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수찬 (문단 편집) == 기자생활 == 2009년 한겨레 21 '노동 OTL 연재기획'으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서울 강북의 한 대형마트에서 젊은 마트 노동자들과 일했다. 27살의 철수는 2년제 대학을 나와 양념육을 판다. 25살의 영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돼지고기를 판다. 색색의 옷을 입고 목청 높여 소리 지르는 우리를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마트 노동자는 투명인간이다. 우리의 존재감은 티끌만큼 가볍다. >||[[파일:external/img.hani.co.kr/7000362291_20091214.jpg|width=290]]||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6339.html|[노동otl] 빈곤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생선 매대에서 일하는 경수의 아버지는 지방 도시에서 닭을 팔았다. 경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닭공장에서 막칼 쓰는 일을 배웠다. 이제 그 막칼로 생선 대가리를 친다. 그의 꿈은 생선가게를 여는 것이다. 그러나 동네 가게는 대형마트 때문에 모두 망했다. 경수가 가게를 열어 돈을 벌려면 대형마트가 망해야 한다. 마트가 망하면 경수는 가게 차릴 돈을 벌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가난은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 끝없이 이어진다. >||[[파일:external/img.hani.co.kr/7000371531_20091228.jpg|width=290]]||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6384.html|[노동otl] 멈춰선 무빙워크]] 2010년에는 '탈북자의 아메리칸 드림' 보도로 노근리 평화상 신문부문을 수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