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고추리반2/2화 (문단 편집) === 2학년 2반 교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7aWwRchgyY)]}}}|| '''실제로 존재하는 밴드의 [[여고추리반2/급식창고]].[[https://band.us/@taepyeonghighschool|[[파일:네이버 밴드 아이콘.svg|width=20]]급식창고]]''' 교실 안으로 먼저 들어온 추리러들은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오셨다고 알려 주며, 뒤따라 들어온 이두근은 학생들 전원이 빠짐없이 착석했는지 확인하더니 신발 검사를 한다고 통보한다. 학생들이 당황하여 웅성대는 동안, 멤버들은 처음부터 범인으로 의심했던 신지우를 조용히 응시하며 눈빛을 교환한다.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을 벗어서 책상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으라는 이두근의 말에, 학생들은 귀찮은 태도로 짜증을 내면서 반항하고 반정희는 이유를 물으려 한다. 이두근이 하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며 학생들을 재촉하고, 같은 시각 다른 반에서도 신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리러들을 포함한 학생들 전부가 신발을 벗어서 책상에 올리자, 이두근은 신발을 들춰 보며 밑창을 검사하고 확인이 끝나면 신발을 신어도 된다고 말한다. --도연의 발이 크다고 하자 비비의 앞자리 학생이 사이즈 300(?!)이냐고 물어 본다-- --깜빡이 없이 들어온 일격 갑자기 분위기 [[스파르타]]-- 한창 검사를 진행 중이던 이두근은 '''홍나라의 신발을 들춰 보는데 하얀 가루가 묻어 있었고,''' 이게 뭐냐고 물어 보지만 홍나라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멤버들은 신지우가 범인이 아니란 사실에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홍나라의 신발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걸 확인하고 다른 학생들의 신발을 마저 검사한다 도미림의 차례가 돼서 '''도미림의 신발을 들춰 보는데 하얀 가루가 묻어 있었고,''' 둘이 어디에 갔다 왔냐고 물어 보지만 도미림은 잘 모르겠다고 한다. 재재는 반마다 흔히 있을 법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이라고 생각했으며, 도연은 지나갈 때마다 잘 웃어 주는 인상 좋은 학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 홍나라와 도미림이 진짜 범인으로 밝혀지고, 비비의 말대로 "타르튀프" 또한 일부러 모르는 척했던 것이다.''' 학생들을 대기시킨 이두근은 교감에게 전화를 걸어 급히 교실로 호출한다. 드디어 요주의 인물 신지우의 차례가 되어서 추리러들이 시선을 집중해 보는데, '''정작 신지우의 신발 밑창에는 아무 이물질도 없고 깨끗하다.''' 석회 가루가 교실 바닥에까지 묻어 있는 상황, 그렇게 신발 검사를 마친 이두근은 홍나라와 도미림에게 어딜 다녀왔냐고 다시 추궁하지만, 홍나라와 도미림은 모르쇠로 일관한다. 이때 교감이 교장을 데리고 교실에 들어오며, 두 학생들은 교탁 앞으로 불려 나간다. 초상화 낙서의 범인들이냐는 교감의 물음에 이두근이 맞다고 하지만, 홍나라와 도미림은 아니라고 잡아뗀다. 그러자 교감은 두 학생들에게 신발 바닥을 들게 하더니 추리러들의 증거 사진을 갖다 대면서 비교하는데, '''석회 가루 위에 찍힌 발자국이 도미림의 발자국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추리러들이 교무실에서 브리핑한 내용까지 자세하게 언급되자, 변명의 여지가 없는 홍나라와 도미림은 죄송하다고 사과드린다. '''하지만 도연은 학생들이 그다지 죄책감 없이, 지나칠 정도로 덤덤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찝찝하다고 이야기한다. 지윤 역시 같은 학급의 친구가 범인이라는데, 다른 학생들이 놀라지도 않아 수상하게 생각한다.''' 교감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며 징계 처분을 내린다고 예고하지만,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던 교장은 학생들이 장난을 쳤을 뿐이니 정식 징계까지는 안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교감을 말린다. 이렇게 친구들 앞에서 얼마나 부끄럽겠냐며 너털웃음을 터트리지만, 교감은 속이 탄다는 듯이 속상하지도 않냐고 교장을 혼낸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초상화에 그렇게 낙서를 하니까 오죽했으면 CCTV까지 설치했겠냐며, 자신은 그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조차 제대로 잘 수 없었다고 토로한다. 아무튼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며 항의하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에게 불만이 좀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은 괜찮다고 말하면서 [[봉사활동]] 처분을 내린다. 홍나라와 도미림은 교장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지윤은 학생들이 걸려도 혼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며, 그렇지 않으면 굉장히 대담한 범죄라고 표현한다. 재재 역시 뒷배의 존재를 의심하며, 배후 세력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사주를 받아서 저지른 것이라고 추측한다.''' 결국 교감은 홍나라와 도미림에게 방학식 전까지 교무실을 청소하며, 청소가 끝나면 자신에게 확인받고 귀가하는 처분을 내린다. 교장은 교감을 데리고 교실을 나서려다가 이두근에게 [[아재개그|"'정~숙'한 분위기로 종례 잘~ 마치세요~"(!)]] 라고 하며 이두근은 배를 잡고 폭소한다. --웃음 참기 챌린지-- --진짜가 나타났다-- 교감은 어이가 없다는 눈으로 이두근을 째려보며 교장을 따라서 교실을 떠난다. 홍나라와 도미림은 제자리로 돌아가고, 멤버들은 포상을 기대해 본다. 