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숙선 (문단 편집) == 안숙선은 창극, 창극은 안숙선 == 안숙선은 이 창극이 하나의 공연 예술로 자리 잡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이다. 안숙선은 197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한 이후, 음악적 능력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작품에 주역으로 섰으며, 특히 춘향역은 당대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영원한 춘향'''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두 차례 나누어'''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1998.1.1.~.1999.12.31./2004.1.1.~2005.12.31.)'''을 맡으면서 관객들과 공감 할 수 있는 창극을 만들기 위해 단장 재직 시절 다양한 시도를 했다. 특히 기존 판소리 다섯 마당 창극을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만들었고 기존 4~5시간이 걸리는 완판 창극을 2시간 내외 공연으로 시간을 단축하여 보다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 레퍼토리 역시도 기존 다섯 마당 전통 창극을 벗어나 다양한 한국 소설, 희곡 등의 이야기를 가져와 창작 창극, 어린이 창극을 새롭게 만들어 선보였는데 그 예로 2004년 창작 창극 <제비>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임진왜란 직후 조선통신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했던 이경식이 실종된 줄 알았던 부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 작품인데 국내에서 기존 전통 창극의 마니아층과 새롭게 유입된 창작 창극 관객들을 모두 아우르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독일 베를린 아시아·태평양 주간 행사에 공식 초청으로 2005년 9월 16~17일 독일 무대에 올려지는 쾌거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단장 재직 시절 젊은 창극 배우들을 대거 채용해 미래의 창극을 이끌어갈 후진 양성에 큰 업적을 남겼고 현재 국립창극단을 이끌어 가고 있는 단원 대부분이 안숙선 단장 재직 시절 입단해 주역으로 성장한 배우들이다. [youtube(rKkU5hhQvj4,width=640,height=360)] '''국립창극단 거장시리즈 <아힘프라이어의 수궁가> 중 작창및 도창 참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2013.10.8.~2015.10.7.)'''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안숙선은 창극 발전에 계속 힘을 쏟았다.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 작은 창극 시리즈를 새롭게 만들어 국립창극단이 기존에 만들고 있는 대형창극, 서양 고전 작품을 기반으로 한 창작 창극과는 상반되는 소규모의 배우들이 참여하는 창극을 만들어 기존 판소리 다섯 마당 이야기를 기반으로 현대적이면서도 모던한 무대 형태를 갖춘 창작 창극을 대중들에게 새롭게 선보였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6년간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2014 토끼타령, 2015 박타령, 2016 심청아, 2017 춘향, 2018 화용도 타령, 2019 꿈인 듯 취한 듯) 이 작업을 통해 안숙선은 다시 한번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창극을 선보였다는 점과 기존의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이야기를 기반한 창작 창극의 개발 가능성까지도 공연예술계에 보여줬다는 점이 안숙선이 창극 분야에 쌓아온 또 다른 업적이라 할 수 있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2ISm_6vr-PI]] '''국립국악원 작은창극 <토끼타령> 중''' 안숙선은 판소리 '''작창'''능력이 뛰어난 소리꾼으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소리를 구성해야하는 창극에서 안숙선의 작창 능력은 창극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 국립창극단은 기존 다섯마당을 기반한 전통 창극에서 보다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창극을 만들어왔고 이에 따라 작창은 필수요소가 되었다. 그때부터 안숙선은 무대 위에 배우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와 작품의 작창자로 참여해오면서 매 작품마다 센스가 돋보이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 바탕에는 어린시절 국악 명문가 집안에서 자연스레 채득한 음악적 센스, 수 많은 당대 최고의 스승들에게 물려 받은 다양한 음악적 색채, 가야금, 아쟁, 농악, 굿음악, 창극, 무용, 민요,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 가무악극을 모두 섭렵한 풍부하고 깊은 예술적 세계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