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천군 (문단 편집) == 군사 == 경기도 굴지의 방어 진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 [[제1군단]] 예하의 [[제25보병사단]](GOP대대 한정), [[제5군단]] 예하인 [[제5보병사단]] 본부와 예하 부대, [[제28보병사단]]의 [[제80보병여단]] 예하 부대(본부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 [[제81보병여단]], [[제82보병여단]] 본부와 예하 부대 그리고 [[제5포병여단]] [[제5포병단]]의 예하대대들이 위치해있다. 그래서인지 부대의 이름을 딴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가 연천에 있다. 이 3개의 사단이 연천의 GOP와 GP를 담당하고 있다. 연천에서 가장 놀만한 곳이 전곡 뿐인데 전곡에 가면 5사단, 28사단을 제외하고도 25사단(GOP대대 한정), [[제5기갑여단]](여단 예하대대 중 665포병대대가 전곡에 있다) 소속의 군인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군 군사경찰|군사경찰]]들도 많이 볼 수 있다. 2020년 기준, 연천군은 전체 면적 중 군사 시설 보호 구역의 비율이 무려 '''94%'''에 달한다. [[https://www.gg.go.kr/archives/category/gg-information-m03/gg-information-m03-192|#]] 9.4%를 오타낸 것이 아니라 전곡읍, 연천읍, 신서면 중심지 일대의 6%를 제외하면 전부 군사 시설 보호구역이다. 그나마 이것도 감소한 수치이며 2016년에는 무려 '''98%'''에 달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인구 유입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북한]]과 직접적으로 대치중인 지역이므로 연천은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남북 대치 상황이나 전쟁 위협으로 어려운 마당에 자꾸 일부 우익 단체들까지 [[대북풍선]] 날린다 뭐다 하며 날뛰는 상황이라 민관이 합심하여 이런 단체들을 막고 있다.[* 특히 삼곶리, 횡산리, 강내리, 합수리, 적거리 등 민통선 내부 마을이 가장 피해가 크다.] 하여튼 우익 단체, 북한 양쪽 모두에게서 고통 받는 동네인 상황이라, 어디서 대북 삐라 날리기 조짐이 포착되면 면사무소 직원들은 이동 루트를 파악해서 저지하는 게 임무. 또한 연천은 지형적으로나 도로의 설치 상태로나 북한에서 남한으로, 또는 남한에서 북한으로 [[전차]], [[장갑차]] 같은 기갑전력은 물론 육군의 운용에 필수적인 수송 차량이 대규모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이다. 북한군의 진군을 연천에서 저지하지 못하면 물밀듯이 쏟아져 내려오기 때문에 파주, 철원과 더불어 휴전선에 대전차방벽이 설치된 곳이며 [[대전차방호벽]], 벙커, 참호같은 시설이 미친 듯이 집중되어 있다. 연천군에는 [[다락대 훈련장]]이 있다.[* 1년에 한번 포병부대마다 인원 몇 명씩 차출해서 [[다락대 훈련장]]으로 작업을 하러 간다. 갔다온 경험자는 죽을 맛이라고 한다. 당연히 산 능선타고 쭉쭉 올라가야 하니까... 예초기도 들고 가고 밥도 들고 올라가야 하고. 재수없으면 군 생활 중에 두 번이나 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사격장은 1993년 예비군 포사격 훈련 중 [[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곳이기도 하며, 주변에서는 군사 훈련, 특히 [[포병]]사격을 종종 볼 수 있다. 문제는 [[주한미군]]은 야간에도 종종 궤도 장비들을 도로를 통해 이동시키는데, 그 소음이 만만치가 않다는 것. 또한 연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재인 폭포]]가 사격장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만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한다. 게다가 포천 쪽에 있는 사격장과도 가까워서 미국군 장병들이 야간에 포탄 사격이라도 하면 정말로 전쟁난 것 같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2010년대 들어서 사격장 현대화, 방음 등에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했고, 군용차량 전용도로 개설도 검토 중이다. 2013년에는 현가리 사격장이 외곽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었고 2017년 1월 이전이 완료되었다. 해당 부지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SOC 통합실증연구센터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 실제로 현가리 사격장 이전 발표 직후 건설연 직원들이 연천 고대산에 등반 대회를 갔는데, 무려 연천경찰서에서 읍내 통과시 사이드카가 따라붙어 교통 정리를 해주고 군수가 직접 행사에 마중나올 정도. 다만 교통의 경우 연천읍내가 워낙 도로가 좁아서 관광버스 수십 대가 통과하려면 경찰이 교통 정리를 특별히 할 필요성은 있었을 듯.] 아무튼 휴전선 접경지대이기도 하고, 인구 4만 명 남짓인 동네에 군인이 3만 명인 특성상 군대 & 군인과 공존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전방이고 군부대가 밀집한 만큼 군 관련 사건사고도 많다.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이 2005년도의 [[530GP 사건]], 이른바 김일병 사건이다. 유족들은 지금도 군의 조사 결과를 믿지 않는다. 2014년 10월 10일, 이곳에서 [[연평도]]에 이어 4년 만에 남북한 간의 직접적인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문서 참고.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오후 3시 50분경, 중면 야산에 북한군이 고사포를 쏜 사건이 벌어졌다. 자세한 것은 [[서부전선 포격 사건]] 문서 참고. 참고로 상술한 연천군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 사격이 일어난지 불과 1년도 채 안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