경강선]]의 원주-강릉 구간이 개통되고 [[강릉선 KTX]]가 운행을 개시할 때까지 계속되고 강릉선 KTX가 다니기 시작하면서 철도가 흥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