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세대학교/학부/음악대학 (문단 편집) === 교회음악과 === [include(틀:군종목사 선발 신학대학)] Department of Church music ||1955|| 연희대학교 신과대학 종교음악과 || ||1963||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 연세대학교의 교회음악과이다. 1955년 [[연세대학교/학부/신과대학|신과대학]]에서 종교음악과를 설치하면서 연세대 음대의 다섯 과 중 가장 먼저 생겨났다. [[파이프오르간]], 하프시코드, 합창지휘전공의 세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2019년에 오라토리오 성악 전공을 없애고 2021년에 하프시코드 전공이 신설하였다. 1962년까지는 종교음악과였지만, 해당 학과의 곽상수교수(1923~2013)가 '교회음악과'로의 과명개칭을 추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종교음악과 시절에는 [[교직이수]]를 하면 타 학과 졸업자들처럼 졸업 후 [[음악교사]]가 될 수 있었으나, 교회음악과로 개칭하자 정부에서 특정 종교의 성격을 내포한다 하여 [[교사]] 자격을 주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음악과 졸업 후 [[음악교사]]가 되려면 다시 교육대학원을 졸업해야한다. 음악교사를 지망하는 교회음악과 학생들로선 엄청난 시간적, 물질적 손실이다. 옆 학교인 [[이화여자대학교]]가 이런 점을 감안하여 [[오르간]] 전공과 [[피아노]] 전공을 기악학과로 합쳐 [[교직이수]]가 가능하게끔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과는 달리, 교회음악과라는 과명에 집착하여 되려 학생들 앞길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하지만 사실 여기엔 복잡한 사정이 있었다. 신과대학에서 나가서 음악대학으로 편입하게 되자 교직이수가 보장된 "종교음악과"로 학과명을 계속 유지하려면 특정 종교성을 띄지 않도록 불교, 무속신앙 같은 타종교의 음악도 커리큘럼에 넣어야 했기 때문에[* 그나마 천주교는 개신교의 뿌리라서 천주교 음악은 그냥 종교개혁 이전의 기독교 음악이라고 가르치면 되었다.], 연세대학교 수뇌부에서는 굳이 타종교 신자인 타종교 음악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해가면서까지 타종교 음악을 가르쳐야하나 회의감을 느꼈고, 개신교 신자인 종교음악과 교수들도 타종교 음악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건 싫었기 때문에 그냥 교회음악과로 개명해버린 것이다. 어차피 모두들 연세대학교가 개신교계 미션스쿨인건 알고 입학했을테니 학교의 종교적인 특성을 갖고 뭐라고 할 순 없다. 보통 [[음악대학]] 내에서 입결, 성적 상위권은 주로 오르간이나 [[피아노]] 같은 기악 전공 학생들이지만 음악교사가 되지 못한다는 디메리트 때문에 파이프오르간 전공 음대생들의 불만이 상당한 편이다. 그래서 같은 미션스쿨인 [[이화여자대학교]]의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음악대학]]처럼 파이프오르간 전공은 기악과로 들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오히려 하프시코드 전공을 신설해가며 교회음악과 내부에 기악과의 비중을 높여가는 추세인지라, 파이프오르간 전공을 놔줄 가능성이 낮다. 연세대가 국방부에게 인가받았고, 기독교 계열 학과도 군종 목사 선발시험에 응시가 가능하기에 연세대 교음과 학생들도 군종목사 선발 시험에 응시는 가능하다. 하지만 수많은 연습과 실기시험 때문에 시험 준비를 하기 힘든 특성상 거의 지원하진 않는다. 만약 군종장교에 뜻이 생겨서 지원한다면 자신이 소속한 교회의 교파가 아니라 연세대와 인준한 교단들 중 하나를 골라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각오하자. 물론 국방부에게 인가받은 교단의 신자라면 상관없다. [[교회음악과]]는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개신교인 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을 배우러 온 무종교인이나 타종교인도 많이 섞여있다. 교음과에 소속한 개신교인들도 특정 교파에 강한 소속감을 느끼는 경우는 적고 초교파 성향이 대다수다. [[파이프오르간]] 항목에서도 서술되어있듯이 교회반주자는 반주하는 악기를 따라 교회를 옮기는 경우가 잦기도 하며, 교회 반주팀 사정에 맞춰서 교회를 옮기는 경우가 잦다. 그러다보니 소속한 교파의 조직신학에는 신경을 끄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엄연한 교회음악과이므로 커리큘럼에는 개신교적 성격이 다분히 섞여있다. 교회음악과 자체가 종교성을 짙게 띄는 학과이고, 학교에 따라 신학대학으로 편제되기도 하는 학과이므로 개신교를 배우는 것은 어느정도 각오해야한다.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처럼, 의외로 신과대학 못지않게 대형교회 목사를 자주 배출한다. 연세대 교음과에서는 교회반주자의 꿈을 갖고 입학했다가 아예 목사로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가 꽤 잦아서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신과대 못지 않게 개신교계에서 연대 학벌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학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