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론자유지수 (문단 편집) == 개요 == >모 여류시인한테 나는 "한국에 언론 자유가 있다고 봅니까?"하고 물었더니 그 여자 허, 웃으면서 "이만하면 있다고 볼 수 있지요"하는 태연스러운 대답에 나는 내심 어찌 분개하였던지 다른 말은 다 잊어버려도 그 말만은 3, 4년이 지난 오늘까지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 시를 쓰는 사람, 문학을 하는 사람의 처지로서는 '이만하면'이란 말은 있을 수 없다. '''적어도 언론 자유에 있어서는 '이만하면'이란 중간사는 도저히 있을 수 없다. 그들에게는 언론 자유가 있느냐 없느냐의 둘 중의 하나가 있을 뿐이다.''' '이만하면 언론 자유가 있다고' 본다는 것은, 쉽게 말하면 그 자신이 시인도 문학자도 아니라는 말밖에는 아니된다. >---- >- [[김수영(시인)|김수영]], [[1962년]]작 <창작자유의 조건> 중에서 >언론, 출판의 자유라는 것을, 부패하거나 압제적인 정치에 대한 보장의 하나로 필요한 것이라고 변호해야 할 시대는 이미 지나갔기를 나는 희망한다. 시민의 이해관계와 상반되는 입법부나 행정부가 시민에 대해 여론을 지도할 권한을 가지고, 또 인민에게 어떤 견해나 논의만을 듣게 하도록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다는 것에 대해 공격하는 논의도 이제는 필요 없어졌다고 가정할 수 있다. >----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언론자유의 후퇴는 민주주의의 후퇴"''' >---- >[[조갑제]][* 원래 [[포항 석유 발견 사건|포항 유전설]] 반박 등 군사정권의 치부를 폭로하는 기사를 써오다가 [[신군부]]에게 찍혀서 해고를 넘어 고문까지 당하는 등 언론탄압의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 때 직접 광주에 잠입해 취재한 적이 있기에('북괴는 오판마라!' 현수막 사진도 조갑제가 촬영한 것이다) 오늘날에도 [[극우]] 성향으로 전향한 것과는 정반대로 5.18 북한군 개입설 같은 다른 극우 인사들이 주장하는 허무맹랑한 음모론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조갑제의 광주사태》, 213쪽 각국에서 언론 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있는지 등과 관련한 언론자유지수에 대해 다룬다. 참고로 이 문서는 같은 이름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은 2가지 지수를 다루는데, '''두 지수는 산출 기관이 서로 다르다'''([[국경없는 기자회]], [[프리덤 하우스]])는 점을 유의하고 보자. 출처에 따라 특정 국가의 언론자유지수가 크게 차이나기도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기자와 언론 기관, 네티즌들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정부가 이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측정한다. 또한 정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언론을 향한 폭력, 언론 독과점, 기자들의 자기검열 등도 감안한다.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이 행하는 고문과 살인, 5개 대기업이 미디어의 90%를 장악한 [[미국]]이 대표적인 예이다. 국경없는 기자회에 따르면 언론의 자유도로는 언론 매체의 질이나 전반적인 정치적 자유 수준을 알 수 없다. 언론을 넘어 정치적 자유나 시민적 자유를 알아보고 싶다면 프리덤 하우스의 [[세계의 자유]] 지수를 참고하면 좋다. 세계의 자유 지수에서 표현 및 사상의 자유를 묻는 D 파트의 맨 처음 항목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미디어가 있는가?'라고 언론의 자유를 묻는 것을 보면 국가의 인권 실태에 있어서 언론의 자유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