이두근은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학생들을 훈계하며, 세상에 이렇게 인자하신 교장이 어디에 있겠냐고 떠들어 대는데 교실 분위기가 왠지 싸해진다. 그런데 갑자기 지윤과 예나가 뭔가를 보고는 공포에 질린다. '''[[로브를 입은 인물|검은 로브를 걸치고]] [[Marshmello|하얀 가면을 착용한]]'''[* 1화 쿠키 영상에서 출연했던 사람이다.] '''의문의 인물이 철제 펜스 근처에서 교실 쪽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예나는 울먹이며 사진을 촬영하려 하지만 이두근은 보지말라고 소리친다. 겁에 질린 예나의 입에서 울음 섞인 비명이 터지자 나머지 추리러들도 상황을 파악하면서 공포에 질리고, 다른 학생들까지도 일어나서 창문 밖을 바라보니 의문의 인물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지윤은 바깥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이두근은 몰리지 말라고 엄격하게 소리를 지르며 학생들을 자리에 앉힌다. 도연, 재재, 비비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으며, 유이하게 목격한 지윤과 예나만 충격에서 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개무서워ㅠㅠ-- 예나는 종례가 끝나면 죽이러 간다는 경고의 의미라고 예상하며, 지윤은 의문의 인물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추리러들에게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궁금해 한다. 그리고 재재는 하필이면 쫄보즈가(...) 최초 목격자라면서 한탄한다. 이두근은 멤버들을 교무실로 소환하고, 반정희가 단체 인사를 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종례가 끝난다. 멤버들이 의문의 인물에 관해서 대화를 나누려 하는데, 할 얘기가 있다고 하면서 반정희가 다가온다. 오늘 전학 왔으니까 학교에 대해서 알려 주겠다고 하는 반정희는 '''전교생 모두 들어와 있는 커뮤니티인 "급식창고"를 설명하기 시작하며, 오늘 오후 6시에 3학년을 제외한 전교생이 집합할''' 예정이니까 추리러들도 들어오라고 이야기한다. 지윤이 어떻게 들어가면 되냐고 물으니, 반정희는 [[네이버 밴드]]에 접속해서 "급식창고"라고 검색하면 딱 한 개가 뜨며, 보안을 위해서 걸어 놓은 비밀번호는 매점 옆의 기증석에다 적었다고 설명한다. 지윤이 거기에 학교와 관련된 소문 같은 내용들이 올라오는 것이냐고 물어 보자, 반정희는 들어와 보면 알게 된다고 대답하며, 또한 [[익명]] 커뮤니티라서 서로 누가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가입을 할 때 '''프로필은 무조건 익명으로 설정해 놓으라고 말한다.''' 6시까지 익명으로 들어오라고 멤버들에게 신신당부하는 반정희가 거기서 보자고 인사를 하면서 교실을 나간다. 도연은 자신이 알고 있는 밴드가 진짜로 음악 하는 [[밴드]]부고 커뮤니티 같은 것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끼워 주는 것부터가 소속감이 들게 하고 사소한 거라도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알려 줬을 것이라며 설렜다고 표현한다. 밴드 설치부터 버벅거리다가 간신히 계정을 생성한 추리러들은 "급식창고"를 검색하면서 멤버가 64명이며 리더가 '김치떡뽀끼'인 것을 알게 되고, 멤버들이 밴드와 씨름하는 사이에 다른 학생들은 모두 하교한다. 한편 지윤은 우리가 낙서 사건의 범인을 알자마자 철제 펜스 근처에서 교실 쪽을 바라보던 의문의 인물이 추리러들에게 손짓을 하거나 칼을 흔들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재재가 놀라서 되묻고, 도연은 일종의 경고라고 생각한다. 지윤이 정확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손에 있는 무언가를 계속 들어 보였으며,''' 예나는 손에 있었던 것을 칼이라고 확신한다. --나 살인(?) 이런 거 처음 느껴 봐!!-- 재재는 하필 창가에 앉은 쫄보즈를(...) 안쓰러워하고, 지윤은 첫날부터 나대는 멤버들을 향한 경고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추리러들에게 '''뭔가를 보여 준다는 것은 알리기 위한 의도라고 추측한다.''' 의문의 인물은 '''모든 반이 종례 중인 상황인데 교실 밖에서 손짓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지윤은 정체가 외부인이거나 공예림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재재는 의문의 인물이 초록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었으며, 공예림이 초록색 컨버스를 신었다는 것까지 기억한다. --[[예나는 동물탐정|재재는 신발탐정]]-- 옆에서 예나는 의문의 인물이 하얀색 물체를 잡고 있는 것을 보며, 자신을 죽이기 위해 협박하는 것이라고 확신해서 --눙물이 나능겨...-- 눈물이 났다고 한다. 그리고 지윤은 가래떡이나 엿 같은 것을 들고 --지윤이 배고픈겨?-- 먹어 보라고 내미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하며, 도연은 한 번 더 지나가주면 안되나..? 라고 말한다. 어쨌든 손의 크기 이상으로 너무 크진 않았고, 여기서 비비는 수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중얼거린다. 의문의 인물이 본인을 확실히 숨기려 했다면 굳이 추리러들 앞에 나타나서 천천히 퇴장할 필요가 없으니 '''분명히 메시지인데,''' 지윤과 비비의 의견을 합치면 경고 목적이거나 유인 시도이거나 '''정보 전달이거나''' 셋 중 하나이다. 아무리 추리를 해도 의문이 풀리지 않자, 추리러들은 "급식창고"의 비밀번호도 찾아야 하고, 교무실에 내려가서 포상도 받아야 하고, 추리반 입부도 해야 된다며 심란해 한다. 이때 지윤이 포상으로 '''교사 휴게실을 추리반 동아리방으로 돌려 달라고''' 하자는 절충안을 제시하며, 그렇게 된다면 미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되니 곧바로 재재도 지윤의 의견에 동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