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키센스 (문단 편집) == 게임 아트, 특히 커버 아트에서 == 한국에서 게임으로서의 양키센스란 보통 90년대를 보낸 일본 게임과 문화에 익숙한 게이머들이 적게는 미국향으로 현지화된 패키지 아트부터, 크게는 보통 일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해외(주로 미국)발 게임 특유의 게임에서 받는 충격을 의미한다. [[양키]]라는 단어가 미국인을 의미하듯 양키센스 자체가 '서구권'이 아닌 '북미'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럽지역의 게임 표지는 일본의 것을 그대로 혹은 약간 변형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혹 바꾸더라도 미국처럼 크게 바꾸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일본것이 틀렸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바꿔오는 것은 북미가 거의 유일하다. 당연한 이야기지이만 로컬라이징이 아닌 서양인들 본연의 감각으로 훌륭하게 완성된 아트에까지 양키센스라고 싸잡아 취급하지는 않는다. 또한 2000년대에는 서양의 훌륭한 게임들도 널리 보급이 되었기 때문에 1990년대 게이머가 아니라면 양키센스라는 말에 공감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단 아무리 훌륭한 아트라도 [[https://blog.naver.com/copymach/221440457525|이렇게]] 추구하는 바의 차이는 존재한다. 서양만 건너가면 아트가 변하는 원인은 하단의 와사비 센스 문단을 살펴보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영화 포스터를 촌스럽게 뽑는 것이나, 사커 키드 게임이나 울티마의 표지를 바꾸는 이유는 저렇게 바꿔야 팔린다는 마케팅적 목적이 강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서양인(주로 미국인)들은 특유의 오만함까지 가지고 있다보니 '이런 것은 팔리지 않는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비단 커버 아트 뿐만이 아니라 슈퍼 패미컴의 본체가 빵봉투 같다며 디자인을 바꿔버린 SNES처럼 제품 디자인까지 바꾸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다. 동양권에서는 서양 서브컬처를 백안시하는 분위기가 한동안 지속되었으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대표되는 서양 컨텐츠가 유행하먼서 완화되었다. [[데즈카 오사무]]는 만화를 '기호(Symbol)의 조합'이라 정의했다. 누구도 신호등이나 화장실의 기호가 왜 그렇게 생겼는지 의문을 품지 않는 것처럼, 해당 문화권에 살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것일 뿐 '''우열이 있을 리 없다.''' 물론 동양인은 동양의 취향으로 게임을 즐기면 되고, 아무도 그걸 가지고 뭐라 하지 않는다. 오늘날 게임 자체는 비즈니스이고,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내어질 준 있지만 그것을 즐기는 유저 각각의 취향은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며, 한데 묶어서 보더라도 오랜 문화와 역사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어느 쪽 캐릭터가 더 예쁘다 같은 식으로 우월감을 갖는 태도는 당연히 좋지 못하다. 양키센스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일본풍 미형 캐릭터들이 현실성도 개성도 없는 진부한 여캐로 밖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