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구 (문단 편집) === 포지션별 난이도 === 통상적으로 프로 레벨에서는 포수 - 유격수[* 일반적으로 운동 능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가 유격수를 맡는다. 물론 포수가 체력 부담이 가장 큰 포지션임에는 분명하지만, 포수는 특수 포지션에 가깝기 때문.] - 2루수 - 중견수 or 3루수[* 좌타자들이 늘어나고 우타자들도 밀어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갈수록 수비 부담이 줄어드는 추세. 하지만 중견수와 3루수의 수비 비중 비교는 세이버매트리션들 사이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서 거의 동급으로 쳐주는 편이다. 자세한 것은 [[3루수]] 문서 참조.] - 우익수 - 좌익수 - 1루수 순으로 수비 부담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미국에서는 포지션별 수비 보정을 할때 2루=3루=중견, 좌익=우익으로 본다.] 이게 어떤 의미를 갖냐면, 앞쪽의 포수/유격수/2루수의 경우에는 일단 공격보다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를 우선 기용한다.[* 중견수의 경우는 좀 미묘한데, 수비 부담이 아주 높은건 아니지만 외야수비의 핵심인 포지션으로 외야수 중에서는 수비력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센터필드가 좌우보다 훨씬 넓고 필드 전체가 페어 존인 야구장의 특성상 가장 넓은 구역을 커버해야 하기 때문. 따라서 유격수나 2루수가 풋워크, 안정적 캐치가 중요한 것과 달리 빠른 낙하지점 판단과 거기까지 달려갈 수 있는 빠른 발이 중요시된다. 중견수 상당수가 날씬한 체형인 이유.] 반대로 수비 부담이 덜한 1루수/좌익수/우익수는 수비가 좀 떨어지더라도 공격이 뛰어난 선수들을 찾게 된다. 다시 말해, 1루수와 코너 외야수는 수비력보다 공격력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포지션이다. 포수/유격수의 경우에는 수비만 잘하면 리그 평균보다 떨어지는 공격력[* 2022년 MLB 기준 [[타율]] .250, [[OPS]] .650 이상 정도.]이라도 팀 내 주전 경쟁이 가능하다.[* 물론 일정 수준의 수비력만 만족한다면 어느정도의 수비력 차이는 무시하고 주전으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수가 모두 뛰어난 포수나 유격수는 KBO/NPB 뿐만 아니라 MLB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며, 그런 선수는 자연히 여러 구단의 주목을 받으며 연봉도 높을 수밖에 없다. KBO나 NPB에서의 몇몇 감독[* 대표적으로 [[류중일]],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은 아예 유격수를 내야 수비의 '핵'으로 놓고 수비 조정권까지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특히 내야 수비는 수비를 못 하면[* 말귀를 못 알아듣거나 손발이 안 맞으면] 어지간히 공격력이 괜찮아도 기용을 잘 안 하는 경향이 생긴다. 포수, 유격수의 경우에는 수비 부담 때문에 자연히 부상의 위험도 높고 체력 저하도 심하므로 공격력이 아주 뛰어날 경우 수비 부담이 덜한 다른 포지션으로 아예 전향시키는 경우가 많다. 포수의 경우 덩치가 크고 발이 느린 선수가 많기 때문에 주로 1루수로 가는 경우가 많고, 유격수의 경우 수비 방식이 가장 비슷한 위치인 동시에 수비 부담은 더 적은 2루수나 3루수로 주로 전향한다. 수비 부담이 높은 포수, 유격수, 2루수, 중견수의 경우에는 모두 야구장의 가운데 쪽에서 수비하는 포지션이라서 [[센터라인]]이라고 따로 칭하기도 한다. [[세이버메트리션]]들은 각 포지션 별로 수비의 난이도를 평가하여, 선수를 평가할 때 포지션에 따라 조정을 해주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안했다. 이를 Positional Adjustment 혹은 Position Adjustment라고 한다. ||[[파일:팬그래프 보정.png]]||[[파일:베이스볼 레퍼런스 보정.png]]|| || 팬그래프(fWAR) 기준 || 베이스볼 레퍼런스(bWAR) 기준 || 예를 들어 (팬그래프 기준으로) 리그 평균의 유격수는 리그 평균의 우익수보다 수비 공헌도가 한 시즌(162게임)에 15점(약 1.5승)의 차이가 날 만큼 난이도가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는 [[http://www.koreabaseballfansite.com/?mid=saber_colomn&page=2&document_srl=8230|여기]]. 그리고 주자의 경우는 단거리 달리기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어떠한 구단이든 마찬가지로 훈련 이외에 모든 선수에게 달리기 기록을 측정해 두는데[* 50m 이하의 순간스퍼트가 중요하다. 100m 이상의 장거리는 야구선수에겐 사실상 의미가 없다.] 가장 빠른 선수를 [[대주자]] 또는 대주자 후보요원으로 낙점해 놓는다. 하지만 사회인 야구에서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취미생활 레벨인 사회인 야구의 특성상, [[왼손잡이]]나 좌타로 교정한 오른손잡이가 거의 없고[* 프로에서는 투수를 제외하면 거의 찾기 힘든 좌투우타가 아마추어에는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또 밀어치기도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사회인 야구 최고 땡보직은 우익수다. 2시간 경기하는 동안 대부분 서 있다가, 간간히 1-2루간 뚫고 날아오는 안타만 잡고 들어와서 타격하고, 나가서 서 있고 하는 게 전부이기 때문. 거의 수비하는 지명타자로 보면 된다. 타자들 수준도 낮기 때문에 뜬공도 잘 없다. 내야수 수비 능력 부족[* 특히 2루수]으로 우익수까지 굴러오는 땅볼을 잡는 게 대부분. 9번 타자에 우익수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수비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주자 1루 상황에서 투수가 1루로 견제구를 던질 때, 공이 빠질 경우를 대비해 백업을 가야 하므로 의외로 많이 뛴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타구가 좌중간을 향하게 되면 내야로 백업을 와야 한다. 우중간으로 향하는 타구에 대하여 좌익수도 마찬가지로 내야 커버를 들어온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회인 야구에 선출이 유입되고, 사비를 들여 코칭을 받는 등 전체적인 수준이 높아져 중요하지 않은 포지션은 없다. 반면 프로에서 제일 수비 부담이 낮은 포지션인 1루수는 상당히 야구에 익숙한 사람이 맡아야 한다. 송구도 중구난방이고 선수 본인의 실력도 제대로 날아오는 공이라고 다 잡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투수/포수 다음으로 힘들다. 특히 사회인 야구의 포수는 지옥을 맛보는 포지션이다. 투수들의 제구력이 엉망이라 툭하면 공이 빠지고, 주자들이 도루를 시도하면 막아낼 재간이 별로 없기 때문. 사회인 야구 주자라고 해서 100m를 20초에 뛰는 건 아닌데, 사회인 야구 포수들의 어깨는 프로 선수에 비해 턱없이 약하다. 애매한 2루수 수비는 덤. 그래서 도루는 금지하거나, 횟수를 제한하는 룰을 걸고 하는 사회인 야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