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키히토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의 제125대 [[천황]]이자 현 [[일본 상황|상황]](上皇). 그리고 [[고훈 시대]] 이후 연령이 정확하게 확인되는(고훈 시대 이전의 비정상적으로 생몰연대가 긴 천황 제외) 역대 천황 중 '''가장 장수한 천황이고, 이 기록은 현재진행형으로 경신되고 있다.''' 연호는 '''[[헤이세이 시대|헤이세이]](평성, 平成)'''. 1989년 1월 7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30년간 재위하였으나 고령의 나이와 건강 상의 이유 등으로 2019년 4월 30일 자신의 맏아들 [[나루히토|나루히토 황태자]]에게 양위하고 천황 자리에서 생전에 물러나 [[고카쿠 덴노]] 이후 202년 만에, 그리고 일본에서 근대적 [[헌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일본 상황|상황]]이 되었다. 1933년(쇼와 8년)생으로 [[쇼와 덴노]]와 [[고준 황후]]의 2남 5녀 중 다섯째 자녀이며, 아들 중에서는 첫째이다. 1989년 1월 7일 [[쇼와 덴노]]의 십이지장 하혈로 인한 사망으로 일본 제125대 천황에 즉위하였으며, [[1990년|이듬해]] 11월 12일 [[도쿄도]] [[고쿄]]에서 즉위식을 거행하였다. 쇼와 덴노까지는 [[교토고쇼]](교토어소)에서 진행했다. 즉, 도쿄에서 즉위식을 거행한 사상 첫 천황인 셈이다. 아명의 일종인 [[어칭호]]는 "쓰구노미야(継宮)". 사후에는 '''헤이세이 덴노(平成天皇)'''로 불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관례상 헤이세이 덴노가 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큰 것일 뿐 법으로 반드시 그렇게 불러야 한다고 정한 것은 아니다. 천황의 사후 추호(시호)를 반드시 생전에 쓰던 연호로 해야 한다는 법률이 있는 것이 아니며, 메이지나 다이쇼, 쇼와 덴노의 경우도 어디까지나 관례상 그렇게 정해진 것일 뿐이다. 게다가 그 관례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메이지 시대부터 일세일원, 즉 한 군주의 치세 하에서 하나의 연호만 쓰게 되면서 메이지 덴노부터 시작된 관례이기 때문에 그 역사가 매우 짧다. 당장 메이지 덴노의 아버지인 [[고메이 덴노]]만 하더라도 코우카, 카에이, 안세이, 만엔, 분큐, 겐지의 6개의 연호를 썼지만 정작 오쿠리나는 고메이였다. 또한 저 세 덴노는 어디까지나 일세일원의 조서(一世一元の詔)에 따라 한 치세에 한 개의 연호만 썼을 뿐 연호 자체는 덴노 본인들이 결정했지만, 헤이세이는 1979년(쇼와 54년) 제정된 연호법에 따라 내각이 정한 것이기에 과거 덴노 셋과는 케이스가 조금 다르다. 하지만 보수적인 일본 사회의 특성상 관례를 굳이 어길 이유가 없기 때문에 헤이세이 덴노로 불릴 것은 기정사실이며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은 큰 의미가 없다.] 아직 살아있는 아키히토와 나루히토를 헤이세이 덴노, 레이와 덴노라고 부르는것은 [[고인드립|살아있는 사람을 '고 OOO씨'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참고로 [[명나라|명]], [[청나라|청]]의 황제를 연호로 지칭하는 것과 메이지 유신 이후 재위한 일본 천황을 연호로 지칭하는 것은 외형상으로는 비슷하게 보일지 몰라도 '''전혀 다른 용법'''인데, 전자의 경우는 공식적으로는 묘호나 시호로 지칭하되 연호+제 형식의 제호를 일종의 통칭으로 사용하는 것이고(때문에 살아있는 현재의 황제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는 재위 기간에 사용한 연호를 사후에 추호로서 사용하는 것이다. 때문에 생존 중인 천황은 연호로 지칭하지 않는다. 현재 황위에서 퇴위하였으나 생존 중이므로 일본에서는 [[일본 상황|상황]](上皇, じょうこう, 조코)으로 불린다. 외국에서는 휘를 그대로 따서 Akihito로 호칭된다. 대표적인 [[평화주의]]자이며, 이는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그 이유는 아키히토 본인이 어린 시절 [[제2차 세계 대전|전쟁의 참상]]을 몸소 겪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발언으로 꼽히는 대부분의 말이 [[평화]]를 지향하는 말들이다. 덕분에 [[식민지]]들을 비롯한 과거 [[일본 제국]]의 피해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고 일본 국내외에서 모두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 "전쟁의 기억이 희미해지려 하고 있는 오늘, __[[일본]]이 지나온 역사를 반복해 배워서 평화를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__"[br](2011년 12월 23일, 자신의 생일 기념 감상문을 통해서)[br]"戦争の記憶が薄れようとしている今日、__[[일본|日本]]が歩んできた歴史を繰り返し学び、平和を考えることは極めて重要だ。__"[br]([[2011년|平成23年]]12月23日、御自身の誕生日記念感想文を通じて..) 2016년 8월 8일 오후 3시, 공식적으로 생전 퇴위 발표를 하였다. 2017년 6월 9일 [[일본 국회]]에서 '천황의 퇴위 등에 관한 황실전범 특례법(天皇の退位等に関する皇室典範特例法)'이 만장일치로 정식 통과되어 [[고카쿠 덴노|2019년 4월 30일 정식으로 퇴위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701013&date=20171122&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4|#]] 이로써 황위는 장남 [[나루히토]]에게 승계되었고, 자신은 상황(上皇, 조코)으로 물러났다. [[사무라이]] 무사들이 막부로 정권을 잡기 전에는 일본도 천황의 권력이 막강한 편이어서 황위 다툼이 심하여, 일찍 양위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일반적으로는 상황(上皇)이 되고, [[불교]]에 귀의해 출가한 상태라면 법황(法皇)이라고 한다. [[2021년]] 9월까지는 [[쇼와 덴노]]가 가장 장수한 천황(87년 253일)이었으나, [[2021년]] [[9월 2일]]부로 아버지인 [[쇼와 덴노]]의 장수 기록을 경신함으로써, 현재는 신화 속 천황을 제외한 역대 천황 중 가장 장수한 천황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