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혈사제/명대사 (문단 편집) == 한성규 마르코 == >'''혼자 싸우지 마십시요. 저도 김 수녀님도 신부님 편이고, 교구에서도 분명히 도움을 줄 겁니다.'''[* 이영준 신부 죽음에 대해 재수사도, 부검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절망하고 분노하며 자판기에 화풀이하던 해일을 뜯어말린 성규가 해일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며 하는 말. 1화부터 관찰해보면, 한성규는 (이영준 신부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김해일에게 아무 조건 없이 호의적으로 대한 몇 안 되는 인물이다. 한 신부 외에 김해일 신부에게 별 이유나 조건 없이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대한 인물은 [[서승아(열혈사제)|서승아]] 정도 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구 형사님 며칠 뵈니까... 약한 사람이지, 악한 사람 같진 않습니다.''' >'''성규'''-'''"이러면 안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만으로는 이 사탄들을 회개시킬 수 없습니다!"'''[br]'''수녀님'''-'''"어.. 예. 그렇습니다. 저.. 저기.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br]'''성규'''-'''"하느님께서 말로만 사람들을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무리 기회를 줘도 회개하지 않는 악인들에게는 불벼락을 내리셨습니다!"'''[br]'''수녀님'''-'''"예, 그렇죠. [[소돔]]과 고모라엔 유황불이 떨어졌고 완고했던 파라오는 자기 맏아들을 잃었습니다!"'''[br]'''성규-"세상이 온갖 죄악으로 물들자 어떻게 하셨는지 아시죠? 이 더러운 온 세상을 [[노아|홍수로 한방에 쓸어내셨습니다!]]"'''[br]'''수녀님-"그렇습니다! 이 구담구는 말씀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느님의 정의를 세워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영준 신부님께선 안젤라 님에 대한 사랑이 유독 깊으셨습니다. 주님과 같은 일을 하신다고요. 지금이야 조금 미숙할지 모르지만 언젠가 주님처럼 유능해지실 거라고, 축복 많이 해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 엄마가 떠나도 나 슬퍼하지 않을 거야. 왜냐면 엄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니까 그리고 엄마. 나 외롭지 않아. 엄마랑 놀았던 추억. 엄마 목소리, 냄새 다 내 옆에 있으니까. 잘 가 엄마~ 다음 세상에도 꼭 내 엄마 되주세요~ 사랑해 엄마~--''' >'''--내는 어마이가 없다. 어딨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젠가 내 어마이 만나 호강시켜줄라고 개처럼 돈 벌었다! 니들 어마인 고향에 계실거 아니니? 그럼 누명 벗고 죗값치루고 러시아 가서 편히 모셔야 되지 않갔니? 여덟 살. 내 마지막으로 내 어마이 얼굴 본 날 내 이렇게 말했다! 어마이, 나 어마이 떠나도 슬퍼하지 않을거요! 어마이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니까! 어마이랑 놀았던 추억, 어마이 목소리 냄새 다 내 옆에 있으니까! 다음 생에도 꼭 내 어마이가 되주쇼!--''' >'''구청장님... 고작 그거예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한테 남겨주는 게 고작 부끄러움이냐고요. 아드님 얘기를 하는 겁니다.''' >'''아드님... 자기 어머니가 좋은 구청장인지 나쁜 구청장인지 모를 거 같으세요? 다 알아요, 전부 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선 당당하겠죠. 우리 어머닌 결백하다 좋은 구청장이다! 자기 어머니니까요.''' >'''구청장님이 자기 잘못 인정하고 세상에 자기 죄 떳떳하게 밝히면 아드님이 평생 세상에 변명하고 살 필요는 없잖아요 안 그래요?''' >'''구청장님께서 아드님에게 남겨줄 유산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떳떳할 수 있는 자유예요..''' >'''해일'''-'''"나랑 같이 지내느라, 피곤하죠?"'''[br]'''성규'''-'''"아, 아닙니다. 신부님 아니었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할 뻔했습니다."'''[br]'''해일-"뭘, 피곤하지. 맨날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면서 화만 내는데, 뭐."'''[br]'''성규-"그게 신부님이신데요, 뭐. 이영준 신부님께서 하셨던 말씀인데, 사랑과 자비의 시작은 있는 그대로를 봐주고 이해하는 거라고."'''[br]'''해일-"봐주기만 한다고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br]'''성규-"그래도 이 신부님의 뜻. 따를 겁니다, 저. 이건, 제 뜻입니다."'''[* 해일이 본인 성격때문에 미안한 마음을 (간접적이지만) 표현한 첫번째 인물. 대화를 보면 한 신부는 김해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겠다고 말한다. 이영준 신부의 가르침이지만 지금은 자신의 뜻으로 김해일의 편이 되겠다고 하는 다짐이 김해일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마운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다. 실제로 이후에 한 신부가 김해일에게 상당히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준 듯. 라면을 먹으며 구 형사 이야기를 꺼내 결국 해일이 먼저 구 형사에게 사과한다던가, 기다려줘야 한다는 이영준 신부에게 뭐하러 기다려주냐고 화를 내던 과거와 대비하여 "성인에게도 과거는 있고, 죄인에게도 미래는 있어. 그 미래를 위해서라도 최소한 한번의 기회는 줘야지. 이왕 줄 거 최선을 다해서." 라는 말을 할 만큼 변화하기도 한다. --어쩌면 이영준 신부의 가르침을 가장 온전히 받아내고 실천하는 인물이 한신부라서 그럴지도--] >'''"저, 신부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하나 있는데. 사제간 법도에는 조금 어긋나지만, 일주일에 딱 한 시간만 신부님이랑 단 둘이 있을 땐, 형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사망 플래그|해일이 형!]]"'''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열혈사제, version=r1478)] [[분류:열혈사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