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다(블랙서바이벌) (문단 편집) ==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 == 에피소드 5에서 Eleven, 제니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 병원에서 싸움[* 말이 싸움이지 사실상 누군가에 의해 일어난 학살에 가까운 것으로 언급된다.]이 벌어진 이후 몸을 피하지만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서서히 죽어가다가 Eleven과 제니의 음식을 얻어먹고 목숨을 부지한다. 이후 Eleven에게 최대한 섬에서 음식들을 모아서 여는 홈파티를 준비하는 것을 권유받았고, 비명 같은 게 들리지도 않았는데 사망 안내방송이 자주 나온 이유가 Eleven과 제니가 홈파티를 위해 음식을 모두 쓸어가면서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자각하지 못한 채, 병원에서 생긴 많은 부상자를 천천히 고통에 몸부림치게 하면서 죽였던 것임을 눈치챈다.[* 설정상 루미아 섬의 실험체들은 재생능력이 뛰어나지만, 식사를 통한 에너지 섭취가 없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 인게임에선 음식들이 체력 회복 아이템으로 나오는 걸로 구현됐다. ] 또한 이들이 가진 음식을 탈취하기 위해 누군가 습격해오리라고 예상하지만, Eleven과 제니가 의도치 않은 잔인한 살인 방법과는 달리 악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아무것도 모른 채 순수하게 홈파티를 여는 것만을 원하고, 다친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 만큼 선한 인물인[*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바로 자신들이 모았던 음식들을 모두에게 나눠주려고 할 것 같았기 때문. ] 그들의 행복을 무너뜨리지 않고 그들이 기록하고 있는 영상이 중요한 흔적이 될 거로 생각해 진실을 말하지 않고 돕기로 한다. 시간이 지나고 모은 음식들을 호텔 방에서 능숙하게 요리하고,[* 참고로 Eleven은 그냥 생으로 먹으려고 했지만, 모은 음식들이 생감자와 살아있는 미꾸라지, 거북이 등껍질 같은 것(...)들이다. ] 같이 먹으면서 스마트폰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기억의 왜곡 없이 영상으로 흔적이 보존될 거라 안심하지만 쇼우가 습격해온다.[* 요리사로서 발달한 후각으로 빠르게 발견한 것이다.] 쇼우는 처음에 음식들을 보고 처음엔 환희에 찼지만, 일행들이 요리한 방법을 보고 재료에 대한 모독이라며 분노하고 그들을 죽이려 든다. 위급한 상황이지만 음식 모으기에 열중한 일행에겐 쓸만한 무기 같은 게 있을 리 없었다. 제니는 아르다와 Eleven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둘에게 도망치라고 한 뒤 가지고 있던 탄환이 하나도 없는 낡은 총을 들고 돌격했지만 쇼우의 칼에 맞아 죽고, 분노한 Eleven은 아르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접시를 깨트려 접시 조각으로 쇼우의 복부에 쑤셔 박는 데 성공하지만 --잠깐 얘 둔기잖아.-- 제니의 시체를 보고 몸이 굳어버린 나머지 똑같이 베여버린다. 일행 중 자신만 홀로 살아남아 절망한 아르다는 쇼우에게 자신 역시 죽여달라고 요청하지만, 요리에 집중한 그에게 들리지 않았고, 홀로 방치되었다. 그때 죽어가던 Eleven이 아르다에게 홈파티를 촬영한 영상이 담긴 스마트폰을 건네주며 모두가 죽게 되면 기록을 가지고 있을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므로 너만큼은 살아남아달라는 부탁에 스마트폰을 챙기고 장소를 빠져나간다. 며칠 후 아르다는 교회 바닥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해당 기록을 지켜보면서 스마트폰은 실험이 끝남과 동시에 압수되어 영상마저 사라지겠지만 소중한 흔적들을 아주 조금이라도, 길게 남겨두기 위해 끝까지 살아남을 것을 결의하고, 잘 정비한 활과 화살을 챙기고 일어선다. 그 후 결말에서 이번 게임의 승자가 아르다며, 그가 마지막까지 소중한 추억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음이 밝혀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