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증 (문단 편집) === 항염증치료 === 사람들한텐 '염증=나쁜 것'이라고 인식되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엄연히 몸을 지키기 위한 반응이기 때문에 염증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감염 등의 정말 염증이 일어나야 될 사건은 잘 일어나지 않으면서, 자가면역질환이나 식습관의 서구화[*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혈관 죽상경화증 등은 전신 염증을 높인다.] 등 평소에 지속적으로 염증에 노출될 일이 높기 때문에 염증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짧은 염증은 해당 부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염증의 지속은 조직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결국 해당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는 것이다. 다만 염증에 의한 손상 시 회복이 잘 되지 않는 조직은 빠른 항염증치료가 필요한데, 대표적으로 중요 신경조직에 발생한 염증에는 바로 스테로이드를 강하게 투여해주기도 한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염증 치료제는 [[NSAI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라고 불리는 [[소염진통제]] 계통으로,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세레콕시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경미한 진통 효과도 있고 부작용도 적어서 많이 쓰인다. 아스피린도 엄밀히는 NSAID가 맞지만 혈소판 활성을 억제하는 약이기도 하기 때문에 따로 언급된다.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것이 [[스테로이드]] 계통 치료제로, [[당질 코르티코이드]] 계통이 항염증치료로 사용된다.[* 흔히 항염증, 면역억제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약이라 하면 [[당질 코르티코이드]](글루코코르티코이드)계 약물을 말한다. 하위분류로 프레드니손, 프레드니솔론, 하이드로코티손, [[덱사메타손]] 등 다양한 약이 존재한다. 미네랄로코르티코이드계 약물은 체내 이온농도 조절에 관여한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NFκB를 억제하는 IκB의 농도를 늘린다.[* NFκB가 핵에 들어가지 못 하게 되어 염증 유발 인자 유전자의 [[전사(생물학)|전사]]가 억제된다.] 따라서 사이토카인을 비롯한 염증 유발 인자들의 생산을 막는다. 이런 이유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약제이기 때문에 염증을 반드시 가라앉혀야 하는 자가면역치료 등에 아주 많이 사용되며, 그 이외에도 강력한 항염증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병원 과를 불문하고 정말 많이 쓰인다. 다만 스테로이드는 과할 경우 면역억제, 부신기능 저하, [[쿠싱 증후군]], 비만, 당뇨 등 많은 부작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참고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호르몬과 유사한 물질로 합성해서 사용된다. 항히스타민제를 항염증약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염증에 종류에 따라 사용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주로 알레르기질환에서 사용되고, 감기약에 보조로 들어가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외의 경우는 주 약품으로 흔히 사용되지는 않는다. 감염과 염증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아 [[항생제]](antibiotics)가 항염증약제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염증 유발 병원체를 제거한다는 이유 때문에 결국 염증을 빨리 가라앉게 돕는 것은 맞지만 순수한 염증 반응 단계를 막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염증약제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보통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 시 항염증 치료가 꼭 필요하면 적절한 항생제에 스테로이드를 같이 쓰기도 한다.[* 단, 항생제가 균에 반드시 들어야 하므로 경험적으로 쓰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항생제가 균에 안 들으면 스테로이드의 면역억제 효과로 위험해진다.] ## 기존 글에 적혀 있던 지침은 염증치료라기보다는 감염 이후 지침에 가까워 삭제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