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레디비시 (문단 편집) === 몰락과 그 이후 === 2002년 페예노르트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히딩크]]가 지휘하던 에인트호번의 2004-05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이후[* 히딩크는 이후 호주,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기울기 시작해 [[아르연 로번]]이나 [[루이스 수아레스]], [[로빈 반 페르시]] 이후로 에레디비시 출신이 엄청난 활약을 한 경우는 거의 없다. 기존에 비슷한 수준의 리그로 평가받던 [[프리메이라 리가]]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으며, 2017-2018 기준으로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벨기에 프로리그]], [[쉬페르리그]] 보다도 낮은 UEFA 리그 랭킹 12~14위권 대에 위치하고 있다. 빅3라고 불리는 아약스, 폐예노르트, PSV는 유럽 빅4 리그 클럽들의 선수 공급장이 되어갔고 나머지 팀들은 이 세 팀에 소속된 선수들의 능력을 시험해보는 연습 상대가 되어왔다가 2008-09 시즌과 2009-10 시즌 아약스, 페예노르트, PSV가 몰락하는 모양새를 띠고 AZ 알크마르와 트벤테같은 팀들이 잇따라 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들이 기존의 강팀들을 대신해 유럽 리그 대항전에 진출하였으나, 국제무대 경쟁력이 약해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전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였고, 그 덕에 리그 랭킹은 더욱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결국 2017년 랭킹 13위로 10위권 바깥으로 나가고 말았다. 그나마 아약스가 활약하면서 2002년 페예노르트 우승 이후, 15년만에 2016-17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거두기는 하였으나 전체적인 리그 포인트의 변화와 리그랭킹은 2010년대 후반을 기준으로 12~14위권을 오르내린다. 2000년 중후반 이후론 PSV나 아약스나 페예노르트도 국제무대에서 예전의 강호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아약스가 레알 마드리드(여긴 5번 연속 우승), 바이에른 뮌헨과 같이 챔피언스 리그를 3회연속 우승했던 과거는 옛날 일이 되어버렸다. 앞서 서술한 대로 2000년대 와서 페예노르트가 2001-02 시즌 UEFA컵 우승을 거두고, 2004-05 시즌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하고 [[박지성]]이 활약하던 PSV 에인트호번이 챔피언스리그 4강을 거둔게 그나마 내세울 성적이다. 챔피언스리그 4번 우승에 3회 연속 우승 기록까지 가진 아약스도 이제는 챔피언스리그 32강 및 예선에서도 고전하고 있는 실정으로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서는 [[체코]] 슬로반 프라하에게 2경기 다 져서 탈락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2011-12 시즌에는 아약스가 모처럼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르는가 했더니 골득실 차로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에게 16강을 넘겨주며 32강에서 탈락했다.[* 다만 디나모 자그레브가 승부조작에 연루되었고, 레알 마드리드와 홈경기를 치르는 아약스는 2골을 무득점으로 오심해서 논란이 있다.] 2013-14 시즌에선 아약스는 유로파 리그 32강에서 문제없다던 평가를 받은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게 0-3,1-3으로 패하며 허무하게 탈락했다. 마찬가지로 에인트호번과 페예노르트도 고전 중이며 2013-14 시즌 유로파 리그에서는 페예노르트는 48강 조별리그도 못 가고 플레이오프에서 FC 쿠반 크라스노다르(러시아)에게 0-1,1-2로 패해 일찌감치 탈락하고 에인트호번은 48강 조별리그에서 조 3위로 탈락. 그나마 32강까지 간 아약스가 가장 잘한 것이니 말 다했다. 2014-15 시즌도 마찬가지라서 페예노르트와 에인트호번은 또 챔스 3위로 떨어져 유로파리그로 가서 32강까지 갔으며 아약스가 오랜만에 유로파리그 16강까지 올라간 것이 가장 잘한 성적이었다. 그나마 2015-16 시즌에 에인트호번이 맨유를 제치고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에레디비시 팀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진정한 에레디비시의 위기는 2015-16 시즌을 기점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PSV를 제외한 모든 팀들은 유럽 대회에서 탈락했고, PSV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탈락할 것이 확실한 상황. 그런데 PSV가 이렇게 16강에서 탈락한다면, 2011-12 시즌 아약스의 점수가 사라지는 2016-17 시즌부터는 튀르키예, 스위스, 체코, 그리스 리그에 밀려 14위까지 추락하게 된다. 기존 10위였던 상황에서는 간신히 챔스 직행 티켓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14위까지 떨어지게 되면 그런 것도 없이 우승팀도 챔스 직행 티켓을 따내지 못한다. 심지어 플레이오프도 아니고 3차 예선부터 올라가야 하는 상황. 2016-17 시즌 아슬아슬하게 1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곧 떨어질 가능성이 높았으나 2016-17 시즌 아약스가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거뒀기에 겨우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을 노릴 만하게 되었다. 2017-18 시즌 성적으로 기준으로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참가팀 수를 배정받는데, 에레디비시가 유럽 랭킹 13위로 하락하여서 챔피언스리그에 아무도 본선 직행하지 못했으며 에레디비시 우승팀은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부터, 2위팀은 2차예선부터 시작하게 된다. 단, UEFA 챔피언스리그 2017-18 시즌 우승팀이 자국 리그에서 본선 직행권을 따면, 에레디비시 우승팀이 연쇄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최종플레이오프 참가권을 승계한다.(유럽 리그랭킹 11위가 체코 1부리그이며 이 원칙에 따라 최종플레이오프 참가권에서 본선 직행권을 승계할 수 있다.) 리그 3위팀과 유로파리그 참가권 플레이오프(리그 4~7위) 최종승자가 유로파리그 2차예선 참가권을 배정받는다. 현재 네덜란드 리그 협회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새로운 3부 리그격인 '트베이드 디비지(Tweede Divisie)'[* 2부리그인 에르스테 디비지에와 현 3부리그인 Topklasse 사이에 추가 된다. 정식명칭이 정해지기 전에는 란들리케 디비지로 불렸다. 2015/16 시즌 에르스테 디비지는 강등되는 팀이 없고, Topklasse의 토요 리그(Zaterdag), 일요 리그(Zondag)의 각 상위 7팀이 트베이트 디비지로 승격될 예정이다. Topklasse는 데어드 디비지(Derde Divisie)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를 추가하여 리그 뎁스를 늘리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문제는 현 시점에서 네덜란드 리그의 부활의 사명을 짊어진 것은 다름 아닌 [[AFC 아약스]]라는 것이다. 데 부어 감독 부임 이후 노장들을 몰아내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세대 교체를 하는 한편, 압델하크 누리나 빅터 피셔, 리카르도 키시나 같은 유망주들을 키워내 스타 플레이어로 만드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아약스가 유럽 대회에서 성과를 내줘야 네덜란드 국가대표팀도 어느정도 선수를 수급받고 유럽 대회 활약상을 바탕으로 리그도 살아난다. 네덜란드 리그가 유망주들이 넘쳐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유스 3대장이었던 PSV, 아약스, 페예노르트들 중 PSV는 최근 들어 유스풀이 약해진 모양새고 페예노르트도 마르티스 인디, 보에티우스, 클라시에, 데 브리 등 과거에 비해 유망주들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으며, 또 다른 육성 클럽인 비테세도 첼시 위성 구단으로 전락해버린 이후 반 힌켈을 마지막으로 유스 키우기를 완전히 접어버린 모양새다. 결국 에레디비시의 부흥은 아약스의 무궁무진한 유스풀에 달린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